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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을 사고, 노트북까지 산다?


  지금까지 우리는 태블릿은 태블릿으로, 노트북은 노트북으로 사용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태블릿이 모바일 OS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와는 다른 사용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태블릿은 '커다란 화면의 스마트폰'정도로 태블릿을 구입하고, 그런 사용성을 기대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사용했다.


  그런데 윈도우8을 품은 태블릿들이 등장하면서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요즘의 태블릿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HP Split X2'의 경우도 그렇다! 분명히 HP에서 출시한 '태블릿'이지만 실제 디자인이나 사용성을 보면 '노트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HP의 Split X2 하나만 있으면 더 이상 노트북이 필요없는 이유... 지금 바로 만나보자!





  키보드(배터리 및 저장공간 포함)를 포함하고 있는 HP Split X2의 '키보드독'은 기본 제공되는 악세사리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로 키보드독(Keyboard Dock)과 결합된 HP Split X2는 노트북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런 HP Split X2의 디자인은 장점과 함께 단점도 지적될 만큼 호불호가 분명하다.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고성능'이다. 키보드독은 '키보드(Keyboard)'뿐만 아니라 500GB의 HDD가 포함되어 있고 USB포트(3.0 x 1EA, 2.0 x 1EA)와 HDMI 포트,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기본 제공된다. 쉽게 말하면 HP Split X2의 키보드독은 HP Split X2를 다른 태블릿과 달리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resource)'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서 단점은 역시 '무게'이다. 1.03kg이라고 하는 Split X2의 무게도 어느 정도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데... 거기에 약 1kg이 추가되어 2.26kg이라는 HP Split X2 with Keyboard Dock은 울트라 노트북보다 무거운 무게로 휴대성에서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HP Split X2의 장점은 바로 'CORE i5'이다. 인텔 4세대 하스웰 i5-4200y 프로세스를 기본 탑재한 HP Split X2는 보다 효율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며 그래픽에서도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쉽게 말해서 태블릿으로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프로그램을 HP Split X2에서는 조금 더 여유로운 상태에서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향상된 그래픽과 강력해진 전련 관리가 가능하게 한 것이다.




  HP Split X2에 탑재된 하스웰 i5-4200Y는 1.40GHz 4core 제품이다.




  Split X2는 'HP'의 태블릿이다. HP라는 브랜드가 이미 컴퓨터나 서버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만큼 Split가 태블릿 뿐만 아니라 노트북까지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생각할 때 사용자는 보다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이미 HP 노트북에서 만족감을 느꼈던 사용자라면 HP Split X2 역시 비슷한 사용성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HP Splite X2는 2.26kg이라는 다소 무거운 무게감도 단점이지만, 최근 노트북 디자인이 슬림(Slim)해지면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두툼한 크기의 디자인은 '메탈릭 실버' 소재가 갖는 세련됨을 크게 어필하지 못하게 만든다.


  '고성능의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면 감안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태블릿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히 아쉬운 부분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HP Split X2는 아쉬운 디자인만큼 괜찮은 점은 없는 것일까?


  필자가 HP split X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 중 하나는 '키보드'이다. 휴대시 '키보드독'을 분리한 상태로 Split X2를 사용한다면 무게나 디자인은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며, 집에서 사용시 키보드독을 연결한 상태에서 휴대하지 않고 한 장소에 놓고 사용한다면 키감이나 성능에서 느꼈던 느낌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키보드독이 연결된 Split X2는 휴대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충분히 '노트북'다운 모습으로 노트북다운 사용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Split X2를 본체와 키보드독으로 분리할 수 있는 버튼이 사진 속에 보이는 부분이다. 연결과 분리 기능이 대단한 것보다 분리 버튼의 디자인이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더욱 만족스럽다. 




  HP 노트북과 컴퓨터에 지원되는 '비츠오디오(beats audio)' 역시 HP Split X2에서 지원되며, 비츠오디오 듀얼 스피커를 탑재하여 보다 파워풀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HP Split X2는 필자에게 조금은 다른 느낌의 '태블릿'이었다. 지금까지와 다른 태블릿인 이유는 하스웰 i5를 탑재하고 윈도우8을 지원하는 태블릿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키보드독'을 통해서 노트북과 비교할 수 있을만큼 사용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심지어 Split X2는 키보드독을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것이 보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이런 점이 '태블릿' 사용자로서는 장점이 될 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태블릿 사용자도 컴퓨터(노트북)이 필요한 만큼 HP Split X2는 태블릿과 노트북, 두가지를 구입하지 않아도 '하나로 두 가지 제품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보여준다.



  HP Split X2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제 시작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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