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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 폰트(Font)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의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폰트만 있으면 '만사 OK!'를 외치는 그런 분들은 '고급 사용자'가 되기에는 약간 부족하다. 기본 폰트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부족함은 없다. 그러나 쉽고 빠르게 표현하기 위해서 다른 모양의 폰트를 이용해서 표현하는 것이다. 즉, 표현의 방법을 통해서 '정보전달'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문서를 만들때 다양한 폰트를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 만세'라는 의미 전달은 어떤 글씨나 어떤 그림을 넣어도 변함없이 동일하지만 글자를 보다 세련되고 눈에 쏙 들어오는 명시성을 높이기 위해서 '디자인'이라는 요소로서 폰트(Font)를 사용하는 것이다.

  '디자인'이라는 설명때문에 '어렵다' 또는 '전문가'를 떠올릴 필요는 없다. 디자인의 다른 요소들은 '전문가'나 '어려운 스킬'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폰트는 이미 구성된 데이터에 상황에 맞는 폰트만 사용해주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약간의 센스'와 '다양한 폰트'만 있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러니... 센스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 늘려가면 되고, 가장 기본이 되는 '다양한 폰트'부터 준비해보자.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폰트클럽'은 다양한 폰트를 제공한다는 것은 기본이구... 필자와 같이 개인사용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무료'라는 측면이 활성화 되어있는 사이트이다. 앞에서 설명한 '디자인'적인 부분을 강조하거나 다른 글보다 더욱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다양한 폰트를 사용하고 싶지만... 일반 사용자라면 폰트의 '가격'에 놀라서 그런 마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폰트클럽'은 무료폰트를 제공함으로 해서 폰트의 변화를 통해서 얻어지는 다양한 결과물을 통해서 '폰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좋은 사이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폰트 이야기를 할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게 바로 '가격' 즉, '무료냐? 유료냐?'하는 부분이다. 싸이월드가 인기를 얻었던 2~3년전쯤 스킨과 함께 다양한 폰트들이 '미니홈피'를 꾸미는 중요한 요소였다. 그런데 거기에 사용되는 폰트가 '저작권'이 있다며 유료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소개되기도 했다.

  물론, 현재까지도 특정 폰트들은 '유료'가 맞다. 사실 무료폰트보다 유료폰트가 많은게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폰트를 통해서 디자인을 변경하고 싶어도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어떤 폰트가 무료이고 유료인지 그것을 알기란 보통 사용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폰트에 대해서 변경을 한다는 것의 시작은 바로 '무료/유료'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될지 모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폰트'가 가격이 있다는 점을 생각할때... 무료 폰트를 찾아나서게 될것이다.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거인 '도아'님의 경우 무료폰트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관련 포스트 : 앗! 무료 폰트가 이렇게 많다니!!!] 이런 개인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터넷사이트에서 '무료폰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무료폰트'만으로도 충분히 폰트를 통해서 멋진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도아'님과 같이 개인 블로그에서 얻은 그 이상의 '무료폰트'를 찾던 중 필자가 만난 사이트가 바로 '폰트클럽'이다. 폰트클럽은 수십개의 무료폰트를 갖고 있는 사이트였다. 그만큼 많은 무료폰트를 갖고 있는 사이트라는 점에서 쉽게 폰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폰트의 재미(?)를 느끼게 된 이후에는 유료폰트까지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니... '폰트'라면 폰트클럽하나에서 다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느껴진다.



  혹시, 필자의 포스트를 통해서 '폰트의 중요성'이나 '폰트클럽'에 대해서 좋은 생각(?)이 들었다고 가정할때 다음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활용안'일 것이다.

  폰트가 중요하고, 무료폰트를 다운받았는데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필자가 제안하는 활용안은 '사진'의 대체이다. 필자처럼 블로그를 한다거나 일반적인 문서를 만들때 상황에 맞는 '사진'을 넣어서 명시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직접 찍은 사진이 없는 경우 '글씨(폰트)'를 이용해서 사진의 공간을 채워줄 수 있다.


  최근에 포스팅했던 '환경'에 대한 부분 역시 폰트를 이용해서 녹색과 환경에 대한 느낌을 살려주었다. 이런 글씨는 그림이나 사진만큼 사용자에게 전달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접근법이 일명 '문서 잘 만드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빠르고 쉬운 지름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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