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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트 '점심값을 아끼는 놀라운 비법 공개'편에서 A+ 체크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이론편'으로 살펴보았다. '백문이 불여일견' 즉, '백 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이론적으로 '완벽'해도 내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아야 최고의 성적인 'A+'를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지난 주말 드디어 'A+ 체크카드'의 신고식을 해보았다. 그럼 이제 'A+ 체크카드'의 행복한 혜택을 구경하러 가보자!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체크카드'도 카드별로 갖고 있는 특징이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가장 먼저 이야기하며 포스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의 혜택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A+ 체크카드'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먼저 간단히 알아보자.




  씨티은행에서 발급받은 'A+ 체크카드'의 정확한 이름은 'A+ 국제 현금 체크카드'이다. '국제'라는 단어때문에 실제 사용자입장에서 받는 혜택이 추가로 있다는 점이 A+ 체크카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부분이다. 그럼 우선, A+ 체크카드에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참고] 씨티은행 A+ 국제체크카드

전국 모든 식당에서 점심값 최대 10% 할인 :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천원 이상 결제 완료시
                                                             주점, 호프집등 제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최대 10% 할인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10만원 이상 결제 시
전국 학원 최대 10% 할인 : 유치원, 보습, 외국어, 학습지, 컴퓨터학원등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유학원, 운전/미용/간호등 기능학원 제외
병원, 한의원, 약국 최대 10% 할인 : 병원, 한의원, 약국, 치과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조산원, 산후조리원, 동물병원, 건강진단, 의료기기 업종 제외
S-Oil 주유시 리터 당 60원 할인 : S-Oil에서 주유금액 기준 10만원 이하 결제 시
                                             주유 1일 1회, 1회 10만원 이하, 월 누적 30만원 이하까지 할인 대상

상기 5종(식당,마트,학원,병원,주유)의 가맴점 이외 모든 구매 시 1% 할인 :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자마다 이런 카드의 혜택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위에 그림으로 재미있게 알아본 'A+ 체크카드'에 대한 반응은 시작에 불과하다. 저마다 처해있는 상황이 다른 만큼 수십가지의 이유를 들면서 '칭찬'이나 '문의'를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A+ 체크카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현금 사용에 대한 부분'때문이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와 연계된 통장에 미리 잔액이 존재할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은 A+ 체크카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체 '체크카드'의 이야기이다. 그러니 현금을 사용할꺼라면 조금이라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체크카드'를 통해서 단돈 1원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것이며... 위에서 언급한 혜택적인 내용이 단 하나라도 자신에게 장점이 되어준다면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는 체크카드'가 될 것이다.




  A+ 체크카드는 한쌍의 '콤비'가 있으니 바로 '참 똑똑한 A+ 통장'이다. A+ 체크카드를 다른 씨티은행 통장에 연계했을때는 위에서 언급한 혜택들을 만날 수 있지만... 거기에 통장까지 '참 똑똑한 A+ 통장'으로 사용하면 약 3.5%(세전)의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는 '자유로운 입출금 통장'을 얻게 되며, 급여통장(매월 90만원 이상의 금액이 월 1회 이상 입금되는 경우 급여이체로 인정)으로 사용까지 하면 각종 수수료까지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혜택'은 바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면제'이다. 어떤 통장이나 카드를 만들어도 특이한 공통점이 바로 '급전'이 필요할때 그 은행이 꼭꼭 숨어서 '수수료'를 물고 타행 ATM기기를 이용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씨티은행의 'A+ 조합(A+ 체크카드와 참 똑똑한 A+ 통장)'은 이런 부분을 자유롭게 해준다. 타행 ATM 출금(이체)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다음달에 고스란히 돌려준다는 말씀! 물론 출금은 월 8회, 이체는 월 5회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개인 사용자라면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 횟수이다.

  이제 은행에 상관없이 'ATM'를 이용하면 된다는 말씀!!!

  그 외에도 씨티은행 ATM, 폰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의 이용수수료 무제한 면제! 통장 재발행 수수료 50%, 창구에서 타행 이체시 수수료 50%등 괜찮은 혜택이 줄줄이 제공된다.



  배꼽시계의 알람소리가 들리는 '배고파지는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값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혜택인가. 특히, 필자처럼 점심을 매일 사먹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티끌모아 태산'을 그것도 나도 모르게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것도 1~2만원짜리 '값비싼 메뉴'만이 아니라... 5천원 이상이면 된다는 말씀!! 

  단,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서 통합할인한도가 2천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다는 것때문에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사용실적에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밥값'만 A+ 체크카드로 결제할때 월 50~60만원(식사를 같이 하는 인원이 보통 4~6명이며, 월 20일 근무시 평균 금액)이니까... 월 1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회사 막내분들은 꼭 챙겨라! 점심시간 계산이 즐거워진다!



  한달에 한번씩 꼭 가게 되는 '대형마트'에서 현금대신 A+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면 어떨까? 어머니가 결제하시려는 현금을 대신해서 'A+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니 이게 왠일?!

  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계산할때... 대형마트에서 우리집에 월 지출하는 비용이 약 20만원이라고 보면... 2만원!!!

  거기에 '신용카드'와 달리 소득 공제 혜택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현금만큼 빵빵하게 받을 수 있는 '공제'까지... 이거 완전한 일석이조이다.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왜 싫다고 할까라는 반문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 물론, 본인의 '소비성향'이 신용카드에 맞춰져 있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좋은 혜택을 제공해도 '체크카드'에서 필요한 선불제가 버거울 수 있다. 그러나 현금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쉬운 결론을 얻을 것이다.

결론은 바로,  A+ 체크카드



  특히, 몇몇 분들에게는 더 없이 최고의 카드인데... 조용히 본인이 이런 분류에 속해 있는지 살펴보자.


   [A+ 체크카드가 꼭 필요한 분들]
      -. 회사에서 점심값을 걷어서 계산하는 팀의 막내분들!
      -. 대형마트 쇼핑시 현금으로 계산하는 가정!
      -. 신용카드는 내 인생에 없다! 무조건 현금만 사용하는 분들!
      -. 비상금이 필요한 젊은 아빠들!
      -. 신용카드같은 혜택에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분들!

  위에서 언급한 분들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지만 곰곰히 A+ 체크카드의 혜택을 살펴보면 왜 필요한지 스스로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소비성향을 분석하고 선택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일 될 것이 분명한 'A+ 체크카드'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이거 우리 회사 분이 알면 안되는데...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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