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캐논 DSLR을 사용하는 '초보'를 위한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필자가 '고수'라서... 초보에게 '조언'을 하기 위한 내용도 아니며... 같은 초보가 겪었던 고민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그러니 포스트 내용에서 전문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댓글'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필자와 같이 DSLR 중 캐논제품을 사용하는 초보들은 '비슷한 생각(고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내용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캐논 DSLR을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한게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6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크게 실력이 향상되어서 '사진작가'를 꿈꾸는 것도 아니지만... DSLR과 함께 구입한 단렌즈 '삼식이'의 아쉬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그래서 고민고민..
DSLR을 구입해서 기본중의 기본만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짝퉁격인 '내셔널동네그래픽'이라고 했지만... 이제 어느덧 사용기간만 6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어서 '중수'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옛날 포스트 첫대문을 '비싸게 지른 DSLR 본전 뽑기!'로 변경해보았습니다. 이제, DSLR 중수를 향해서 같이 떠나보시죠! GoGo씽~ 사진의 '초짜'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많이 찍어보는 것'이다. 처음 DSLR을 구입해서는 자동모드가 아니라 수동모드를 이용해서 찍는 것만이 초짜에서 벗어나는 길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버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실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순간 수동모드에서 조절 할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
DSLR을 구입하고... 그것도 중급기라고 부르는 나름의 고가 장비인 '캐논 50D'를 구입하고 열심히 모르는 기능들을 습득했던게 벌써 벌써 3개월이 다가오고 있다. 2010년에는 '사진 좀 잘 찍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미션 아닌 미션이 바로 세아향의 'DSLR관련 포스팅'이였다. 약 15개 남짓의 포스팅을 하면서 DSLR의 기본중에 기본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역시 어느정도 공부를 하면 벽에 도달하게 된다. 그럴때는 아무리 좋은 책을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배우기 전보다 더 못한 실력(?)을 보여주는 등 정말 '할 맛 안난다'라는 말만 생각난다. 필자에게는 요즘이 그런 상황이다. 그래도 2010년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점때문에 가족나들이나 맛집순방들을 할때는 꼭 빠짐없이 'DSLR'을..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초점이 잘 맞는 사진이다. 즉, 초점이 흔들리지 않고 피사체(사진에 찍히는 물체)를 정확하게 사진에 담아내는 것을 말한다. 그 외에도 선명도나 밝기도 중요하며, 사진의 구도도 중요하다. 이렇게 다양한 점을 만족할때 '잘 찍은 사진'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니 '잘 찍은 사진' 한장이 얼마나 힘든지 사진을 찍어본 분들이라면 쉽게 알것이다. 사진사 분들이 쉽고 빠르게 잘 찍는것을 볼때, 사진을 찍는게 쉬워보이지만 직접 찍어보면 하루 종일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 한장을 얻는것도 어렵다. 그런 이유에서 '후보정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통 이런 작업을 '뽀샵질'이라고 부른다. 초점만 잘 맞은 사진이라면 선명도에서 밝기까지 조절이 가..
화려한 색상도 없고, 세련된 맛도 없다. 하지만... 흑백사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어떨때는 컬러사진보다 더 많은 색상이 느껴질 만큼 흑백사진은 매력적이다. 흑백사진은 '검정색'과 '흰색'만으로 세상을 담는다. 그러나 그렇게 세상을 담은 흑백사진은 화려하지만 외로운 느낌이 있다. 흑백사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엇인가의 매력이 있다. 너무 많은 색을 갖고 있는 컬러사진이 'TV'처럼 다 보여주는 것에서 매력이 있다면, 흑백사진은 '라디오'처럼 절제된 모습때문에 사진에 담겨있는 의미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필자가 중학교 시절 반 친구들과 보다 멋진 추억(소풍)을 위해서 '흑백사진'을 찍기로 하고, '흑백 필름'을 구입했다. 당시처럼 수동카메라라면 이처럼 흑백사진을 위해서 ..
멋진 사진, 예쁜 사진 등 . . . DSLR, 휴대폰, 디지털카메라(디카) 등 . . . 이렇게 모든 사진(영상)에 관련된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초점[Focus]'이다. '초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모든 사진이 '잘 찍었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그 사진이 담고자 하는 피사체가 뚜렷하고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초점'이 잘 맞아야 한다. 물론, '(사진)작가'적인 생각에서 일부러 초점이 맞지 않도록 하여 사진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감정을 불러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능력'을 얻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초점을 잘 맞추는 기술'부터 기본되어야 한다. 이런 '초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우측에 보이는 사진처럼 렌즈의 'AF'와 'MF'를 잠깐 이야기하려고 한..
