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방산기업은 '방위산업'관련 기업을 말하는데... 방위산업이란 국가를 지키는데 필요한 무기, 장비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처음에는 군수 산업으로 불렸으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군수'라는 말 대신 '방위'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되었고, 이후 군수 산업을 '방위 산업' 으로 불리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역시 국가를 방위하는데 필요한 무기와 물자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6.25 전쟁과 북한의 위협 때문에 옛날부터 중요하게 여겨진 부분이며 국가 차원에서 '자주 국방'을 위해 방위산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우리나라의 초기 방위산업은 미국산 무기를 국산화하는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자체 개발한 3세대 전차 흑표(K-2)와 같이 '우리나라 무기'가 등장할 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국방비 지출이 세계 10위권이며 주요 방산 그룹은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가 있다. 이 중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의 경우는 작년에 삼성그룹의 계열사를 인수하면서 한화가 방산 그룹에서의 입지를 넓히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최근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인 한화테크윈이 '두산 DST'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서 한화그룹이 국내 1위 방산 기업을 넘어 '글로벌 일류 방산기업'과도 당당하게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변화하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수를 두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6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기존의 탄약, 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및 항공기, 함정용 엔진과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사업으로 방산 영역을 확대했는데, 이번 두산 DST 인수를 계기로 한화그룹은 기동, 대공무기체계, 발사대 체계 및 항법장치로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종합방산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