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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열쇠'모양의 자동차 키를 사용했으므로 '배터리'라는 것이 필요없었다. 그런데, 불과 3~4년 전에 출시한 차량만 해도 대부분은 '무선키'가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필자 역시 로체 이노베이션을 2009년도에 구입해서 무선키가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무선키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새차를 구입하여 제공되는 무선키의 경우 사용빈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1~2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배터리를 교체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을 수 있다. 그런데 조금만 노력하면 남(?)의 도움없이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서 관련 내용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위 사진에 보이는 '무선키'는 기아의 로체이노베이션 무선키이다. 기아와 현대는 비슷한 무선키를 사용하므로 현대 사용자도 이 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선키에 연결된 열쇠고리를 제거한다. 무선키의 배터리를 교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다.


  무선키의 측면을 보면 위와 같이 홈이 보인다. 이곳을 이용하여 상/하판을 분리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는 무선키의 측면 홈에 (일자 모양의)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상/하판을 분리했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무선키의 상/하판을 분리한 모습이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분리한 이후에도 재결합이 가능하다.


  무선키의 덮개(상/하판)분리한 모습이다. 안쪽에 납작한 수은 배터리의 모습이 보인다.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 안쪽면의 다른 부속은 플라스틱으로 덮어있다. 이런 이유로 배터리 교체는 일반 사용자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무선키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무선키는 CR2032라고 하는 수은 배터리이다. CR2032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무선키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확인하기 전에 미리 구입해놓은 CR2025 배터리가 있어서 CR2032대신 이것을 사용하려고 한다.

  참고로, CR2032와 CR2025는 동일한 크기에 3V로 동일한다. 단, 두께가 CR2032가 약간 더 두꺼운데... 이는 CR2025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조금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두께의 차이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필자의 무선키는 CR2032와 CR2025 모두 사용이 가능했다.


  실제 CR2025와 CR2032를 비교한 사진이다. 두께를 제외하면 모두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자동차 무선키는 이렇게 '배터리'만 준비되어 있다면 10분이면 누구나 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글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자동차 대리점이나 열쇠점/시계점과 같이 배터리를 교체해달라고 찾아가서 수수료를 주고 처리했을 것이다. 그런데, 자동차 무선키는 1~2년에 한번씩 교체해주어야 하는 만큼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면 직접 처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렇게 관련 내용을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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