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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Book] 3030 English를 읽고

세아향 2008. 8.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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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정확한 제목은 "3030 English : 하루 30분씩 30일이면 미국 유치원생처럼 말할 수 있다"이다.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이 책에서 내세우는 것은 하루 30분의 투자로 최소한 유치원생이 말하듯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 3030 English 시리즈의 다음 버젼의 제목이 상상되지 않는가? 바로 "~ 초등학생처럼 말 할 수 있다." 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하루에 30분만 하면 30일이란 시일안에 충분히 책의 제목에서 제시한 목적(대상)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30일이란 시간을 들여서 책을 읽었다고 현실적으로 미국인 유치원생과 만나서 얘기 할 수 있다는 생각안한다. 그러나 쉬운 문장을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러나, 이 책을 구입할때와 구입하기 전의 느낌은 판이하게 다르다.

  예쁘장한 겉표지와 서술식 제목으로 내심 만화(삽화)를 통해서 간단한 얘기 식 전개를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문장의 나열이 전부이다. 앞페이지에서 문자 20개 남짓을 한글로 보여주고 다음장에 그 문장을 영어로 표현했다. 꼭 중,고등학교 시절 문제집 스타일이라고 할까? 그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영어책이 그렇듯 전개방식과 책에서 묻어나오는 테크닉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이 나에게 무엇  을 주었냐가 중요하며 그 무엇은 나중에 나의 실력이 늘어야 평가될것이다. 2~3번 반복한 후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좋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 단계인 "초등학교"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지금 읽는 책 한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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