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출연 아무리 재미있어도 왜 영화를 두번씩 보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다. 물론, 지금도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영화를 두번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이런 필자가 두번 챙겨 본 영화이다. 그냥 본게 아니구 '챙겨봤다'라는 표현은 그만큼 재미있었고, 후회없었다라는 다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평점 9점(10점 만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유명한 영화이며 사람들이 손 꼽는 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 '은행나무 침대'와 '쉬리'로 유명세를 얻었던 강제규 감독이 다시 한번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감독'을 보고도 영화를 선택한다고 하는 분들이 ..
영화 '콜롬비아나'는 100% 액션 영화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콜롬비아나'라는 영화는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관람객들은 이상한 심리가 있다. 액션이지만 뭔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즉, 슬픈 멜로에서 해피 엔딩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필자 역시 한명의 관람객이라서 그럴까... 영화 '콜롬비아나'를 액션 영화로 추천은 하지만 뭔지 모를 아쉬움을 영화의 스토리에 두고 있다. 영화는 부모의 죽음, 냉혹한 킬러, 여전사, 복수와 후회라는 전형적인 단어들로 연결되어있다. 그런 점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어느정도 영화에 익숙해져 있는 느낌을 주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꾸준히 챙겨보는 이유는 익숙한 스토리를 얼마나 화끈하게 풀어나가냐 하는 점 때문이다...
영화 한 편에 3만원?! 무슨 영화가 한 편에 3만원이나 할까라고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CGV 골드클래스에 관심이 없었던 분일 것이다. 필자도 한달이면 2~3편의 영화를 챙겨보는... '고수'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중수'는 된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영화광이다. 그런데도 CGV 골드클래스는 사실 관심 밖이였다. 왜냐면 영화를 좋아할수록 더 많은 작품(영화)을 보고 싶다보니... '주머니(경제) 사정'을 고려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조할인'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기회로 CGV 골드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CGV 골드클래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 날 관람한 '혹성탈출 : 진화의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찾은 CGV 골드클래스는 '왕십리'였다. 현재 CGV는 ..
굳이 패러디를 하기 위해서 저런 모습을 담은 것은 아니겠지만... 영화 '퀵' 포스터의 한 모습을 보면 '오토바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1982년 ET를 태우고 하늘을 날 던 '자전거'가 생각하는 모습이다. 물론, 두 영화의 장르는 180도 다르다. 하나는 가족, 판타지기 때문에 자전거와 외계인이라는 상황에서 날아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영화 '퀵'은 액션이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살짝 '어의'없는 모습으로 생각되는게 사실이다. 몇 주 전으로 기억한다. 주말에 방송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영화 '퀵'은 CG로 떡칠(?)된 '어의없는' 그런 영화로 기억되었다. 영화 '퀵'에 대한 내용도 허무맹랑하다고 생각되었고, 지난 해 영화 '해운대'에 출연한 이민기..
우리 '위험한 상견례' 볼까? 주인공이 누구야? 이시영하고 송새벽! 이시영? 권투? 근데 송새벽은 누구야? 여자들 이야기야? 영화를 볼 때 쉽게 나누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영화를 선택할 때 포털 사이트의 '평점'만큼 중요한 것이 주인공(주연)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그런 점에서 전혀~~~ 기대할 가치(?)가 없는 영화이다. 이시영이라는 여배우는 영화나 드라마보다 아직은 '권투'로 유명하고, 송새벽은 이름도 낯설고 심지어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몰랐으니까... 하지만, 요즘 한국 영화들의 강세를 직접 몸으로 체감해서인지 헐리우드 영화만큼 한국 영화도 많이 챙겨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위험한 상견례'는 스포일러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주말을 시작하는 '조조영화'로는 괜찮은 선택..
강풀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좋아만 하고 완전 사랑하진 않는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예쁘고 멋진 젊은이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라는 주연을 보고 영화가 보고싶지는 않았다! 나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벌써 챙겨볼 여유는 없다! 그냥 부모님께 보여드릴 영화쯤으로 생각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기전에 갖고 있던 필자의 생각이였다. 강풀이 '웹툰'분야에서 엄청난 유명인이라는 것은 알고 몇몇 작품을 끝까지 챙겨보기는 했지만 '강풀'이라는 이름만으로 영화관을 찾을 정도는 아니였고, 무엇인가 낯설게 느껴지는 나이 많은 주연들의 연기를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서 180도 생각이 변했다. '나이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왜 이렇..
