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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Book] 버디를 읽고

세아향 2008. 8. 7. 10:53


  요즘 매일아침 출근 길이면 몇년전과 다르게 사람들 손에 쥐여 있는 것이 있다.
  여기서 몇년전이라 함은 2~3년 전을 말한다. 이제 사람들은 매일 아침 일간지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출근하는 길에도 3~4개의 일간지가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얘기로 시작하는 것은 바로 "버디"라는 책을 일간지를 통해서 알게 되어서이다.

  작년 2007년에 와인이 사람들에게 많이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이유는 너무나도 예상밖이였다. 다름아닌 "신의 물방울"이라는 일본 만화책이였다. 이런 이유가 와인의 인기(관심)를 불렀왔다는 얘기가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하나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사람들은 이제 만화는 웃고, 시간때우기 식의 매체가 라는 생각을 버리고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교육매체라고 바뀌고 있다.

  이 작품도 위와 의미상통하게 일간지에서 꼭 직장인이 읽어야 하는 만화책이란 소주제에 올라왔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현재 7권까지 나와있는 작품으로 내가 읽은 부분은 1편이다. 골프에 대해서 아무것도 관심없던 나에게 슬라이스, 훅, 페어웨이등 골프용어를 알게 해 주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난 이 작품을 잘 구입했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작품의 첫부분에 저술한 내용처럼 우리사회에서 골프는 부패의 온상이며, 부여한 사람들을 위한 운동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골프를 알고 위와 같이 비판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 1권만을 읽어서 인지, 느낀점에서도 횡설수설하고 뚜렷한 내용이 없다. 하지만 2권을 구입할 의향이 있고, 또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된 작품으로 나는 추천한다.


지금 읽는 책 한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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