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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눈과 귀를 빼앗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광고'이다. 그 중에서도 TV광고는 '15초의 예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짧은 시간에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한화'의 TV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미 TV에서 자주 보았던 한화의 광고부터 살펴보았다. 앞에서 살펴본 20초의 한화기업 PR 동영상은 '기업 이미지'를 확립시켜주는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한화의 전략을 담고 있다. 커다란 의미를 보다 쉽게 표현하였기 때문에 20초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은 '한화 = 태양'을 통해서 좋은 이미지만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태양의 미소가 우리를 설레게 하는건...
그 속에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 역시 이 광고에서 위에 적은 광고 속 멘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태양(Sun)'이 오직 한화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 광고를 통해서 태양을 보면 한화를 떠올리는 분들이 있을 것이며, 이런 경우 광고 속 멘트처럼 태양의 미소와 내일을 매칭시키는 동시에 '한화'라는 기업이미지까지 연결고리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런 광고는 한화그룹이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라는 슬로건에 맞춰서 제작된 캠페인의 일환일 것이다. 한화는 그들이 말하는 '태양'과 같이 신 성장동력인 태양광산업과 더불어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져 등의 모든 사업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삶 전반에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한화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으로 정하고, 전국 곳곳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런 캠페인의 한 부분으로 1월 16일부터 생태학습원과 도서관이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2개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 두개의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생태학습원 편
여수 YMCA 가사리 생태교육관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생태 교육을 제공해 에너지 감수성을 기도록 돕는 곳으로, 한화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 인연으로 가사리 생태교육관은 여수에 위치해있는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과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기관이 되어 2012년부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사랑교실'도 월 1회 실시하게 되었다. [관련 글]


  
도서관 편
아산 종합사회복지관은 한화의 '해피선샤인' 캠패인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절감된 관리, 운영비용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1년 12월 21일 인근 지역에 있는 한화 아산사업장, 한화테크엠 아산공장 임직원들과 해피선샤인의 실제 주인공인 복지관의 아이들은 복지관 벽에 '희망의 태양 그래피티'를 그리고, 태양광으로 밝혀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만들었다. [관련글]



  한화의 '해피선샤인'의 생태학습관, 도서관 편은 다가오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발전을 생각하도록 해준다는 것이 사회공헌을 넘어서는 캠페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소개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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