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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색다른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가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방송편성시간대가 가족중심의 시청대라는 '참신하다 못해 색다른 소재'의 거부감때문일까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에 대한 안타까운 기사가 나오고 있다. 

'탐나는도다'의 히로인 '서우'는 이번 드라마로 귀여움의 상징처럼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장연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저게 어떻게 남자야....남자로는 전혀 생각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속에서 남장을 한 여자연예인들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려고 한다. 남장을 해도 숨길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은 여배우에는 누가 있을까?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던 아름다움,   탐나는도다 서우  

  색다른 사극, '탐나는 도다'. 7권으로 구성된 만화책을 원작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MBC의 주말드라마이다. 유명한 '하멜표류기'를 모티프로 하여 작성된 원작인 만큼 '꽃미남 영국 귀족의 제주도 표류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시 탐나는도다의 인기이유에는 해녀역의 '서우'가 크다. 최근에는 남장을 하고 드라마에 출연하지만 그래도 그 귀여움이 어디 가겠는가. 서우의 나이는 25살로...25살의 아가씨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던 아름다움,   커피프린스1호점 윤은혜  

  지금의 인기스타 '윤은혜'를 만들어준 작품중 하나가 바로 '커피프린스1호점'이다. 2007년 여름(7월~8월)을 어떻게 보냈냐고 하면 커프의 윤은혜,공유커플 보는 낙에 살았다라고 할 정도로 당시 인기최고의 드라마였다.


  커프에서 윤은혜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고은찬역으로 드라마의 대부분을 '바지입은 여자'로 나왔다. 거기에 짧은 숏커트까지 하고 등장하지만 윤은혜가 가장 예쁘게 나왔던 드라마로 기억한다. 최근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절대 여자를 연기하면 연기력이야기를 듣는 윤은혜가 '남장 여자'를 연기할때는 귀엽고 혀짧은 소리도 매력포인트였다고 생각하면...연기력도 상황과 배역에 따라서 결정되나 보다.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던 아름다움,   선덕여왕 이요원  

  아기까지 있는 아기엄마가 남장을 했다면?! 그래도 여성적 느낌을 주었던 배우가 '선덕여왕'의 덕만이 이요원이다. 그동안 예쁜 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이요원에게 '남장'은 새로운 도전이였고, 그 새로운 도전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응해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본인 자신도 이런 연기를 해보지 않아서 일까 최근 인터뷰에서 '성정체성'까지 이야기 하며, 그동안 덕만이라는 남장역활에 푹빠져있는 모습을 설명해줬다. 하지만 이제 '선덕여왕'의 주인공 선덕여왕으로 화려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던 아름다움,   바람의화원 문근영  

  국민 여동생 문근영도 남장이 가능하다?! 문근영은 귀여움의 대표 미녀로 '국민여동생'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는 여배우이다. 그런 이미지를 숨기고 '바람의 화원'에서 그녀는 미소년의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 드라마에서 신윤복으로 열연한 문근영은 가장 귀여운 선비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남장을 하든 여장을 하든 어느것 하나 안어울리는게 없는 팔색조의 연예인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남장'을 통해서 보다 보이쉬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여배우들이 많이 있다. 이요원이 말한 '성정체성'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인데 모두 하나같이 잘 소화해내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그들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추가] 최근 SM에서 신인 걸그룹 f(x)를 보면 엠버라는 맴버가 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엠버'라는 가수는 남장을 한 여자가 아니라 '여장한 남자'라고 느껴진다. 1992년생으로 미국아이라는데... 벌써부터 여성들이 잘생긴(?) 엠버에 빠지고 있다. 동성애도 아니고 여성이 여성을 '잘생겨서 좋아한다'라는 게 SM이 의도한 마케팅인지 모르겠다. 위에 소개한 분들과 다른 의미로 접근한 '엠버'를 보면 놀라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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