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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렸던 'LG G4 블로거데이'에 참석('코엑스에서 만난 LG G4의 첫인상 그리고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하면서 LG G4의 특장점에 대한 발표를 직접 듣고 관심 사항을 스스로 정리했었다. 차후 LG G4 체험시 관련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인데...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 하나인 'UX 4.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 LG G4 관련 글

LG G4가 궁금하다! 개봉기편

LG G4 그리고 디자인




LG G4 홈페이지에 소개된 G4의 특장점 중 하나가 'LG UX 4.0'인데...




위에 나열한 UX 4.0의 주요 특장점으로는 스마트 알림이 2.0, 갤러리, 캘린더 등이 있다. 이런 UX 4.0의 특장점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시 다소 불편하게 보였던 부분이 UX 4.0에서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로 다음 화면을 들 수 있다.






LG G4의 종료 화면이다. '전원 끄기', '전원 끄고 다시 시작', '비행기 모드 설정'을 조작할 수 있는 화면이다. LG G4 출시 이전의 스마트폰 그러니까 UX 4.0 이하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는 종료 메뉴(화면)이 너무 단순하여 항상 해당 메뉴 화면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UI(UX)에서 사용성 만큼 중요한 것이 메뉴를 보다 예쁘고 직관적으로 담아내는 것인데, UX 4.0의 종료화면은 사용자 입장에서 화면이 흐려지면서 선택 가능한 메뉴가 비주얼하게 보여지는 만큼 보다 직관적이고 예쁜 모습으로 변화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종료화면 뿐만 아니라 LG G4의 기본 메뉴 화면 및 기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기본의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UX 4.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 변화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플랫(flat)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LG 스마트폰에서도 다양한 아이콘과 배경화면이 '플랫(flat)'한 느낌을 주도록 변화했다. UX 4.0 역시 기존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아이폰과 배경화면, 화면 잠금 해제 효과 등을 보다 새롭게 변화시켰다.




전면에 버튼을 없애고, 소프트 버튼(화면에 버튼을 배치하는 형태)을 사용하여 세련되고 미려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화면에 나타나는 버튼의 배열을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다는 점 역시 LG G4의 편리함이며, 이런 부분이 '왼손잡이'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일 것이다.




4x2 또는 5x2(가로 최대, 세로 1~2칸) 크기의 위젯으로 시간과 날씨 등의 정보를 표시하는 위젯을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제공함은 물론이고, 홈 화면에 대표 위젯으로 사용(기본 제공)된다. LG G4에도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5x2의 '스마트 알림이 2.0 위젯'을 홈 화면의 상단에 기본 위치시키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홈 화면에 해당 위젯을 배치하여 사용한다.


LG G4의 '스마트 알림이 2.0'은 사용자의 환경, 생활 패턴 등을 이해하고 분석해 시간, 장소 등에 따라 화면을 터치할 필요 없이 맞춤형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한 서비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음성'으로 무엇인가를 명령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일반 사용자들이다.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에 '인터넷 검색'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인터넷 브라우져' 앱을 직접 화면 터치로 조작하여 실행하는 것이 익숙하고 쉽다는 것이다.


이렇게 익숙한 사용자 환경에서 보다 똑똑한 알림 기능이 바로 '화면에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보여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LG UX 4.0의 '스마트 알림이  2.0'인 것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날씨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히 글(text)로 안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다양한 센서에서 확인된 위치, 상황 정보를 통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미리 예측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스마트 알림이 2.0에는 또 하나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바로 '?(물음표)'이다.




물음표를 누르면 위와 같이 '퀵 헬프' 화면이 나타난다. 퀵 헬드는 'LG G4'에 대한 '궁금증(질문)'을 키워드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LG G4 사용자에게 G4의 다양한 기능을 G4가 스스로 제공함은 물론이고, 쉽게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LG G4의 주요 특장점 중 하나인 '카메라'를 키워드로 퀵 헬프에 입력하였다. 위와 같이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며, LG G4의 카메라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 기능의 변화도 LG G4의 UX 4.0에서 변화된 커다란 부분 중 하나라고 한다. LG G4의 카메라가 중요 기능인 동시에 사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갤러리의 변화는 카메라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LG G4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앨범 뿐만 아니라 시간대 별로 구분되며, '추억'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는 자동으로 촬영된 사진이 시간과 장소가 모여서 하나의 '앨범'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LG G4로 사진을 촬영하면 알아서 앨범을 생성하고 예쁘게 동영상으로 생성해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LG G4의 '캘린더'이다. 일정관리(캘린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입력 방식이 쉽고 직관적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입력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캘린더'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LG G4의 '캘린더'는 새로운 입력 방식을 제공하는데...




이미지, 텍스트, 메모, 할일, Facebook 일정, 장소 정보를 캘린더로 끌어 놓으면 일정으로 추가되는 기능이다. 실제 관련 기능을 살펴보자.







현재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일정을 등록한 것이다.  위 상황을 실제 활용 사례라고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


내일 은행에 가서 체크 카드로 현금을 찾아와야겠네.

혹시 잊을지도 모르니까 일정에 추가해 놔야겠는걸...


LG G4의 캘린더를 실행하고 현재 위치 정보를 활용한 정보 중 근처의 은행을 선택하여 원하는 날짜로 드래그앤드랍한다. 그리고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 및 원하는 메모 사항을 입력하면 일정 입력은 완료된다.


누구나 일정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일정을 관리받는 것이 아니라 일정을 입력하는 것이다. 기억하면 되는 일들을 굳이 번거럽게 입력해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일정 관리를 활용하지 않는 것이며, 가끔 기억하려고 했던 일을 잊어버려 실수하게 되면 다시 일정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LG G4의 UX 4.0은 캘린더 입력 기능 간소화로 위치 정보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일정이나, 해야 할 일(To-Do 리스트), 이미지, 메모 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일정을 보다 쉽게 등록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기본 앱들의 예쁜 디자인도 LG G4 사용자라면 만족할만한 부분일 것이다. 



LG G4를 통해서 LG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타사 스마트폰과 다른 차이점을 UX 4.0의 변화라기 보다 LG G4의 기능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사실 UX 4.0은 특화된 하나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LG G4와 같이 UX 4.0을 기본 탑재한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인 셈이다. UX 4.0을 통해서 LG g4 뿐만 아니라 LG 스마트폰들은 모두 보다 예쁘고 세련된 그리고 사용하기 좋은 앱과 조작성을 제공받았고, 이런 부분이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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