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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는 요령이란 없다!


  돌(태어난지 1년이 되는 생일)을 앞두고 있는 아이를 기르는 초보 아빠의 입장에서 '육아'란 한마디로 '경험'이다. 직접 경험하는 것 외에는 어떤 요령도, 어떤 정도(正道)도 없다. 누가 조금 더 아빠와 엄마라는 역할에 일찍 적응하여, '나'를 버리고 '우리'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생활을 하느냐만이 육아에 조금 더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느냐라고 생각한다.


  특히,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조언'을 해주는데... 초보 입장에서는 조언 하나 하나에 휘둘리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하는 조언이 잘못된 방향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필자 역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모차'이다. 출산 전부터 '유모차'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유모차를 선택했다. 당시 유행하던 백만원 내외의 고급 외제 유모차도 구입하려고 많이 알아봤지만, '유행' 때문인지 유모차의 기능보다는 브랜드와 디자인으로만 엄마, 아빠에게 어필하려는 모습에 구입을 고사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바로 '잉글레시나 트릴로지'였다.


  디럭스급 유모차 가운데 유모차 시트를 분리하지 않고도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고, 차량(승용차) 트렁크에도 손쉽게 보관이 가능했다. 유모차 구입시 가장 염려했던 부분인 '아이가 유모차에 오래 타고 있을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유모차에서 잠을 자는 습관만 들인다면 어떤 유모차가 되든 휴대용 침대로써 완벽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니 그 부분 역시 걱정이 사라졌다.


  하지만, 실제 약 6개월(100일부터 돌 전까지 사용)간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 중 하나는 '휴대성'이다. 분명히 디럭스급 유모차 가운데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상가)나 시설(지하철역, 관공서 등)을 방문시 유모차는 엄마들에게 가장 힘든 존재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




  그런 필자에게 최고의 '유모차'가 등장했으니... 바로, 사진 속에 보이는 '베이비젠 요요(BABYZEN YOYO)'이다.


  위 사진은 지난 주말을 이용해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위한 짐이다. 기내 반입용 캐리어에 가방 그리고 베이비젠 요요가 11개월의 아이와 함게 떠나는 부모의 짐 전부였다.


  특히나 유모차가 없이 떠나는 여행의 경우는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및 관광지에서 유모차나 베이비 체어에 대한 대여 여부를 항상 미리 체크했는데... 이번 제주도 여행은 숙박, 맛집(음식점), 관광지에서 베이비젠 요요 하나로 유모차와 베이비체어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베이비젠 요요의 경우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컴팩트 사이즈로 유명한 휴대용 유모차인 만큼 캐리어를 휴대하고 떠나는 여행에서는 캐리어 위에 사진처럼 올려놓거나 걸어서 보다 손쉽게 이동도 가능하다.






  이동 중에는 소형 가방 사이즈로 손쉽게 휴대가 가능하며, 아이를 데리고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휴대용 유모차보다 훨씬 튼튼하고 안전한 '디럭스급' 유모차와 같은 모습으로 변신하여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이동시켜 준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본 분들이라면 '도어투도어(Door 2 Door)' 서비스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것이다. 다른 수하물과 달리 아이가 타는 유모차는 면세점을 비롯하여 탑승구까지 이용 후 탑승구에서 유모차를 맡기고, 여행지 도착과 함께 유모차를 인도받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가 모든 항공사에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체크인시 관련 서비스 사용에 대해서 확인해야 하고, 지원되지 않는다면 유모차 역시 수하물과 함께 짐으로 부쳐야 한다. 그렇게 되면 걷지 못하는 영유아의 경우, 아기띠를 이용해서 손수 엄마, 아빠가 안고 다녀야 한다. 이 과정이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지만, 돌을 전후한 아이의 몸무게가 10kg 내외이며, 그 나이가 되어도 잘 걷지 못하는 아이가 많으니 부모입장에서는 1시간 내외의 시간 동안 아이를 직접 안고 있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베이비젠 요요는 제주도를 향하는 작은 크기의 국내선 항공기에도 기내반입이 가능할 만큼 초소형 사이즈 유모차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아이와 함께 휴대하며 보다 손쉽게 사용이 가능했다.






