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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6월의 중순이다. 2011년이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언제 6개월이 훌쩍 지났는지... 하루 하루 어떻게 지났는지는 잘 몰라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땀이 나는 걸 보면 분명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는 있다.

  따뜻한 봄이 지나서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친구, 가족들과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분들이 많아졌을 것이다. 가까운공원부터 야구장이나 등산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주말이면 집을 떠나서 야외로 나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들이 있으니... 바로 '모자'이다.

스카프, 긴 소매의 옷 또는 팔토시, 물통 과 함께 모자 역시 '여름철'이면 무조건 '꼭!' 챙겨야 하는 야외 활동을 위한 아이템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얼굴이 타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3F 렛잼 모자'는 국내 벤처기업(중소기업)의 제품으로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로운 개념의 모자이다.


  필자가 크라운텍과 만난 계기는 조금 특별하다. 크라운택쪽 담당자 분이 필자의 이메일로 먼저 연락이 온 것이다. 당신들의 좋은 제품에 대한 리뷰를 부탁한 것이다.

  사실, 필자의 경우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벤처기업의 제품 소개에 참가하고 있으면서... 벤처기업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대기업들의 제품과 비교하여 기능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도 어떻게 소개를 하고 알려지지 않아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흥쾌히 리뷰요청을 수락했고... 얼마 후 위 사진처럼 제품을 보내주셨던 것이다.


  박스에 쓰여있는 'Fun, Free and saFe'가 바로 크라운텍이 이야기하는 렛잼 모자의 특징인 '3F'이다. 크라운텍의 렛잼 모자는 음악과 라디오 를 즐기면서 주위 소리도 모두 들을 수 있어 안전한 개방형 장치라고 한다.


  박스에서 꺼내서 살펴본 '렛잼 모자'의 모습이다. 기능성이 추가된 모자라고 해서 평소 사용할때 너무 튀는 디자인을 체택했다면 아무리 좋은 기능도 활용하기 전에 장농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렛잼 모자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기존 모자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색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낯설거나 거부감을 사용자가 느끼지 않는다.


  LETSM이라는 로고도 깔끔하게 표시되어 있고, 필자가 리뷰하는 '화이트 색상의 렛잼'은 여름철에 사용하면 딱 좋은 소재와 색상을 보여준다.



  렛잼 모자는 화이트색상뿐만 아니라 블랙 색상의 제품도 있으며, 로고 부분에 다양한 색상을 주어서 변화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듯이 렛잼 모자가 갖는 특징은 바로 '밴드형 청취장치'를 만들어 모자에 추가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특허'를 기반으로 밴드이어폰을 만들고 있는 크라운텍만의 기술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이어폰이 바로 '렛잼'과 하나로 되어있는 밴드이어폰의 모습이다.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이어폰 줄이 손이나 몸에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값비싼 이어폰이나 휴대폰, 스마트폰이 바닦에 떨어지는 경험을 한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 때마다 블루투스와 같은 제품을 떠올리지만 높은 가격과 함께 '블루투스 기기의 배터리 사용' 때문에 유선 이어폰보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서 어느정도 무게나 크기가 있어야 하고, 배터리가 필요하므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기는 하다. 그래서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이다.


  필자 역시 한 명의 '사용자' 입장이므로 앞에서 언급한 유선 이어폰의 불편함이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활동성이 적은 출퇴근길이나 일상 생활에서는 그렇게 유선 이어폰이 불편하고 못 쓰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볍게 뛰는 조깅부터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와 같은 야외 활동에서는 분명히 일반 사용자들도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 착용하는 '모자'와 하나로 연결된 밴드 이어폰의 '렛잼'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주는 동시에 야외활동에서 필요한 모자의 기능성을 한번에 보여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 위 사진처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모자처럼 이어폰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야외활동과 같이  '활동성'이 있는 상황에서 착용하는 모자인 만큼 렛잼은 소재 및 색상이 시원하며, 모자의 사이즈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는 밴드(고무밴드)타입보다 위 사진처럼 사이즈를 조절하며 머리를 묶어서 빼낼 수 있는 형태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도 렛잼은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렛잼 모자의 측면에 보이는 밴드 부분이 바로 '밴드 이어폰'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어폰을 밴드화 하였기 때문에 이어폰에 사용되는 줄의 노출을 최소화 하였다. 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부분을 제외하면 사용자가 이어폰 줄을 전혀 볼 수 없으므로 활동을 할 때 이어폰의 긴 줄이 어디에 걸리는 등의 불편함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폰을 귀에 꼽아서 사용하는 타입이 아니라 렛잼 모자와 이어폰을 연결하는 '플라스틱 다리 관절'을 이용하여 이어폰을 '스피커'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운동을 할 때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소리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개방형 청취장치'가 되는 것이다.

  특히,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 가끔 위험한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운동 하면서 음악을 듣다가 주변 소리를 듣지해서 차량이나 자전거와 부딪치는 경우이다. 그런 점에서 렛잼모자는 '개방형 청취장치'라는 이유만으로도 보다 안전한 운동환경을 마련해준다고 생각한다.


  아이팟 나노와 연결한 모습이다. 아이팟 나노와 같이 활동성을 중요시 하는 MP3 플레이어와 렛잼은 딱 맞는 궁합을 보여준다.


  운동을 하는 경우, MP3P를 조작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렛잼과 아이팟나노의 모습은 활동성을 중요시 하는 운동상황에 딱 맞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팟나노의 경우는 화려한 색상을 갖고 있는데... 렛잼 화이트색상과 너무 잘 어울렸다.


  렛잼모자와 같이 제공되는 '라디오'를 연결한 모습이다. 아이팟나노에 비해서 디자인은 조금 투박하지만... 어른분들이 등산을 가실때 항상 라디오를 갖고 다니시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쓰임새'만큼은 높게 평가해주고 싶다.





  크라운텍의 '렛잼 모자'는 모자와 밴드이어폰을 결합하면서 야외활동을 할 때 '3F'를 제공한다고 이야기한다. 혼자 운동을 할 때 음악이나 라디오를 통해서 재미(Fun)를 얻을 수 있고, 두 손이 자유(Free)롭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다고 해서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하여 차량이나 자전거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saFe)하는 '개방성 정취'를 보여주는 렛잼 모자!


  렛잼모자가 갖고 있는 특징을 살펴보면 '기능성'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야구장을 찾는 분들의 대부분이 '라디오'를 청취한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볕을 피하기 위해서 모자를 착용한다. 이런 상황은 야구장에서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그런 상황에서 '렛잼모자'의 아이디어(기능성)은 발휘되는 것이다.

  모자를 '패션 아이템'으로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렛잼모자의 특장점을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능성을 중심으로생각해보면 누구나 '렛잼'모자의 기능성에 대해서 반문하지 않을 정도로... 한번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사용자적인 생각을 담은 모자가 바로 '렛잼'모자가 아닐까.

[덧글] 렛잼모자 구입은 아래 댓글 확인하세요~ 그리고 기업관계자 분이 남겨주신 댓글처럼 '세아향'보고 구입한다고 하시면 택배비도 무료로 해주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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