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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해서 착용할 것이다. 필자가 '패션 리더'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패션 아이템 중 가장 적은 비용으로도 이미지를 확 바꿔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안경'이다. 과거에는 안경이 시력 보정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미지 변신을 위한 패션 소품(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된다.


물론,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분들 역시 다양한 안경테를 구입하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테를 착용하기도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키오 야마토'라는 안경 브랜드의 경우는 패션 소품으로도 유명할 만큼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완벽하게 커버해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키오 야마토 안경테(KP-132)'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키오야마토라는 브랜드부터 간단히 살펴보자.




KIO YAMATO(키오 야마토)

KIO YAMATO는 '가장 평화롭고 편안한 상태'를 의미하며, 안경테로써 '편안한 안경테'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 역시 '유명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보다는 추천 받은 안경테를 직접 착용하면서 느낀 '편안한 착용감'에 만족하여... 편안한 안경테를 찾는 분들에게 '키오 야마토'라는 안경테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서였다.


KIO YAMATO(키오 야마토)는 티타늄(TITANIUM) 소재를 사용하여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는데, 심플하고 깨끗한 실루엣과 정교함 그리고 가벼움이 키오 야마토 티타늄 안경테의 특장점이었다. 티타늄에 이어 플라스틱(PLASTIC)라인을 선보였는데, 세계 최고의 아세테이트를 이용하여 다른 제품에서 보기 힘든 신비하고 예쁜 색감을 만들어냈다.


이런 매력을 통해서 TV, 영화, 광고에 출연하는 배우(연예인)들이 착용하는 멋스러운 안경테로도 키오 야마토는 유명해졌다.




오랜만에 안경테를 구입하려 자주 가는 안경점을 방문했다. [관련 글 : 안경테 싸게 파는 곳 찾으세요? 아이월드 안경점]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이 모든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지만, 안경만큼은 직접 착용해보고 시력 검사도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믿고 다니는 안경점을 정해서 방문하게 된다. 


그 곳(안경점)에서 추천한 브랜드가 바로 '키오 야마토(KIO YAMATO)'였다. 추천 이유는 편안한 착용감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너무 튀지 않지만 착용하다보면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었다. 


뿔테 브랜드로는 레이벤, 프라다, ST 듀퐁 등의 패션 브랜드만 알고 있던 필자에게 '키오 야마토'는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였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모습에 키오 야마토를 구입하게 되었다.




키오 야마토 안경테 중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KP-132'로 영화 베를린 시사회에서 '하정우'가 착용하여 유명한 제품이다.




키오야마토 KP-132는 블루 색상의 뿔테이다. 블루라고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검정색에 가까운 색을 보여주며, 실외나 빛이 강한 곳에서만 푸른 빛이 느껴지는 만큼 너무 튀지 않는 일반적인 뿔테 디자인을 하고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안경을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덜 하겠지만, '보기 위해서'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이라면 하루 종일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 안경테 선택 포인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키오 야마토 KP-132는 굉장히 매력적인 안경테이다. 


구입 후 특별한 보정없이 얼굴에서 느껴지는 착용감이 우수하고, 장시간 착용시에도 안경과 맞닿는 얼굴 부분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키오 야마토가 편안함만 강조된 안경테는 아니다. 디자인에서도 여느 패션브랜드 안경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심플하지만 럭셔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색상과 디자인 포인트를 통해서 점잖은 개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받침이 없는 뿔테의 경우, 구입 시 '아시안 핏' 제품을 추천한다. 쉽게 말해서 아시안(동양인)을 위한 디자인으로 뿔테지만 코받침이 어느 정도 높이를 갖고 있다. 글로벌핏 제품을 구입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코받침이 높지 않고 낮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동양인과 서양인의 얼굴 차이를 반영한 부분이다.


코받침이 낮은 뿔테를 착용하게 되면 안경 렌즈에 습기가 쉽게 찰 수 있으며 눈에 렌즈가 너무 바짝 붙어 있어서 불편할 수 있다.






키오 야마토 KP-132는 30만원대 초반의 명품 안경테로 가격은 다소 비싼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위 '명품 안경테'라고 불리는 50만원 이상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착용감은 '편안한 착용감의 안경테'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큼 괜찮은 안경테이다. 그리고 뿔테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키오 야마토는 예쁜 안경테로도 추천할만큼 괜찮은 안경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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