아이들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이 영화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 마디로 '재미있는 강추 영화'가 바로 영화 '라푼젤'을 필자가 이야기하는 첫 소개이다. 영화 '라푼젤'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아름다운 내용의 뮤지컬을 한편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그런 영화이다. 보통 '뮤지컬'을 놓고 영화와 비교한다는 것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매력을 영화관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명한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 역시 유쾌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라고 생각했던 필자였다. 그런데 영화 '라푼젤'은 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 단돈 만원으로 멋진 뮤지컬을 본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그래서 더 강력 추천한다. 뮤지컬을 즐기고 싶은데 높은 가격으로 부..
설 연휴가 이제 1주일 남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대표적인 명절하면 '설'과 '추석'이 아닐까. 아무리 연휴가 이상하게(?) 만들어져서 주말에 하루만 더 쉬는 경우라도 그 하루때문인지 아니면 '설'이나 '추석'이라는 기분 때문인지 마음 한켠이 가볍고 설레이는게 사실이다. 그런 '설'이 올해에는 수요일에 있어서 '수', '목', '금'에 주말까지 연결되어서 '황금연휴'가 되었다. 그러니 위에서 이야기했던 설레임은 어느 해보다 클 것이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설 연휴'가 시작되면 딱히 할만한게 없는게 우리나라의 놀이문화이다. 물론, 설 차례상을 차리다 보면 설 당일인 '목요일' 오전까지는 정신없이 보내게 되고, 이후 금요일부터 한가롭지만... 특히, 필자처럼 '큰집'이..
자녀가 없어도... 아이들이 보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어도... 심지어는 TV를 잘 보지 않아도 '뽀로로'라는 이름은 잘 알것이다. 놀이동산이나 아이들이 즐겨찾는 게임센터등에 가면 안경(고글)을 쓴 파란색 펭귄이 바로 '뽀로로'이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망으로 비행모자와 고글을 쓰고 뒤뚱거리며 다니는 아기 펭귄을 어떻게 한번도 애니메이션에서 만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까? 그만큼, 뽀로로라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은 필자와 같이 어른들 세계에서는 즐겨보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그런 존재인 것이다. 과거 우리들이 '빨간머리 앤'이나 '스머프'등을 보면서 유년기를 보낸것처럼 요즘 아이들을 뽀로로를 보면서 웃고 즐기는 것이다. T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위해서 ..
새해 연휴가 시작되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족들끼리 함께하는 놀이 문화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주말이나 연휴때에는 '극장'이 많은 관람객들로 가득차게 되는 것이다. 12월 31일 오후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극장'까지 가는 것을 포기했지만... 가족들과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U+ TV Smart7에서 제공하는 '최신영화'였다. 특히, 보고 싶었던 영화 '방가방가'를 서비스하고 있어서 편안하고 쉽게 집에서 즐길 수 있었다. 혹시, 새해 연휴때 가족과 함께 볼 영화로 생각하는 분들이 이번 포스트에서 도움(?)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가장 먼저 평점부..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세상에 많은 형님과 누님들을 놔두고 30대 초반의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실례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요즘 세상은 너무도 재미있고 신기한 세상인 것 같다. 오늘 아침 지인으로 부터 전해들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가 있었으니 바로 'SNS로 배달되는 소설'이다. 여기서 SNS라고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과 함께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투데이'를 말한다. 필자의 경우는 미투데이가 일반적으로 트위터와 달리 아직 광고성 글들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굉장히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SNS이다. 그만큼 많은 내용을 올리지는 않지만 애착은 많이 갖고 있는 SNS인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투데이와 SKT에서 멋진 이벤트를 하나 계획..
20대... 열정, 꿈, 무모함 보통 남자는 '30대'부터라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30대인 필자가 외치고 다니는 이야기지만...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30대가 되면서 남자들이 얻는 변화는 분명히 있다! 그 차이라는 것이 좋고 나쁘고를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어렵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30대가 되면서 살짝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30대가 되면서 남자들이 갖는 변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안정'이다. 보통 30대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민다. 사회 즉 직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에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적인 지식까지 갖춰 후배를 이끌어 주게 된다... 이런 변화는 새로움 보다 '안정'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30대 초반이지만....
