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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고, 너무나도 쉽게 사용하는 표현이다. 원래는 손자병법에 실린 '지피지기 백전불패'의 변형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백전불패(백번 싸워도 지지 않는다)'와 '백전백승(백번 싸워서 백번 모두 이긴다)'라는 의미를 놓고 생각하면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백전백승이나 백전불패가 아닌 '지피지기'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란,

적의 형편과 나의 형편을 다 자세히 앎.



그렇다! 우리는 경쟁하고 싸우려고 할 때 나보다는 '상대방(라이벌)'에 대한 정보만 알려고 노력한다. 상대방의 정보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나' 바로 '본인에 대한 정보'이다. 가끔은 남보다 나를 더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서비스 역시 '내 블로그(BLOG)'을 보다 잘 운영하기 위해서 다른 블로그의 정보보다는 '나'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내 블로그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툴)을 소개하려는 것이다.




내 블로그를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구글(Google)과 빙(bing) 그리고 네이버(Nave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글 애날리틱스(Google Analytics), 빙 웹 마스터(bing web master), 네이버 웹마스터(Naver webmaster)가 그것이다. 해당 서비스 접속 주소는 아래와 같으며 누구나 손쉽게 블로그 주소를 등록하고 관련 코드를 블로그 스킨에 추가하여 자신의 블로그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Google Analytics | bing web master | Naver webmaster



사실 유사한 서비스를 3개나 사용하는 이유는... 중요한 부분은 중복 발생할 수 있지만, 각 서비스에서 다르게 분석하는 내용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글이나 bing의 경우는 해외 서비스이므로 보다 글로벌한 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반대로 Naver(네이버)의 경우는 국내 사용자들이 블로그에 접속하는 가장 중요한 중간 과정이므로 네이버를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블로그 생태계이다.


혹시 자신의 블로그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고 싶은 분들은 위 서비스에 가입하여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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