포스팅에 앞서서 잠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포스트가 DSLR관련 15회 포스트입니다. 사실 그동안 작성한 포스트를 읽으며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따뜻한 댓글에서 힘을 얻어서 15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이 포스트 역시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강의가 되고 싶어 포스팅해봅니다. 따뜻한 댓글과 많이 관심갖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포스트에서 부족한 점을 댓글로 보충해주시는 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세아향 - '똑딱이'라고 불리는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뽀대나는 사진 촬영포즈는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고 똑딱이의 액정을 보고 촬영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DSLR이 인기를 얻으면서 뷰파인더를 통..
DSLR만 갖는 특징은 아니지만... DSLR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특징적인 단어가 바로 'Raw'이다. 일명 '로우(Raw)파일'이라고 부르는 이것이 무엇인지 알고있다면 그래도 DSLR에 관심이 많은 분들일 것이다. 왜냐면 대부분의 DSLR 초짜(초보자)들은 'Raw'파일에 대해서 알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Raw파일의 정의부터 간단히 알아보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Raw파일을 보다 전문적인 용어로 'Raw 이미지 파일'이라고 부른다. 이미지 파일 포멧중의 하나로 디카(DSLR포함)나 스캐너의 이미지 센서로 부터 최소한으로 처리된 데이터를 이야기 한다. Raw라는 영어단어에서 느껴지는 '날것' 또는 '가공되지 않은 것'이라는 느낌이 바로 Raw파일이 갖는 특징이다. Raw파일이라는 이름덕분에 컴퓨터 ..
파노라마(Panorama)는 전체 경치 중에서도 360도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내는 기법이나 장치, 또는 그렇게 담아 낸 사진이나 그림을 말한다. 요즘 DSLR의 보급때문인지 '파노라마'라는 단어 자체가 '파노라마 사진'을 의미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사진용어이다. 보다 쉽게 이해하려면 눈으로 보이는 모든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에는 카메라의 '화각'에 제한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여 제자리에서 카메라를 좌에서 우측(또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돌리면서 촬영하는 것이다. 실제는 촬영보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하나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필자도 DSLR과 포토샵의 '초보'이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설명하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파노라마'가만큼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카메라에 담기에는 부족..
지난번 포스트 '만두부터 백통까지, 렌즈의 재밌는 애칭'에서 설명한 애칭을 통해서 DSLR을 사용하는 사용자끼리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렌즈'에 대해서 다 알았다고 할 수 없다. 렌즈에 대한 기초 지식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렌즈의 스펙(정보)를 보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캐논'만 해도 수십가지로 구분되는 렌즈를 하나하나 외우고 다닐수도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생각은 필자와 같은 '초보'들만 하는 걱정이 아니고 DSLR의 고수들도 하는 걱정이다. 그러니 이런 걱정거리를 해결할만한 방법이 있는 건 당연! 바로 렌즈의 이름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번에 소개한 렌즈 중에서 가장 이름이 긴 렌즈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이제부터 설명할 렌즈의 스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색..
DSLR을 구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대부분 '렌즈'를 이야기한다. DSLR의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보다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해서 '렌즈'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똑딱이를 사용하던 필자는 DSLR을 구입하기 전에 '렌즈 까짓거~'라는 생각을 했다. 'DSLR도 똑딱이처럼 본체(바디)가 중요하지...렌즈가 뭐가 중요해~!!' 이런 생각을 하고 실제로 DSLR을 구입할때도 바디 선택에만 집중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DSLR을 다루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렌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보다 좋은 렌즈를 구경하는 것도 행복이 되었다. 그렇다고 렌즈의 하나하나를 100%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렌즈의 특징을 조금만 알면 렌즈에 따라서 사진의 맛이..
'사진'은 바로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추억의 공간이 된다. 즉, 순간을 포착해서 사진에 담는 것이다. 흐르는 시간과 변화하는 상황에서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눈과 마음속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서 '간직하고은 마음'이 바로 사진을 만들어 냈다. 이렇게 간직하고 싶은 추억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변함없이 요즘까지 전해지고 있어서... DSLR을 구입하는 시기를 잘 보면 알 수 있다. 고가의 DSLR을 구입하는 시기는 보통 결혼과 같은 큰 행사나 출산과 같은 상황이 많다.만큼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순간이 많아질때 DSLR과 같은 카메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진을 찍을때 어떤 포즈로 또는 어떤 구도로 찍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다. 어둡거나 밝..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전문용어'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TV에서 앙드레 김 디자이너를 흉내내는 연예인들을 쉽게 본다. 그들은 '엘레강스~ 인텔리~'와 같은 영어단어를 이용하여 앙드레김을 흉내낸다. 그런 단어만 가지고 그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지만 그분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라는 점때문에 머리속에서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와 비슷하게 어떤 분야건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필자가 근무하는 'IT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이용한 한 문장을 보자. 어제 서버 죽었지? 그래서 그런지 백으로 원격붙으려는데 안되더라고. 그래서 아침에 로그 보니까 CS로 접속한 XXX때문인거 같아. > 서버 : 근거리 통신망(LAN)에서 집약적인 처..