'달콤한 인생'이라는 제목만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사실, 영화 '달콤한 인생'이였다. 한국식 느와르 영화로 주인공 이병헌의 멋진 모습에 많은 관객들의 인기를 더었던 영화이기 때문에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필자에게는 '달콤한 인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뮤지컬 달콤한 인생'이 될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 취미만큼 쉽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주말이나 연휴에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지와 같은 이야기이다. 이럴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문화생활'이다.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하는 변명을 쏟아낸다. 그러다 2~3달에 한번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을 문화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지금은 새벽 1시를 넘었다.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 느낌을 잘 전달하지 못할꺼 같아서 까짓 잠... 한시간 안자도 좋다! 오랜만에 '열정'에 '열정'을 갖고 포스팅을 해본다! 지난 8월 4일에 개봉한 한국영화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아저씨'이다. 어설프기 그지 없는 초라한 제목... 나이 32살에 이제는 어디가도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 필자에게 영화 '아저씨'는 제대로 짜증나게 만드는 제목을 갖고 있는 영화였다. 물론, 내용도 모르고, 주연은 조금 아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의 주인공 '차태식' 역을 맡은 원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필자가 느낀 원빈은 그냥 그랬다. 물론, 그가 맞은 역할에 충분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영화를 ..
영화 '인셉션'은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였다. 미주지역에서도 7월 16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그만큼 따끈따끈한 신작을 '시사회'에서 만나본다는 것은 행운이고 기쁨이였다. 특히, 그 영화가 '인셉션'이라면 더더욱 그럴것이다. 다른 영화와 '인셉션'이 약간 다르게... 즉, '많이 기대했던 영화'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유명한 감독과 배우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작년 '(베트맨)다크나이트'이라는 엄청난 흥행영화를 만들어 내었던 '크리스토퍼 놀란'감독과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원조 헐리우드 꽃미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경우는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보여준 연출력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영화를 관객들에게 선사..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았다. 한달에 한번 무슨일이 있어도 '영화관'을 찾겠다는 올해 초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것도 스스로 너무 대견(?)스러웠다. 그래서 이번 달은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를 생각하고 추진했다. 가족들과 함께 보는 영화니까... 최소한 가격적인 부담을 적게 하기위해서 '조조할인'을 선택했고, 6명이라는 인원이 편안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관람객이 많지 않은 '서울극장'을 택했다. 그리고 영화는 바로 '포화속으로'를 선택했다. 6월 16일에 개봉한 영화를 지난 주말에 보았으니 꽤 빨리 본 영화였다. 사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영화관은 '한국영화이였으면...'하는 바램때문에 방자전을 볼 수도 없고...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영..
드디어... 아니 벌써... 인플루언스의 최종회가 공개되었다. 올해 3월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이슈화되었던 '인플루언스'가 10번재 에피소드로 마무리 된다는 것이 필자와 같이 DJC의 비밀을 궁금해하던 분들에게는 '드디어'라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지만... 그 비밀을 기다려온 3개월의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온거 같아서 '벌써'라고 표현해도 맞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플루언스 10화'는 지난 9화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이설과 W의 만남에 대한 내용이 중심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럼 DJC의 비밀이 어떻게 밝혀지는지 우선 인플루언스 마지막 에피소드의 내용부터 살펴보는게 어떨까. 인플루언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가 'DJC'였다면... 에피소드 10까지 이어지는 DJC의 비밀에는 중요한 것이 있었다. 바로..
화려한 영상은 많지만 좀 어지럽고 시끄러움... 볼거리는 많지만 전작에 비해 산만한 느낌... 캡틴아메리카, 토르, 어벤저스를 홍보하는 예고편인지... 인기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아이언맨 2'에 대한 평가들이다. 4월 29일에 개봉한 '아이언맨2'는 개봉전부터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영화'였다. 최근 일본에 출장을 가게 되어서 거기서는 5월 중순경에 개봉한다는 영화포스터를 보고 '우리나라에서 먼저 보고올껄...'하는 아쉬움을 갖게할 만큼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필자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요즘 추세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때 '인터넷'으로 먼저 찾아보게 되는 것인데... 필자 역시 영화 '아이언맨 2'를 예매하기 전에 '다음(DAUM)'에서 관련 영화에 대한 평가를 찾아본게 사실이다. 평점 6..
