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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1000만번째 관광객을 맞이하고 환영행사 및 1천만 유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의 누적 방문객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는 것은 세계적인 섬 관광지인 발리(895만)나 하와이(799만명)을 넘는 수치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최고의 명품 관광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도에서 스마트폰 사용 역시 많을 수 밖에 없는 법! 제주도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관광지에서는 맛집, 멋집 그리고 즐길거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빠른 인터넷 속도'가 아닐까?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의 빠른 SKT LTE-A 속도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SK텔레콤은 제주도의 빠른 LTE-A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중인 'SK텔레콤 LTE-A 특공대'에게 제주도 방문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도에서 LTE-A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른 무선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행사였다.
제주 공항에 내려서 가장 먼저 찾은 장소는 '제주시청' 부근이다. 평일 오전 시간이었지만 제주도민을 비롯하여 관광객들의 모습이 많이 보일만큼 번화한 장소였다.
다양한 맛집과 즐길거리 시설이 준비된 제주시청 근처의 모습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일텐데... 이 곳의 SKT LTE-A 속도는...
120.1Mbps.
가뿐하게 75Mbps를 넘어서는 속도를 보여주며, 제주도에서도 SKT의 LTE-A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근처 몇 군데를 움직이며 LTE-A 속도를 측정했는데... 대부분 100Mbps를 넘는 빠른 LTE-A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을 향하는 길에서 잠깐 차를 멈추고 LTE-A 속도 체크를 해보았다. 제주 시청에 비해서 인적이 뜸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명한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인근인 만큼 관광객들이 유동이 많고, 그만큼 스마트폰 사용도 빈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이 곳의 LTE-A 속도 역시 120.0Mbps로 SKT의 빠른 LTE-A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나의 관광 명소인 '섭지코지' 역시 97.9Mbps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섭지코지는 넓은 지역에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즐비한 곳으로 그만큼 LTE-A 시설을 구축하기 어려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Mbps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은 SKT LTE-A 사용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속도일 것이다.
섭지코지 내에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한 등대에서의 LTE-A 속도는 60.7Mbps로 지금까지 제주도의 다른 곳에서 측정한 속도보다는 낮았지만, 측정 장소가 위치한 특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가 바로 '제주도'이다. 그만큼 제주도를 방문해서 우리나라 전체를 평가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SKT LTE-A는 서울에서 느껴지는 빠른 서비스 속도를 제주도에서도 그대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강국'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