DSLR을 구입했다고 모든 걸 장만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똑딱이'보다 복잡한 것이 DSLR이니... 악세사리또한 똑딱이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하다. 물론, 조금만 관심을 갖으면 '복잡'하다는 것보다 '다양'하다는 표현이 적절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입장에서는 '복잡하고 돈이 드는 것'이라고 생각되는게 바로 DSLR의 악세사리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DSLR의 절친인 다양한 '악세사리'를 알아보려고 한다. DSLR을 구입하기 전이나 구입하고 나서도 어느정도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가 바로 악세사리가 아닐까?!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는 CF, SD, 메모리스틱이 있다. DSLR 제조업체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데 캐논과 니콘은 'CF' 와 'SD'를 사용하며..
DSLR을 구입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그렇게 꿈꾸던 DSLR을 구입했기 때문에 '똑딱이'라고 불리는 디카(디지털카메라)는 서랍속 깊은 곳에 있을까?! 대답은 'No'이다. 어느정도 가격을 주고 구입한 '꽤 괜찮은' DSLR이지만 '이럴땐' 옛날에 쓰던 똑딱이가 더 좋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럴땐 똑딱이가 최고다' 라고 하는 상황을 알아보려고 한다. DSLR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휴대성'이다. 무게와 부피를 놓고 똑딱이와 비교해보면 어지간한 '체력'이 없는 분들은 하루종일 DSLR만 들고 다녀도 운동이 될 정도이다. 어느정도 가격을 주고 구입한 DSLR을 그냥 들고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가방에, 악세사리까지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특별히 '사진'을 찍을 ..
다른 색에 비해서 사진을 찍고나서 '탈색'된 것처럼 원래 색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면 어떤 색일까?! 바로 흰색이다. 눈으로 보는 흰색과 카메라에서 보여지는 흰색은 차이가 많다. 이런 모습을 가장 쉽고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바로 식당과 같은 간접조명이 있는 곳에 가면 '주황색'의 느낌이 많이 느껴진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왠지 사진이 노랗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다면 바로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때문이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 아래 사진을 통해서 비교해보자. 위 좌/우측 사진을 동일한 사진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다르다. 우측 사진이 원본이며, 좌측사진은 Lr(Light Room)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WB(White Balance)'보정작업을 한..
DSLR이 갖는 특징으로 다양한 '촬영모드'라고 하지만 실제 DSLR의 촬영모드를 선택할때 사용하는 '모드 다이얼'은 아래 그림처럼 '다이얼'방식으로 똑딱이와 비슷하다. 대신 DSLR 거의 360도까지 돌아갈 정도로 다양한 촬영모드를 제공한다. DSLR을 구입하여 가장 먼저 사진촬영을 하려고 하면 앞서 설명한 F값(조리개)나 셔터속도등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만 촬영모드를 이것저것 만지면서 바꿔보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상태에서 어떤 촬영모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른다. 물론, DSLR의 초보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필자가 사용하는 '캐논 50D'의 경우는 제공하는 촬영모드만 15개이다. 15개를 한번씩 바꿔가면서 찍는 것도 쉽지 않은데... 도대체 어디서 어떤걸 골라서 사용하여 촬영하..
DSLR을 구입할때 '절대' 같이 구입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렌즈(Lens)이다. 메모리 리더기, 핸드스트랩, 필터, 후드, 외장플래시, 삼각대 등등 DSLR을 위해서 필요한 수많은 악세사리보다 절대적으로 필요한게 렌즈라는 점에서 렌즈를 선택하고, 렌즈의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DSLR의 중요한 계획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렌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확인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아직 필자가 초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하나하나 간단한것부터 이야기해보자. 렌즈에는 다양한 숫자가 표시되어있고, 그 숫자를 통해서 제품을 구분한다. 예를들어 Sigma XXmm FX.X (여기서 X가 숫자임)라는 형식처럼 시그마(Sigma)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렌즈회사에서는 이런 형식의 표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시그마 제품을..