인플루언스 시리즈가 끝을 향해서 치닫고 있다. 스토리 하나 하나가 풀려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이때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바로 '에피소드 7, 운명의 약속'편이다. 운명의 약속은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에피소드의 전편인 '에피소드 6, 약속을 그리다'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W의 또다른 분신인 '화이트 W'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화이트 W는 과연 누구이고 왜 W를 쫓는 것일까? 에피소드 7, 운명의 약속편에서 그 결과의 실마리가 풀릴지 이제 '운명의 약속'을 향해 떠나보자! 인플루언스 시리즈가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할 당시 보도된 소개내용에는 '이병헌의 1인 3역 연기', '100년을 넘나드는 시공간'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
신과 인간의 대결... 그리고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 더 이상 어떤 시나리오보다 재미있을 것처럼 보이는 이 시나리오가 바로 '타이탄'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신화라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신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러니 '신화'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을 해낼때 '신화'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썼던 책의 제목인 '신화는 없다'라는 말처럼 영화 '타이탄' 역시 신화는 없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보다 정확히 말해서... 신화는 재미없다!!! 라고... 올해 최악의 영화는 누가 뭐라고 해도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무리 지인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화 영..
지난 포스트(액션과 드라마의 완벽조화, UNIT)에서 이야기 했던 미드 'The Unit'는 시즌 4까지 방영된 괜찮은 드라마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재미있다고 유명한 미드를 보면 환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주는 '판타지물'이나 영화보다 더 리얼한 '범죄,수사물'의 경우가 많다. 물론, '섹스 앤 더 시티'처럼 여성들의 이야기나 '가십걸'처럼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드도 있지만... 정작 영화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액션물'은 거의 없다. 물론, 없다는 것보다 인기가 많지 않다는 것이 정확할 수 있다. 필자가 어렸을때 '영화'인줄 알고 보던 '머나먼 정글'처럼 군대이야기를 다루는 미드는 더욱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런 간지러움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미드가 바로 'The Unit'이다. 그것도 '시..
지난 주말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한달에 꼭 한두번씩은 영화관을 찾겠다고 스스로 다짐했거늘 역시나 '문화생활'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직장생활 때문일까... 정말 주말에도 왜 이렇게 바쁜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은 종로의 '서울극장'이였다. 서울극장은 10시정도까지 '조조할인'이 가능하다는 점과 이른 아침 시간에는 관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때문에 자주 가는 영화관이다. 영화관은 역시 '블럭버스터 액션 영화야~'를 외치던 필자가 오랜만에 '로맨스 코메디'라는 장르를 보게 되었던 이유는 바로 '행복해지고 싶어서'였다. 말은 웃기지만 액션 영화를 보면 통쾌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 감정은 받을지 몰라도 그 외에는 현실과 너무나도 다른 스토리로 공..
최근 재미있는 '이벤트'로 연재 아닌 연재를 하게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사실 처음에는 '이병헌'이나 '한채영'이라는 인기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때문에 관심을 갖었지만... 이제는 'DJC'라는 특별한 무엇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DJC는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비밀스러운 클럽으로 'Diamond Jubilee Club'의 줄임말이다. 인터넷에서는 이미 영화 '인플루언스'의 시작부에 소개되는 '윈저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으로 '애드무비'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살짝살짝 공개되는 윈저 제품을 보면 그럴법도 하지만 너무 제품의 소개보다는 '영화의 흐름'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애드무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
이런 단어들은 어떻게 생각하면 '직장인'으로서 한번씩은 생각해 봤을 법한 것들이다. 연봉이 얼마이냐에 따라서 이런 생각을 하고 안했다라고 구분하기보다는 보다 윤택한 자신의 삶을 위해서 '편하고 좋은 수익'에 대한 희망쯤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 이런게 아닐까. 특히, 학창시절에 가장 꿈꾸던 '재택근무'와 같이 현실에서는 이루기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인터넷이라는 시장을 통한 '돈벌기' 즉, 수익창출은 누구나 가능하다. 그렇다고 '누구나'라는 의미를 잘못 해석해서는 안된다. 누구나 수익창출은 가능하지만, 누구나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노력'없이 이루어낼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때... 노력은 모든 것의 기본이 아닐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돈벌기'..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인터넷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 영화라고 하기에는 다소 짧은 '60분'의 러닝타임을 보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의문스럽기도 한다. 영화관에서 쉽게 접하는 요즘 영화들의 상영시간(러닝타임)이 길어지면서 3시간에 육박하는 영화도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60분은 너무나 짧은 시간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하지만, 짧은 러닝타임을 알차게(?) 채워줄것이라고 믿음이 생기는 이유... 즉, 영화 '인플루언스'에 관심이 가는 이유가 바로 배우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한채영, 전노민, 김태우와 같은 화려한 출연진에 스타PD였던 이재규 감독이 연출했다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관련 포스트 : 인플루언스와 DJC가 궁금한 이유] 이런저런 이유로 관심을 받아왔던 영화 '인플루언스'가 ..