  차량 트렁크에 베이비젠 요요를 적재해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여유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트렁크 적재가 가능한 디럭스급 유모차의 경우 다른 짐을 촘촘히 쌓아야 하는데... 베이비젠 요요는 그럴 필요가 없다.



  

  2000cc 급 중형차의 트렁크에 세워서 보관한 베이비젠 요요는 최소한의 공간 만으로도 손쉽게 보관이 가능했다.





  휴대용 유모차인 '베이비젠 요요'를 구입하기 전에 다양한 활용 방법을 생각했는데... 앞에서 소개한 이동 중 편의성과 차량 적재시 트렁크에 보다 많은 짐을 담을 수 있는 점 등이 그것이었다. 그런데 또 하나 생각하지 못했던 장점이 있었으니... 실내에 유모차를 보관하는 경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현관 입구를 보다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


  보통 유모차를 현관 입구에 놓게 되면 답답한 모습에 유모차 자체가 '짐'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베이비젠 요요는 작은 사이즈로 그런 생각 자체를 잊게 만들어준다.




  앞에서 잠깐 이야기를 했지만...


  '유모차'를 놓고 '아이를 이동시키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초보 중의 초보 엄마, 아빠들이다. 실제로 유모차는 아이를 보다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수단(방법)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고, 아이가 먹고,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특히, 여행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유모차는 아이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이 되는 것이다.


  여행 중 방문한 스타벅스 중문점의 경우, 유명 커피 브랜드 매장이지만 아이를 위한 베이비체어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 경우 아이를 어떻게 하고 부모가 여유를 즐길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며 젖병을 들고 있는 모습은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여유있는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양한 시설에서 대여 가능한 유모차를 활용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그런 경우 부모 입장에서 가장 큰 걱정은 대여한 유모차의 상태(청결도 등)이며, 그 다음 걱정은 아이가 과연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냐는 것이다.


  아이라고 해서 우리와 다른 것은 없다. 우리가 익숙한 의자에 앉는 것을 선호하는 것처럼 아이 역시 익숙한 의자이자, 익숙한 차라고 할 수 있는 유모차를 선호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유모차에 아이를 재울 수 있는 보다 손쉬운 방법은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차를 사용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베이비젠 요요'로 함께 한 제주에서 새롭게 느꼈던 장점이다.





  지금까지 '휴대성'만을 강조하여 베이비젠 요요를 칭찬했다면...


  지금부터는 베이비젠 요요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칭찬을 하고 싶다. 우선, 베이비젠 요요의 바퀴는 미끄러지듯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를 태우고 이동시 다른 유모차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드러운 이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부분은 직접 체험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인데... 필자가 조금 더 쉽게 이해를 시키고자 비유를 한다면... 고급 캐리어가 바퀴의 회전력이 부드러워서 이동시 보다 손쉽게 느껴진다는 것과 비슷하다. 그런 점에서 베이비젠 요요는 휴대성 뿐만 아니라 편리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보면 이 부분은 쉽게 체감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베이비젠 요요의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 역시 지름신을 불러오는 직접적인 이유인데... 말 보다는 위 사진 속 베이비젠 요요의 모습(디자인)을 보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베이비젠 요요'는 맛집에서는 베이비체어로, 관광에서는 유모차로 완벽하게 아이를 책임지며 부모에게 여유와 편안함을 제공하였다.


  특히, 호텔이나 대형 음식점이 아닌... 리조트나 일반 맛집 방문시 이런 장점은 크게 어필되어 사용하면서 더욱 높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베이비젠 요요는 '휴대성'만 강조된 유모차라기 보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많은 장점이 있음을 알려주는 우리 아아의 첫번째 유모차로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베이비젠 공식홈페이지 | 네이버카페 |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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