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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년전쯤...


강변 테크노마트와 용산 전자상가는 필자에게 가장 기쁨을 주는 곳이었다. 지금은 1년에 한번이나 갈까 말까 하지만 당시만 해도 한달에 2~3번씩은 특정한 목적이 없어서 방문할 정도였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만 해도 그냥 그 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강변 테크노마트와 용산 전자상가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조립 PC'때문이다. 지금은 가정용 콘솔(PS4, XBOX ONE 등)이 많이 활성화되어 게임은 전용 기기로 즐기는 분들이 많지만, 당시만 해도 컴퓨터 게임은 '컴퓨터'로 밖에 할 수 없고, 컴퓨터의 CPU, 메모리, 그래픽 카드 하나 하나를 비교하며 스펙 경쟁을 했을 만큼 필자 뿐만 아니라 컴퓨터(조립PC)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당시 조립PC를 위한 컴퓨터 부품을 선택할 때 '절대 강자'라 불리는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CPU는 '인텔(intel)'...

그래픽은 '엔비디아(nVIDIA)'...

메모리는 '삼성(Samsung)'...

사운드카드는 '사운드 블라스터(Sound Blaster)'

그리고...

ODD(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Optical Disc Drive)는 '엘지(LG)'였다.


당시의 절대 강자였던 브랜드가 지금까지 그 명색을 이어온 것도 있고, 중간에 관련 시장이 사라지면서 추억 속으로 사라진 것도 있다. 이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ODD(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Optical Disc Driv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LG에서 출시한 LG SLIM PORTABLE DVD WRITER(엘지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이다. 아직도 CD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기록(보관)을 위한 매체로는 DVD가 많이 활용되고 있으니 'Writer(라이터)'를 구입한다면 DVD Writer를 추천한다. 물론 DVD Writer를 사용하여 CD도 구울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10~15년 전에도 ODD하면 'LG'를 선호했는데... 국내 출시 제품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국내로 들여와서(역수입 제품)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만큼 엘지 CD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선택은 당시 ODD하면 '엘지(LG)'를 절대 강자로 인식시켜 주었다. 그런 엘지의 ODD는 지금도 조립 PC 시장에서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서 관련 분야에서 판매량 1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필자에게 ODD는 조립 PC의 그것과는 약간 다르다. 아이맥(iMac)과 맥북을 사용하면서... CD롬(CD, DVD)이 없어서 관련 작업을 할 때는 2~3년전 노트북을 꺼내서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굉장히 불편한 과정이며 데이터 전송 및 기록시에도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USB로 연결 가능한 'LG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인 것이다.





LG Slim Portable DVD Writer(DVD롬, AP60NB60)은 이미 작년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제품 정보가 알려질 만큼 사용자도 많고 관련 기능 및 사용성이 편리한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손 꼽을 수 있는 장점은 'M Disk(엠디스크)'이다.




M-disk(엠디스크)를 처음 들은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M-disk는 우선 DVD와 같은 용량으로 4.8GB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용량은 동일하지만 일반 DVD에 비해서 빛/열/습기 등의 외부 영향에 강력함을 보여주며 '영구보관'이 가능하다. 물론 M-Disk 지원 기기와 호환되므로 작성(굽기)위해서는 관련 디스크와 드라이브가 있어야 한다. 


DVD나 CD에 보관한 자료는 그만큼 '중요성'도 높고, '보관성'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데이터들이다. 그런 데이터를 믿고 보관한 CD나 DVD의 이유없는 문제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말 곤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필자는 한단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 M-disk를 선택한 것이다. '1000년'은 보관이 가능하다는 영구보전이 M-disk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관련 설명은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AP60NB60) 패키지 후면에도 자세하게 기록(안내)되어 있다.







보통 애플(APPLE) 제품 사용자들은 악세사리 역시 애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 앞에서 아이맥과 맥북에서 CD롬(DVD롬)이 없어서 구입했다고 이야기했는데... 필자 역시 애플 제품의 DVD롬을 찾아보았고 이 글에서 소개한 제품과 비교도 해보았다. 그런 점에서 엘지 DVD 라이터를 구입한 이유는 '저렴'하고, '예쁜 디자인(핑크 컬러)'에 'M-disk'였다. 


어차피 CD롬이나 DVD롬이 포터블이라고 해서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필자의 경우는 더욱 더 그렇다! 평소 CD나 DVD를 사용하지 않으면 CD롬과 DVD롬이 포터블이라고 해서 컴퓨터에 연결해 놓고 있지는 않는다. 사용할 때만 꺼내서 사용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굳이 비싼 애플 제품을 구입할 필요도 없었고, 디자인이나 컬러 역시 엘지 DVD 라이터가 '개성'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DVD롬(CD롬) 또는 DVD 라이터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잘 구워지고, 잘 보관되는 제품 중에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추가로 윈도우와 맥 모두에서 사용(호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런 제품이 바로 LG 슬림 포터블 DVD writ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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