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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ports

우리는 하나! All the reds

세아향 2010. 5. 21. 08:37


  지난 5월 18일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군 이슈가 있었으니 바로 '상암동 응원녀'이다. 위 사진은 16일 에콰도르전에서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양과 함께 응원한 모델들의 사진이다. 


  이런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연예인들이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월드컵 16강을 응원하고 기원하는 모습을 TV에서 자주 보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 지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월드컵 특수'라는 말보다 항상 꾸준히 '축구'를 사랑했으면 하는 바램이 축구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똑같이 하는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언제나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때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이 그 이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흡사 WBC를 통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야구가 이제는 주말에 가족과 커플들의 나들이로 야구장을 찾는 것처럼... 축구도 월드컵을 시작으로 프로 축구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길 바래본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TV나 인터넷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서 소개되는 '월드컵'은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유명 가수들이 부르는 월드컵 응원노래 즉, '월드컵 송'도 여러가지이고, 슬로건 역시 다양하다. 응원하는 방법도 다양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하기도 하며, 상암동 응원녀처럼 평가전과 같은 실제 '축구경기장'에서 월드컵을 응원하기도 한다.


  최근에 자주 듣고 보게되는 'All the reds'라는 슬로건 역시 2002년 be the reds를 시작으로 2006년 reds go together로 이어져서 2010년에는 all the reds까지 오개 되었다. all the reds라는 슬로건이 추구하는 방향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태극전사의 새로운 신화창조를 응원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가 '월드컵' 또는 '월드컵 응원'을 떠올릴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바로 '붉은 티'이다. 2002년 광화문을 붉게 물들인 '붉은 물결'을 다시한번 만들어보자는 것이 월드컵 응원의 중심에 있다. 그런 '붉은 티'를 통해서 사람들은 하나가 되는 것이고,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는 넘치는 힘을 받게 되는 것이다. 사실, 혼자 집에서 응원하는 것과 달리 다른 여러분들과 '하나'가 되어 응원하면 몇배의 함성과 몇십배의 힘이 넘치는 응원이 가능하다는 말씀!


  이런 '붉은 티'하면 위에서 언급한 2002년 월드컵 슬로건 중 하나인 'be the reds'가 떠오른다. 올해 발표한 '새로운 붉은 티'에는 2010년 월드컵 슬로건 중 하나인 'All the reds'가 새겨져 있다. all the reds는 KSU(K-league Supporters Union,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라는 국내 15개 프로축구 구단 서포터즈들이 결성한 조직이 진행하는 축구문화 캠페인인 'HELLO FOOTBALL'을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하면서 만들어진 슬로건이다.

  KSU가 진행하는 '헬로풋볼' 캠페인은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월드컵뿐만 아니라 , 국내 프로축구 구단의 경기도 응원하는 '프로축구 구단 서포터즈'들이 결성된 조직이므로 국내 축구발전에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한다.



  축구는 '스포츠'이다. 그런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응원받을때 보다 좋은 성적도 예상할 수 있다. 2002년의 4강 기적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씩 '월드컵'에 대한 관심으로 변해지고 있다. 어떤 결과보다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되어 응원하는 단결력'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한번 월드컵 16강을 통과한 나라이지만... 세상 어떤 나라의 응원보다 뜨겁고 열정적이라는 것 만큼은 우리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보름정도 남은 월드컵... 이제는 즐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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