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976년 1월생...
우리나라 나이로 35살!!!
2003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와 4대륙선수권댄회 아이스댄싱 1위.


  바로, 캐나다 출신의 '셰린 본'을 말해주는 것들이다. 몇년전부터 '김연아 열풍'과 함께 피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다. 그런 관심은 피겨의 다른 선수들을 알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해주게 되었고... 어제 MBC에서 TV를 통해서 생중계된 'Festa On ICE 2010'에 출연한 선수들은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는 스타중의 스타이다.

  물론, '김연아'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시청한 것도 사실이지만 김연아만큼 눈에 들어오는 한명의 '스타'가 있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셰린 본'이 바로 그녀이다.


  그녀에게 대해서 아는 것이 없는 필자는 그냥 무감각하게 그녀의 공연을 지켜보기 시작했지만... 약 4분간의 공연은 시선을 땔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이 높은 공연이였다. 점프도 한번 없는 '스케이트'를 생각지도 못한 필자에게 그녀가 선물한 것은 '아이스댄싱'의 매력이였다.

  보통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연아나 아사다 마오가 보여주는 스케이팅에서는 높은 난이도와 점수의 기술들이 펼쳐지며 보다 높고 많이 도는 점프는 그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아이스댄싱은 '단 한번의 점프도 없이'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잠깐 '셰린 본'이 보여준 이번 'Festa on ICE 2010'의 공연을 구경해보자.


  김연아가 보여주는 공연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정확히 말하면 '셰린 본'이 보여준 공연은 프로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그녀는 단 한번의 점프도 하지 않았다. 고난위도의 점프가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던 필자와 같은 초보들에게는 새로운 의식의 전환을 알려준 것이다.

  모델처럼 화려하게 차려입은 모습에서 예쁘고 섹시함을 보여주었으며... 한동작 한동작은 절도있으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사실... 김연아의 멋진 공연을 기대하면서 보던 필자에게 '셰린 본'은 김연아 그 이상의 감흥을 느끼게 했다. 그녀가 2009년에 보여준 동영상을 보면 당신도 그녀의 팬이 될지 모르는다는 사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