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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Book] 멘토를 읽고

세아향 2008. 8. 7. 11:19


  멘토란 책은 작년 생일에 선물로 받은 책이였다. 생일이 7월이니 출판이 되고 나서 따끈따끈한 신판이였다. 선물해 주신 분이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받고 얼마 안되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 덕분에 나는 주변분들에게 빌려달라는 부탁으로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보면 배려,경청등이 생각난다. 파스텔톤의 표지 색체와 가벼운 책의 두께 그리고 무엇보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는것은 두글자 제목때문일 것이다.

  위의 두책은 편하게 읽었다는 것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주워서 멘토를 통해서도 좋은 감정을 얻을거라는 큰 기대로 읽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만큼 좋은 느낌을 받은것은 아니다. 나는 지금 이후에 왜 그런지 설명하려고 한다.
물론, 책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려고 한다. 느낀점이란 부분에 이번만큼은 중요부분을 적어본다.

  우선, 왜 나는 기대이하라는 느낌을 받았을까. 그건 바로 "시크릿"이라는 책을 먼저 읽어서 일것이다. 물론 "시크릿"보다 문체가 부드럽고 읽기 편하기 때문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있었다. 그러나 내용이 너무 동일하다는 생각을 했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서 한다는 차이말고는 "시크릿"에서 나온 나와의 경쟁(?)을 통한 될 수 있다는 아니, 된다는 확신과 믿음을 통한 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그래서 너무 식상했다.

  내가 나와 싸울 수 있는 확신을 위해서 "~을 하겠다"에서 "~을 했다"라는 발상의 변화가 이 책에서 주는 가장 큰 교훈(멘토)이다.

  그러나 항상 자기 개발서를 읽으면 위의 내용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한편의 소설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와 반대로 소설보다는 언제나 동일하게 나에게 째찍질 할 수 있는 재미없는 개발서를 찾는 나와 같은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래서 후자와 같은 분을 위해서 책에 소개된 내용을 적으며 느낀점을 마감하려 한다.

[1분 목표설정]
1단계 : 내가 스스로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단계 : 내 목표를 1인칭 현재 시점으로,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적는다.
3단계 : 1분안에 반복해서 자주 읽어 볼 수 있도록 목표를 간략하게 적는다.
4단계 : 목표를 적을때에는 달성 날짜까지 포함해서 구체적으로 적는다.
5단계 :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기분을 상상하며 긍정적인 단어로 목표를 기록한다.
6단계 : 날마다 여러차례 1분씩 투자해서 내 행동과 목표를 돌아보고, 행동이 목표에 부합하는지 살펴본다.


지금 읽는 책 한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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