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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평소 건강 관리를 잊고 지내던 분들도 '건강'과 '운동'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요즘'이다. 매년 반복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목표에 실패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10개 중 하나의 계획이라도 성공할 수 있다면 이런 과정이 헛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건강'과 '운동'에 대해서는 '작심삼일'이라고 해도 꼭 다시 시작하고, 또 다시 시작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남들은 계획만 세우고 실패하는 '작심삼일'을 비웃을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최소 1~3일은 운동을 했고, 그만큼 건강해졌으니까...


  혹시 지금 '운동'과 '건강'에 대해서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단 하루라도 운동을 하는 것은 운동을 안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운동용품이다. 예를들어 조깅을 위한 운동복이나 조깅화, 걷기 운동을 위한 모자나 가벼운 운동복,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등이 요즘 인기 있는 운동용품이다. 


  그 중에서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만보기'이다. 하루에 '만보(10000 걸음)'를 걸으면 건강하다는 이야기는 누가 해주었는지는 몰라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생활 속 운동을 위해서 만보기를 구입하고 허리에 차서 하루에 만보를 걷겠다고 열심히 걷는 분들이 있다.


  이런 모습도 이제 보다 SMART하게 변화하고 있으니,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 S4의 'S헬스'가 그것이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필자 역시 '갤럭시 S4'와 같은 최신 제품을 구입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하면 이 제품을 이용해서 보다 생활을 SMART하게 바꿔볼까?


  그렇다! 갤럭시 S4 뿐만 아니라 청소기, 세탁기 하다 못해 1~2만원대의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도 우리는 새로 구입한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사용하여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S4와 같은 스마트폰의 경우는 더욱 많은 변화를 선물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S4의 'S헬스' 역시 지금까지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인 만큼 새로운 삶의 변화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능(서비스)이라고 생각하여 소개를 하려는 것이다.





  우선, S헬스는 갤럭시 S4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플(기능)이다. 그만큼 갤럭시 S4를 구입하는 사용자라면 별도의 설치 과정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다.




  S헬스(S Health)를 처음 실행하면 사용자 정보(키, 체중, 성별 등)를 입력한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PIN 번호(비밀번호, 암호)'를 사용하여 입력한 사용자 정보를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도 가능하다. 




  사실, 스마트폰에서 '운동'관련 어플은 이미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S헬스처럼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제공되지 않을뿐, Play 스토어나 다양한 앱 스토어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여 이미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S헬스를  추천할까? '기본 제공'이라서 사용이 쉽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여기에 추가로 '기본 제공 어플이지만 추가로 설치한 어플보다 예쁜 디자인을 보여준다'는 것 역시 이유이다.


  갤럭시 S4의 'S헬스'를 실행해보면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올 만큼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속에 보이는 S헬스의 모습만 보아도 지금까지 갤럭시 시리즈의 기본 어플 가운데 UI 모습은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예쁜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한번 사용해볼까?'라는 기분을 들게 만들기 충분하다. 물론, S헬스는 사용해보면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운동(건강관리)와 관련된 어플은 실제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록된 정보를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해 놓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S헬스의 '걷기 도우미'에 대한 기록 확인을 해보자! 필자가 지난 2일부터 처음 시작한 걷기 도우미의 결과를 그래프로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걷기, 뛰기, 오르기와 같은 항목으로 구분해놓은 것은 물론이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만보기'와 같이 하루에 몇 걸음(몇 보)를 걸었는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S헬스에서 필자가 강력 추천하는 기능은 '걷기 도우미'이지만, 그 외에도 S헬스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운동 도우미는 걷기(달리기)외에 다른 운동을 통해서 소모된 칼로리를 기록할 수 있으며, 푸드 트래커의 경우는 '칼로리 계산'을 해주는 기능이다.


  그 외에도 갤럭시 S4에 있는 습도, 온도 센서를 통해서 쾌적도 알리미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헬스 다이어리라고 하여 체중 관리도 가능하다.


  S헬스는 추가 업데이트(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혈압등의 건강 관리에 조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서 살짝 아쉬운 점은 '설정'을 통해서 사용자 정보를 백업/복원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 역시 차후 업데이트로 변경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다양한 단말기(스마트폰)에서 S헬스의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백업/복원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실제 필자가 사용하지는 않지만, '푸드 트래커'의 경우 다양한 칼로리 관리 어플(칼로리 다이어리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음식(제품)에 대한 칼로리 정보를 담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깔끔한 UI와 추가 설치가 필요없는 기본 어플(앱)이라는 부분도 갤럭시 S4 여성 사용자들에게 S헬스의 '푸드 트래커'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S헬스에서 필자가 '초강추'로 추천하는 기능은 '걷기 도우미'이다. 그 중에서도 '위젯'을 이용한 걷기 도우미 기능은 앞에서 이야기한 '만보기'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기능을 제공한다.


  위젯을 꺼내놓으면 배터리 소모가 크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계신다. 물론 위젯이 없을때보다는 있을때 배터리 소모가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염려할 정도로 큰 배터리 소모를 보이지는 않는다. 필자의 경우 S헬스의 '걷기 도우미 위젯'을 설치해놓고 2~3일 정도 사용한 결과, 배터리 소모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걷기 도우미' 위젯의 장점은 무엇일까?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걷기 도우미'의 걸음 수가 변화하지 않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걷거나 뛰는 등의 이동을 한다면 걸음수가 알아서 측정된다. 만보기와 동일한 기능이며, 만보기에 없는 기록 관리까지 S헬스에서 가능하므로 만보기보다 좋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


  S헬스의 걷기 도우미 위젯은 말 그대로 그냥 꺼내놓고 하루에 1~2번씩 내가 얼마나 걷고 있는지 확인하면 되는 기능이다. 그만큼 사용하기 쉽고, 간단하고 간편하다!


  필자가 갤럭시 S4의 'S헬스 걷기 도우미'를 사용하면서 평소 얼마나 걷기를 하지 않는지 쉽게 알았다.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열심히 걷지 않는다면 하루에 고작 4~5천 걸음이 최대였다. 그만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밖에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관리를 해주는 어플(앱)도 중요하지만 S헬스의 '걷기 도우미'처럼 평소의 내 운동 습관을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기능 역시 중요하다.


  갤럭시 S4 사용자라면 꼭 S헬스의 '걷기 도우미' 기능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소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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