지난번 미드 '가십걸'을 추천하고 나서 다시 시작한 미드가 바로 'UNIT'이다. 현재 시즌4까지 방영이 종료된 'UNIT(유닛)'은 미군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와 그들의 가족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UNIT'은 남성의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이다. 그 이유야 당연히 '군대'와 '액션'이라는 소재와 장르덕분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드라마가 다양한 시청자층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덕에 잘생긴 남녀배우들이 출연하고 로맨스도 살짝, 액션도 살짝, 불륜(?)도 살짝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UNIT'의 80%의 액션과 20%의 드라마로 구성될 정도로 액션영화에 가깝다. 필자 역시 이런 '군대액션'에 빠져서 UNIT을 챙겨볼정도였다. 물론, 이런 드라마(영화)들이 갖고 있는 단순한 스토리가..
지난 1월부터 위에 보이는 단어들 덕분에 궁금증이 늘어가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최근에는 DJC라는 티저영상과 영화 인플루언스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전혀 알수 없는게 현재이다. 물론 지난번에 소개한 포스트 '이병헌이 알려준 DJC의 비밀'에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알려준 사이트 덕분에 조금은 궁금증이 풀리나 했지만, 티저영상에서 느껴지는 미스터리하고 신비한 느낌은 해당 사이트(www.the-djc.com)에서도 동일하게 느껴진다. 위에 보이는 화면이 바로 DJC와 영화 '인플루언스'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유일한 단서인 동영상을 볼 수 있는 DJC관련 홈페이지이다. 문제는 이 사이트에 들어가도 1분도 안되는 소개 영상뿐... 2010년 3..
중요한 순간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게 바로 '카운트다운'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것에 대한 시작점이 되는 순간을 보다 긴장감 있게 만들어내는 것이 카운트다운이 갖고 있는 묘미가 아닐까. 올해 초부터 시작된 영화계의 '카운트 다운'이 있다.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처음 인플루언스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병헌'의 영화 출연이였고, 그 이후에도 스타PD인 '이재규 감독'의 연출과 한채영의 여주인공 낙점등 그 준비부터 미스터리 영화답게 '미스터리'하게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관련 포스트 : 영화 '인플루언스', 그 숨겨진 비밀] 그런 미스터리한 카운트가 이제 거의 '제로(0)'에 가까워졌다. 2010년 3월 인터넷을 통해서 처음 공개될 예정인 영화 '인플루언스'의 첫번째 ..
이번 포스트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사실 잘 모르겠다. 오랜만에 '이건 아니다'라는 영화를 만난 덕분에 할말은 많지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시작하면 어떨까... 지난 설 연휴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았던 필자는 영화 '의형제'를 가족 영화로 선택하였다.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욕설'이나 '불필요한 야한 부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있었지만 워낙 주변의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선택한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를 본 느낌은 '대만족' 즉, '강추'였다. [관련 포스트 : 안 어울릴듯 잘 어울리는 영화, 의형제] 문제는 바로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나면 1~2주 사이에 아무 생각없이 영화관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보고 싶은 영화나 추천 영화가 아니라도 그냥 전에 봤던..
10년이 훌쩍 넘었다. '송강호'라는 배우를 알기 시작한 것은 1997년 '넘버 3'였다. 당시 혀 짧은 소리로 임춘애를 이야기 했던 그의 모습은 영화보다 더 인기를 얻으며 어수룩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사람들의 기억에 남겨주었다. 이후 쉬리를 통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그의 이름만 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까지 갖기 시작했다. 그런 송강호는 지난 설 연휴 영화 '의형제'로 '역시 송강호다~'하는 말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상대역이 '강동원'이라는 완벽 비주얼을 갖고 있는 잘생긴 배우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 안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송강호는 그리 잘 생긴 배우가 아니다. 정확히 말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