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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새롭게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도 계시고, 기존 아이폰 3GS나, 아이폰4에서 아이폰5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다양한 아이폰5 사용자들은 '아이폰5'에 설치할 다양한 어플들을 찾고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찾아보는 것이 역시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추천 어플' 또는 '인기 어플'과 같은 검색어일 것이다. 이런 검색어로 찾아진 검색 결과는 대부분 '추천앱 10개', '베스트 어플 5선' 과 같다. 즉 다양한 성격의 어플을 하나로 묶어서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런 글들이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아이폰5를 비롯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특정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자신이 사용하려고 하는 목적에 맞는 어플을 보다 정확하게 찾고 소개받기를 원하는 경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한명의 사용자 입장에서 최근 '사전' 어플이 필요해서 검색하던 중 발견한 '디오딕4'를 이번 글에서 소개 및 추천해보려고 한다.
디오딕4(DioDict4) 어플을 설치한 아이폰5의 모습이다. 사실 '디오딕'이라고 하는 어플은 이미 작년부터 사용했던 어플이다. 매년 이맘때면 새롭게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계획하는데, 그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공부'이다.
올해는 '회계'관련 공부를 계획하면서 준비하다보니 '영어 사전'이 필요했고, 작년에 다양한 사전 어플을 검색하면서 고르고 골라서 구입한 '디오딕3'를 구입했던 생각이 들어 관련 글을 찾아보니 최근 '디오딕4(DioDict4)'로 업그레이드 된 것을 확인하게 되어 아이폰5에 가장 먼저 설치한 것이다.
우선, 디오딕4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디오딕3'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을 미리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디오딕3(DioDict3)는 '사전'이라는 기능에 가장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플 실행 속도가 빨라서 원하는 단어가 있을 때 보다 빠르게 디오딕3를 실행하여 어플을 검색할 수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전이 갖고 있어야 하는 모습을 그대로 UI에 적용하고 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한 모습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사실 디오딕3가 갖고 있는 '특화된 기능'을 지난 글에서 소개했었지만, 실제로 사용을 계속하면서 느끼는 장점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우리가 '사전'이라고 생각을 할 때 드는 것을 제대로 어플에서 구현해낼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었다.
[관련 글 : 디오딕3 어플 하나로 전자사전이 된 아이폰4]
그런 점이 '디오딕3'를 사용하면서 다른 사전 어플을 추가로 구입 및 설치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디오딕4는 앞에서 이야기한 디오딕3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는 동시에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되었다. 그 중에 첫번째로 이야기할 것이 바로 첫 화면이다.
디오딕4를 실행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첫 화면은 '고급스러운 사전'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과거 디오딕3에서는 원색의 컬러를 많이 사용하여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느꼈다면, 디오딕4는 현실감 있는 사전의 느낌을 살려 보다 고급스러면서 실제 사전을 보는 느낌을 조금 더 강조했다.
디오딕4가 '유료 어플'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변화는 어플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조금 더 만족스러운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디오딕4(DioDict4)를 실행하면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빠르게 어플이 실행되면서 위 사진과 같은 '검색창'이 가장 먼저 보여진다.
디오딕4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디오딕4'를 실행한다는 것은 인터넷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동영상을 보려는 것도 아니다. 어떤 단어를 검색하고, 그 단어가 갖고 있는 뜻(정의)를 알고 싶은 것이 전부이다. 그만큼 어플을 실행하여 검색창이 아이폰5에 보이는 순간까지의 시간이 최대한 짧아야 '디오딕4'와 같은 사전 어플은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검색결과를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디오딕4는 메뉴 역시 단순화하였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검색'메뉴를 가장 먼저 화면에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하단에 있는 메뉴를 '검색', '단어장', '검색기록', '설정'으로 단순화하였다. 이것은 '사전'이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제대로 담아서 전달하겠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설정 부터 살펴보자! 설정에는 정보 및 도움말 메뉴가 있으며, '사용자 의견 남기기'라는 메뉴를 통해서 디오딕4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직접 사용자에게 들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디오딕5와 디오딕6 등 차후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사전 어플에서 보기 어려운 것이 있으니 바로 '원어민 발음 다운로드'이다.
원어민 발음 다운로드라는 메뉴를 선택(터치)하면 위 사진과 같이 약 1.5GB의 데이터를 다운받게 된다. 물론 이 과정은 와이파이(Wi-Fi)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지는 않는다.
와이파이로 약 3~5분간 다운받은 '원어민 발음'은 미국식과 영어식으로 구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검색'메뉴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할 것이다.
이제, '디오딕4'에서 가장 중요한 '검색'메뉴에 대해서 살펴보자! 테스트를 위해서 현재 필자가 공부중인 회계에서 사용되는 단어인 'criterion(criteria)'를 검색해보았다.
검색하고 싶은 단어의 모든 스펠링을 입력하지 않아도 입력된 스펠링을 가지고 비슷한 단어를 검색하여 보다 빠르게 단어 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검색하려고 한 'criteria'가 아니나 'criterion'을 찾게 되었고, criteria가 복수형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단어 검색을 위해서 스펠링 입력을 끝까지 하지 않아도 지원되는 것은 디오딕4를 이용할 때 조금더 쉽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편리성이다.
'english'라는 단어를 검색해보자!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engli'까지만 입력해도 english를 검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물론 그것보다 적게 스펠링을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하다.
앞에서 검색한 'English'에 대한 검색 결과를 전체, 뜻, 숙어, 예문은행 탭 순으로 캡쳐한 화면이다.
