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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말이 많아져서 연결 포스트로 작성하였다. 안그러면 페이지 클릭의 번거러움보다 휠의 움직임이 더 짜증나시니까^^;

차문을 열고 들어가면 누구보다 운전자는 운전석의 모습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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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사진이 약간 다르다. 사진에 소질이 없는지 아직 정확한 포커스로 찍을 줄 몰라서 많이 올려놓는다. 우선 사진속에서 파워핸들(핸들에 붙어있는 거)과 네비게이션을 제외하면 전부 구입당시의 모습이다. 네비게이션은 틸트(TILT 맞나?^^)라는 방식으로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에 아반테만 되는거 같더라 그래서 현재는 그냥 붙여놓기만 한 상태 (매몰작업 X)

 

내부는 하이글로시(반짝반짝 광나는 소재)의 느낌이 많이 나고, 실린더 계기판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주고 있다. 그리고 특징이라고 하면 JBL 사운드 시스템??? 그런데 워낙 요즘 카스테레오에 힘을 주고 있는 추세라서 JBL이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BOSS는 좋다는 거 아는데...한번 JBL 사운드에 대해서도 다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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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더형 계기판이다. 계기판의 밝기 조절은 가능하며(전에 아반테에서는 안됐는데 회사차가 스포티지라서 확인해보니까...요즘차에는 다 있나보다^^)붉은색 빛을 내는것이 마음에 든다. 로체 이노베이션에서는 모하비와 동일하게 붉은 빛이 나는 LED를 많이 사용하였다. 야간 운행시 붉은 빛이 사방에~~~~ 그래서 묘한 감각이 들며 럭셔리(?)해 보인다. 워낙 파랑, 녹색을 많이 봐서 그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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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아래에 아날로그 버튼(위아래로 움직이는)이 바로 계기판 밝기 조절 버튼이며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TRIP버튼이다. 남은기름으로 얼마나 갈수 있고, 내가 얼마나 운행했으며, 운행중 연비는 어떤지...

 

참~! 로체 이노베이션에서는 연비측정을 이용한 ECO시스템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운전을 해보니까...급가속,급출발,급정거등에서는 무조건 붉은색(급 이라는 느낌이 들면 무조건이다.)이였고, 엑셀을 조금만 많이 밟아도 흰색, 엑셀을 밟았다가 놓으면 녹색으로 변했다. 물론 가속구간에서는 80km이상에서 엑셀을 밟아도 녹색이였지만...거의 흰색이 많긴 많았다. 그만큼 운전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것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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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패들쉬프트와 스마트이며, 두번째는 스마트키에 연결한 USB메모리로 MP3를 듣는 모습이다. 패들쉬프트는 외제차에서나 볼 법한 기능인데...솔직히 변속장치가 외제차와 달리 4단 뿐이여서 할만한 기능은 아니다. 누를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작아서...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없는거 보다 좋으니까...이것도 사람들에게 보여줄만한 기능 아니겠어?^^

 

스마트키는 딱 평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폴딩키로 변경해보려고 이곳저곳 찾고 있다. 근데 딱히 돈을 들여서 폴딩키로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어차피 키를 넣어서 운전하는것도 아닌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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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까 말한 JBL이라는 오디오 시스템인데....왜 이것만 무광처리했을까? 오디오 장치 자체가 무광이라고 해도 최소한 겉에 뭘 붙이게 해서 옆하고 똑같이 해놓는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여기서 블루투스를 설정해서 핸드폰으로 자동연결이 가능하다. 즉, 핸즈프리기능~!

근데 막상해보니까...소리가 너무 작게 들리더라. 그래서 오디오 볼륨을 15~20정도로 해놓고 통화를 해야 그나마 할 만하다.

 

*** 여기서 로체의 문제점 하나(물론 나만 그렇고 다른분들은 괜찮으면 알려주세요^^) 로체 오디오에서 USB나 CD로 음악을 들으면 볼륨이 10이하면 충분하나 난 청력이 좋은지..7~8이면 되더라. 근데 7~8로 놓고 음악을 듣다가 BT(블루투스)를 통해서 전화가 오면 볼륨을 15~20으로 올려야 전화가 가능한 볼륨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다. 볼륨을 높여서 통화를 하다가 전화가 끊어지면 멈춰있던 음악(라디오)가 자동으로 원상태로 켜지는데 15~20의 소리로 켜진다는 것이다.

즉, 전화하느라고 키워놓은거를 잊고 전화를 끄면 소리가 귀가 찢어질듯 커서 운전중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핸즈프리가 더 위험할 수 있는 이유가 뭔지???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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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와 시동스위치 사진이다. 스동스위치 사진을 보면 핸들바로 옆에 작은 래버가 바로 패들쉬프트이다. 이게 너무 작아서 손이 짧으면 거의 닺지도 않을거 같다. 물론, 운전이 많이 늘면 편하게 할 수 있겠지만...현재처럼 낮설어 하는 차에서는 누르는 것 자체가 굉장한 수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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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옆의 문쪽 조절버튼들이다. 이쪽도 약간의 하이글로시 로 반짝반짝하며....버튼들은 그냥 일반적이다. 창문조절버튼 4개, 문잠금(안열리게) 토클버튼, 사이드접기버튼, 사이드거울조절, 창문조작잠금버튼 이다.

 

휴~~~ 지치네^^;;; 한번더 포스트를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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