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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제품이든 '구입(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의 중요한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글에서 프린터와 복합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잉크(ink)'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레이저 프린터나 레이저 복합기를 사용한다면 이번 글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다.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에서는 '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는 '잉크'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등장하면서 '잉크'를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는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는 잘 팔리는 컴퓨터 주변기기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역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 때문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 역시 '잉크젯 복합기'이다. 특히 다른 잉크젯 복합기와 달리 '잉크 어든밴티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과연 무슨 의미인지 보다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인터넷에서 'INK ADVANTAGE(잉크 어드밴티지)'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미지 중 하나이다. 

HP INK ADVATAGE = A+


  다른 것보다 위에 있는 문구(멘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A+'라고 하면 보통 '최고 수준'을 이야기하는데, HP 잉크 어드밴티지는 비용(Affordability), 신뢰(Reliability), 품질(Quality)라는 3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이상의 수준을 보여준다는 이야기이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 역시 '잉크 어드밴티지'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제품명 자체에서 알 수 있다.




  복합기 상단을 살펴보면 '고품질 인쇄 -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550페이지 인쇄'라는 문구가 보여진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프린터나 복합기를 구입할 때 저마다의 '선택 기준'이 있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의 경우는 HP ePrint[안드로이드, iOS]와 35매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HP 자동 무선 연결, 4색 개별 잉크, 예약 켜짐/꺼짐 기능등이 사용자들에게 선택받는 이유가 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잉크'이다. 계속 잉크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이유는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복합기'를 구입하여 사용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잉크'는 중요한 부분이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의 잉크를 확인하기 위해서 덮개를 열어보았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덮개를 열면 잉크가 안쪽 트레이에 위치하고 있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에 전원을 켜고, 덮개를 열면 위 사진처럼 잉크(카트리지)가 트레이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의 특징 중 하나인 '4색 개별 잉크'가 보여진다. 사용자 입장에서 '잉크'를 확인한다는 것은 일반적이지는 않은 과정이다. 프린터나 복합기를 사용할 때 잉크를 확인하는 것은 '잉크가 없어서 교체를 할 때'이므로, 1년에 많아야 1~2번 정도일 것이다.




  1년에 많아야 1~2번 덮개를 열고 잉크를 교환한다고 할 때,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를 아무리 잘 알고 있는 분들도 어떤 방법으로 잉크를 교환하는지 가물 가물할 수 있다.


  그런 점을 HP는 배려하여 문제(잉크 교체 등)가 있어서 덮개를 열었다고 가정하고, 덮개를 열었을 때 가장 잘 보이는 곳에 'www.hp.com/support'와 같은 HP 홈페이지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 URL을 위 사진처럼 표시해놓았다.




  그 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에 어떤 잉크가 사용되는지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위 사진에 'HP Ink Cartridge'라고 쓰여있는 스티커에 있는 '685'가 바로 HP 정품 잉크를 구입할 때 알아놓으면 되는 숫자(제품번호)이다. 과거에는 프린터 종류(제품명)을 알아야 했지만, 이렇게 잉크 카트리지 번호만 알면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잉크 카트리지 교체를 위해서 덮개만 열어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잉크 카트리지 자체에도 '685'라는 숫자와 'www.hp.com/buy/ink'라는 URL을 안내하고 있어 보다 쉽게 HP 정품 잉크를 구입할 수 있다.


HP 685 잉크 카트리지 구입하기


[덧글] HP 잉크 카트리지 구입에 대한 아쉬움

  실제로 HP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하기 위해서 확인해 본 결과 몇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잉크 카트리지에 있는 '바코드'가 인식자체가 어렵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카트리지에 붙어 있는 만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작아서 인식도 어렵고, 인식을 겨우 성공해도 알 수 없는 영어와 숫자나 나왔다.




  잉크 카트리지에 있는 www.hp.com/buy/ink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의 페이지로 이동된다. 잉크와 토너를 구입하는 방법인데, 문제는 프린터 이름과 번호로 확인하는 곳에 잉크 카트리지에 있는 '685'를 검색하면 다른 HP 제품이 등장한다. 


  여기에 입력하는 숫자는 잉크 카트리지에 있는 685가 아니라,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이라는 이름에 있는 '4625'였다. 즉, 제품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야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꼭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카트리지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거나, 카트리지에 어떤 프린터인지 제품명이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프린터와 복합기는 구입 후 보통 4~5년을 사용하는데, 2~3년만 지나도 제품이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제품의 변화가 많아서 제품 이름을 기억하기 힘드니 잉크 카트리지에 구입과 관련된 정보가 표시되어 있어야 보다 편리하게 '정품구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는 맥(OS X, Mac)을 지원한다. 그만큼 맥에서도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데...




  위에 보이는 화면이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관련 HP 유틸리티이다. 프린터, 팩스, 스캔 설정을 비롯하여 용지 및 인쇄품질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그 중에서 HP 카트리지 보호는 공공장소에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를 사용할 때 보다 편리하고 중요한 기능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의 '잉크 어드밴티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사실, 잉크 어드밴티지는 체험단 기간에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용지의 인쇄가 가능했고,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 인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는 잉크 품질에서는 '대만족'을 보여주었다. 아래 출력물처럼 A4용지를 가득 채워서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A4에 사진을 인쇄했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잉크 어드밴티지 역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를 오래 사용하고,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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