디오딕4는 기본적으로 검색한 단어를 '전체'탭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여기서 '전체'라는 의미는 뜻과 숙어, 예문은행을 하나로 보기 좋게 묶어놓은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종이 사전을 볼 때 단어의 뜻과 숙어, 예문 은행이 같이 보였던 것과 같은 모습이다.
디오딕4는 '전체'뿐만 아니라, 뜻, 숙어, 예문은행이라고 하는 탭을 통해서 사용자가 보고 싶은 것을 골라볼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제공하였다. 예를 들어 English가 들어간 숙어만 따로 보고 싶다면 '숙어'탭을 누르면 위 캡쳐화면처럼 in plain English라고 하는 숙어만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뜻, 숙어, 예문은행으로 구분하는 탭(메뉴)를 제공하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종이 사전이 아니라 '어플'형태의 사전을 이용하는 것은 그만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함인데, 그런 점에서 원하는 결과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은 '디오딕4'와 같은 사전 어플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며,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인 것이다.
앞에서 '원어민 발음 다운로드'를 통해서 다운받은 약 1.5GB의 데이터는 디오딕4에서 지원되는 단어에 들어있는 발음, 숙어, 예문은행의 영어 발음을 위한 것이다. 이때 발음은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구분되어 제공되며, 그만큼 영어 공부를 깊이 있게 하는 분들에게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며, 발음 공부에서도 사전 어플이 갖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디오딕4는 기본적으로 '토익(TOEIC)'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단어장'으로 묶어서 제공하고 있다. 토익700, 토익 800, 토익 900이라고 하는 단어장을 통해서 토익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단어를 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위 사진처럼 '개인 단어장'을 원하는 이름으로 생성하여 자신이 검색한 단어 또는 외워야 하는 단어를 단어장에 추가할 수 있다.
이렇게 단어장으로 정리한 단어들은 '크래들 학습'과 'OX 학습'을 통해서 보다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되고 있다.
크래들 학습은 위 캡쳐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단어장에 있는 단어 중 하나를 화면에 보여주고 지정된 시간(기본이 5초이며, 변경 가능)이 지나면 단어의 뜻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크래들(받침대)에 올려놓고 자동으로 실행하면서 단어장의 단어를 게임처럼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OX 학습은 단어장에 있는 단어를 화면에 보여주고, '뜻보기'를 누르면 등장하는 단어의 뜻이 맞으면 'O', 틀리면 'X'를 누르는 학습 방법이다.
크래들 학습과 OX 학습은 단어 학습을 조금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단어장 기능을 더욱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사용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처음 실행시 화면을 통해서 자세하게 소개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폰용 디오딕4는 '앱스토어'를 통해서 보다 쉽게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디오딕4는 1월 초에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 디오딕4만의 매력을 정리했다!
풍부한 콘텐츠 구성
• 실용성과 활용 빈도에 초점을 맞춘 표제어 구성
• 영한 21만 5천여 개, 한영 9만 5천여 개의 엄선된 표제어와 다양한 어휘 수록
• 일상 회화나 작문에 적용 가능한 생동감 있는 예문을 모아둔 예문 은행 제공
• 기본으로 탑재된 미국식 TTS (Text To Speech) 음성 발음 지원
• 미국식, 영국식 원어민 발음 무료 제공 (와이파이를 통해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 영어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예문 정보를 상세히 명시
디오딕 4 만의 강력한 특화 기능
▶ 하나!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서치"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검색◀
- 단어 검색 시 연관된 숙어 검색 및 스펠링 체크까지 한번에
- 검색 모드 선택 없이, 검색창 하나로 모든 검색 기능을 제공
▶ 둘! 단어, 스펠링 체크, 와일드카드, 초성 검색 등 막강한 검색 기능◀
- 철자가 헷갈리거나 실수로 잘못 눌러도, 스펠링 체크하여 추천 후보 단어 리스트를 제공
- 단어 외, 숙어(Idioms)이나 구동사(Phrasal verbs)도 검색 가능
- 정확한 철자를 모를 때 유용한 와일드카드 검색
(예: Stu??, Ap*e – (?)한 글자 대체/(*)여러 글자 대체)
- 한영 사전에서 한글 초성만 입력하여 보다 빠르게 검색 가능 (예: ㅅㅈ - 사전)
- 검색어 입력과 동시에 검색 결과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표시
▶ 셋! 지능화된 "원형복원 검색" 기능◀
- 영한사전 검색 시, 현재, 과거, 과거 분사, 현재분사/3인칭단수현재형,
명사의 복수형, 형용사의 비교급/최상급 등 어떠한 형태를 입력해도 동사 원형까지 검색
▶ 넷! 편리하고 다양한 학습 기능 및 부가 기능 업그레이드! ◀
- 편리한 단어/숙어 저장 기능과 예문은행으로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
- 단어장 기능을 제공하며, 폴더를 구분하여 손쉽게 단어 저장 가능
- 저장한 단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크래들/OX 학습 기능 제공
- 검색 순서에 맞는 검색 히스토리 제공으로, 검색했던 단어 확인 가능
- 뜻 화면 내에서 모르는 단어를 터치 시, 해당 단어의 뜻을 확인할 수 있는 확장 검색 기능
(확장 검색 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표제어로 이동)
** 사전 이용 시, 인터넷 연결 필요 없음
** 폰트 크기는 설정 내에서 조절 가능
[이벤트] 디오딕4 for iOS 출시 기념 이벤트
오는 1월 6일까지 아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위 글은 해당 기업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