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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 엣지라고 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상징하는 '갤럭시'와 5인치대 태블릿폰 노트 시리즈의 하나라는 의미로 '노트' 그리고 커브드 디스플레이인 엣지스크린을 탑재했다는 '엣지'를 더해서 만든 제품일 것이다. 


  그 중에서 다른 스마트폰에 없는 것은 역시 '엣지(Edge)'일 것이다. 패션 감각이 있다는 의미로도 사용하는 '엣지'.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엣지스크린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 엣지의 '엣지스크린(Edge screen)'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갤럭시 노트 엣지의 '엣지스크린(Edge screen)'은 정말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움을 주는 모습이다.




  특별한 설정 없이 초기 설정된 엣지 스크린의 기능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의 독(홈 화면 하단에 고정된 한 줄)에 제공되던 기능(전화, 주소록, 메시지, 인터넷)과 몇가지 추가 기능(폴더 및 Play 스토어)을 탑재했다.




  엣지 스크린에도 '위젯' 개념의 기능이 있는데, 엣지스크린에 보이는 패널 변경은 물론이고, 엣지스크린의 화면 상단을 터치한 상태에서 화면 하단으로 드래그(스와이프)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기본 제공되는 몇가지 위젯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위젯부터 차례로 소개하면 '자', '알람', '타이머', '손전등', '음성녹음'이다.




  엣지 스크린에 표시된 자 기능을 10cm 정도의 길이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엣지스크린 부분에 표시된 줄자(cm) 무늬를 이용하여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알람과 타이머 역시 자주 사용하는 시간 관련 기능으로 홈화면의 '알람' 기능을 선택하지 않고도 엣지스크린에서 손쉽게 조작 및 설정이 가능하다.




  손전등 위젯 역시 별도의 위젯 아이콘을 홈 화면에 꺼내지 않아도 손쉽게 엣지스크린에 위치한 손전등 위젯을 사용하여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갤럭시 노트 엣지의 후레쉬를 켜고 끌 수 있다.




  음성 녹음 역시 갤럭시 노트 엣지 화면 전체에 녹음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엣지 스크린을 통해서 빠르게 그리고 손쉽게 음성 녹음 기능을 활성화하여 '녹취'가 가능한 만큼 보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위에 언급한 엣지스크린의 위젯은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엣지스크린에 나타나는 패널 및 개인메시지, Express me(잠금화면이 활성화되었을 때 엣지스크린에 보여주는 내용)는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엣지스크린 설정 화면은 위 사진처럼 엣지스크린 화면 하단을 위로 살짝 올려서 나타나는 설정(너트) 아이콘을 클릭(터치)해도 되고, 앱 서랍에 있는 환경설정 메뉴를 통해서 '엣지 스크린'(Edge screen) 메뉴를 선택해도 된다.





  갤럭시 노트 엣지를 구입한 분들이라면 일반 스마트폰에 없는 엣지 스크린을 보다 잘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11개의 패널을 통해서 엣지 스크린에 다양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기본 제공되는 엣지스크린 패널 외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엣지 스페셜(Edge Specials)은 사진에 보이는 두가지로 하나는 램(Ram)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다른 하나는 엣지 스크린으로 즐기는 게임이라고 한다.


  이 두가지 Edge Specials이 대단한 것은 자체 제공되는 기능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엣지스크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하는 패널을 활성화(체크)했다면 원하는 순서로 패널을 배치할 수도 있다. 물론 엣지스크린 역시 홈화면처럼 스와이프(swipe, 좌우로 움직임)를 해서 화면 변경이 가능하지만, 원하는 순서로 배치도 가능하니 사진 처럼 드래그앤 드랍해서 원하는 패널 순서로 설정하자.





  Express me 기능은 잠금화면에 표시되는 엣지스크린의 문구와 그림(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 기능을 통해서 잠금화면의 배경화면을 변경하는 것처럼 엣지스크린 역시 멋지게 꾸밀 수 있다.


  가장 쉬운 변경 방법은 Express me에 새로운 패널을 추가 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키보드를 통해서 한글/영어/숫자/기호로 텍스트(글)을 입력하는 것이다.






  텍스트와 이미지(그림)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이고, 갤럭시 노트 엣지의 'S펜(S Pen)'을 활용하여 손글씨와 손으로 그린 그림도 엣지스크린의 Express me 패널로 활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엣지스크린'은 전체 디스플레이의 작은 부분일지 모르지만, 갤럭시 노트 엣지를 '엣지스럽게' 보여주는 가장 커다란 부분이다. 그만큼 엣지 스크린의 다양한 활용은 갤럭시 노트 엣지 사용자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부분인 셈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엣지스크린 위젯과 패널 그리고 Express me 기능만 알아도 충분히 멋진 '나만의 갤럭시 노트 엣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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