DSLR을 구입했는데... 똑딱이(디카, Digital Camera)와 같이 '자동모드'로 촬영한다면 어떨까. 그래도 디카보다 DSLR이 보통 잘 나온다. 필자가 '캐논50D'를 구입 당시 주변의 지인이 '좋은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면 어느정도는 잘 나온다고 했다. 실제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DSLR로 찍으면 일반 똑딱이보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그만큼 '고가의 제품'이 갖고 있는 기본 기능덕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DSLR을 구입했다면 어느정도 사진기술을 알아두는게 좋다. 그리고 DSLR은 '만지는 재미'를 준다는 측면에서도 꼭 몇가지를 알아야 하는데... 오늘 소개할 기술은 '셔터속도'에 대한 내용이다. 셔터속도라고 하면 필자와 같은 초보는 '셔터를 누르는 속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우수 블로거를 위한 준비단계로 2010년에는 'DSLR'을 공부해보려고 한다. 블로그 '세아향'의 눈이 되어줄 'Canon EOS-50D'를 사용해서 DSLR의 'D'자도 모르는 세아향이 DSLR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하니 DSLR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참고 : DSLR - 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 :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카메라에도 '디지털(Digital)'바람이 불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다. 200백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당시 소니의 P20)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디지털 카메라'는 카메라의 액정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간지나는 제품이였다. 이런 디지털카메라가 발전해 오면서 크게 두가지 종류로 분류되고 있..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생각없이 지나치던 일들을 다시 생각하면서 '이야기 거리'를 찾으려 하고... 다른 사람들의 포스트를 읽으며 간접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고... 보다 예쁜 사진을 위해서 이번에는 DSLR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몇년전부터 불기시작한 DSLR의 지름신도 견디었는데... 제품 리뷰를 위해서 '200만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 캐논의 '50D'라는 중급기를 다루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는게 사실이지만 누구나 처음은 있다는 생각에 이번주 자격증시험이 끝나면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한다. 초보 찍사면서 남들이 하는건 해야한다는 이상한 마음에 간지의 최고봉... '핸드그립(핸드 스트랩)'을 구입하기로 했고... 반나절동..
캐논, 니콘, 소니가 카메라의 대표 브랜드로 알고 있었던 필자에게 '라이카(LEICA)'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려준건 카메라에 꽤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인이였다.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카메라에도 '명품'이 있다며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사실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올림푸스 펜(PEN)'때문이였다. PEN이 출시하면서 저런 디자인의 카메라가 왜 인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라이카에 대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라이카는 과거 '집 한채 값'이라고 불릴만큼 고가로 유명한 카메라이다. 명품은 모든게 수작업이여야 하는 것인지 최근 라이카에서 발표 예정인 'M9'를 확인하기 위해 접속한 독일 라이카 홈페이지에는 'M8'의 수작업에 의한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HD? SkyLife!??? TV광고에서 많이 보았던 단어중에 "HD"라는 단어는 보통 방송화질에 대한 표현정도로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뜻을 자세히 알고 있는 분들은 방송이나 동영상부분에 많은 관심이 있는 분들이겠지만...그렇지 않는 분들이라도 'HD'라는 단어의 뜻이 나쁜(?)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쯤은 알것이다. 기존의 방송 화질보다 좋은 상태를 말하는 것 쯤은 알것이다. 그러면 우선 HD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자. HD = High Definition [고선명] 고선명(高鮮明)은 디스플레이나 시각 해상도를 높이는 것을 뜻한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HDTV, HD DVD , 블루레이, HDMI등이다. 이런 의미가 있다면 'HD'는 굉장히 좋은 화질의 동영상분야에서 사용한다는 의..
니콘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급형 DSLR, D5000. 자체 무게가 560g으로 소형,경량바디 제품이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바로 '라이브뷰'촬영가능일 것이다. 촬영 각도를 자유자재로 하여 라이브뷰 촬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로우앵글, 하이앵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거기에 피사체 추적까지 가능하여, 움직이는 아이와 애완동물등을 촬영시 자동 추적하여 흔들림 없이 촬용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만을 봐도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꼭 갖고 싶던 DSLR'이다. 그뿐만 아니라 거기에 추가로 '무음촬영모드'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그러니 아이들이 자고 있을때 조용히 예쁜 내 아이의 잠자는 모습을 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 사정이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내 아이의 아기때 모습 촬영을 위해..
SONY P2를 2003년도에 구입할때만 해도 디지털카메라는 정말 귀하디 귀한 물건이였다. 디시인사이드를 통해서 남대문 수입상가를 알았고, 내수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형과 함께 부푼 마음으로 어느 토요일 남대문으로 나섰다. 집에서 1시간이 넘는 거리였지만 전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까 지금 생각엔 그냥 기쁜 마음만 들었던거 같다. 잘 보이지도 않던 지하수입상가를 가서 힘들게 힘들게 거래라는것도 해보며 구입을 한게 P2였는데... 삼성본관앞에서 챙피한것도 모르고 남자 둘이 사진찍고 왔었는데 ㅋㅋㅋ 옛날 얘기는 고만하고~~ 요즘은 위와 같은 얘기가 통하질 않는 시기이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SLR이라는 종류가 인기중이며, 쫌 카메라를 안다고 하는 비전문가들도 DSLR로 백여만원 정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