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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동네에 있다는 이유로...

자주 찾게 되는 맛집이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맛집과 비교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우리 동네를 찾은 분들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네 맛집'이 아닐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3일 장터 숯불구이'는 퇴계원이라고 하는 지역의 동네 맛집이다. 춘천이나 광릉수목원 또는 의정부로 여행 또는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중간에 들릴 수 있는 곳이 바로 '퇴계원'이며, 퇴계원의 동네 맛집으로 '3일 장터 숯불구이'를 소개해본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차장'은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필수 요소일 것이다. 사진에는 '3일장터 숯불구이'가 중앙에 담겨 있지만, 자연스럽게 주차장이 크고 넓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퇴계원 동네 맛집으로 동네 주민들이 즐겨찾는 맛집인 만큼 아직까지 복잡하거나 정신없는 분위기는 아니니 여유롭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일장터 숯불구이는 3인분 주문시 3인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맛도 맛이지만... 가족단위로 찾는 분들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조금 더 풍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장 입구에 적혀 있는 3일장터 메뉴이다.






깔끔하다. 동네 고기집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던 분들은 3일장터 내부의 깔끔함을 보고 놀랄 것이다. 물론 필자가 방문한 시간(토요일 오후 5시경)은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이라서 한가했지만... 저녁 6시가 넘어가자 동네 주민분들로 가득 찼다. 식사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식사시간 전후 1시간 정도 생각하여 방문하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처음 주문시 상추를 비롯한 밑반찬은 서빙된다. 추가 반찬이 필요한 경우는 위에 보이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는데... 저렴하다고 해서 지저분한 위생 상태를 보여줄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기분 좋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가지 메뉴에서 600g을 주문하면... 600g을 더 준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제안(?)일 것이다.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가족 구성원이 많으면 식비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 3일장터 숯불갈비는 이런 걱정을 조금은 내려 놓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저렴한 맛집인 셈이다.





숯불돼지양념구이를 주문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서빙되며... 1.2kg 양이다. 사실 기대보다는 많은 양처럼 보이지 않지만, 고기 자체의 두께감이 있어서 구워서 먹을 때 식감이 좋다. 보통 돼지갈비가 1인분에 1만원초반에 200g 안팎이라고 생각해보면 확실히 '양'에 있어서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일장터에서는 '사각 실석쇠'를 사용하는데... 고기가 빨리 구워지고 석쇠를 바로바로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세척이 용이한 석쇠라고 한다. 









갈비... 뼈가 붙어 있는 고기를 생각한다면 조금은 다른 모습에 후회할 수 있다. 갈비보다는 양념돼지고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메뉴명도 '양념숯불돼지구이'였다. 아무튼 3일장터의 '양념숯불돼지구이'는 도톰한 두께 때문에 씹는 맛이 좋았고, 양념도 많이 짜지 않아서 맛있게 즐기기 좋았다. 물론 고기나 고기 양념에서 다른 숯불구이집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이 함께 모여서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먹기 좋은 집이란 점은 사실이다.


특히, 밑반찬 가운데 '절인 깻잎'과 함께 싸 먹으면 가장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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