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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뿐만 아니라 20~30대에도 '편식'을 하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아직 '김치'보다 '쏘세지'를 좋아하는 아이때 식성이 있다. 물론 전혀 먹지 않던 양파, 마늘, 파, 고추 등을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맛있다'라는 말을 하기에는 스스로가 그것들의 진정한 맛을 잘 모르겠다.

  잘 챙겨먹지는 않지만, 그런 채소들이 몸에 좋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뿌리 채소들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가 담겨져 있어 더욱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입에서 꺼리는 만큼 몸에서는 해당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 질 수 있으므로 더더욱 몸에서는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마늘' 역시 먹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지만 그 효능은 이미 알고 있다. 몸에 좋다고 하지만 향과 맛때문에 가까이 하지 못하는 마늘을 챙겨먹어보려고 '진액'제품을 구입했다. 우선 마늘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

  [마늘의 효능]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유황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우리 몸에서는 해독작용이 강하고, 가정제로 만히 알려져 있다. 마늘에는 Methyl이라는 휘발성 알콜기와 Methane라는 방향성 까스가 주 성분이라 독특한 향과 눈물/콧물이 나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쉽게 접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보통 '불'을 이용해서 향과 맛을 부드럽게 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화식의 경우는 먹기는 편하지만 영양소가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는 더 좋다.

  이런 마늘이 몸에 좋은 이유는 바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노화를 막아주고 체력을 증진시켜준다. 요즘같이 '면역력'이 필요할때는 항바이러스작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그 뿐만 아니라 아저씨들의 대표건강 적신호인 '간기능'회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마늘'을 먹으려고 해도 앞에서 말한 맛과 향때문에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최근 '마늘진액'이 보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여 필자가 마늘진액으로 유명한 '천호식품'의 '천호 통마늘진액'을 구입했다.

  '천호 통마늘진액'은 크게 프리미엄과 마일드 두가지로 구분된다. 프리미엄은 마늘 본연의 맛과 향이 진하여 효능은 강력하지만 쉽게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우며, 마일드는 '사과와 꿀'을 섞어서 마늘의 맛과 향이 약해져서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필자는 '통마늘 진액 마일드'를 구입했다.

  천호식품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하니, 천호 통마늘진액 마일드(60포)와 서비스로 '천호 통마늘진액 프리미엄(10포)', 석류(2포), 마일드(2포)를 추가로 받았다. 한번 구입시 74포를 받을 수 있어서 온가족이 마늘의 효능을 직접 받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천호식품의 '천호 통마늘진액 마일드(Mild)'를 주문시 68,000원(9월 25일 주문시)으로 30포 들이 2박스가 배송된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30포짜리 1박스의 모습이다. 마늘 제품이라서 마늘그림이 박스에 보이고, Mild라는 글자와 함께 사과/벌꿀의 모양이 보인다.

 
  박스에 있는 효능과 원료에 대한 설명이다. 차게 해서 먹으면 좋고 1일 2~3회 복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혹시 속이 쉽게 쓰린 분(위장이 약해서)들은 꼭 식사를 하고 먹는것이 좋을 듯하다.

  천호 통마늘진액은 Cheer pack 포장으로 되어있다. 아이들이 먹는 음료나 아이스크림 포장과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포장으로 부피는 다소 크지만 먹기는 편리하다.

  박스 개봉 모습. 한박스에 30포가 들어있고, 2단으로 1단에 15포씩 들어있다. (박스 상단의 15포 모습)

  낱개 포장의 모습. 한개당 80ml 크기로 마일드(mild)라서 확실히 마늘향이 덜하다. 필자의 경우 마일드를 주문하면서 받은 무료 서비스 제품(14개)는 '프리미엄'으로 주문해서 맛을 비교했는데...프리미엄의 경우는 마늘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면 쉽게 먹기 어려운 반면, 마일드는 사과향이 강해 음료수처럼 쉽게 마실 수 있었다. (물론 마시고 난 뒷맛은 약간 마늘 향이 느껴지지만 향이나 맛이 심하지 않아서 쉽게 마실수 있다.)

  원료 및 함량과 용량등 제품에 대한 정보가 각 포장 뒷면에 자세히 적혀있다. 차게 해서 먹는게 좋다고 쓰여있다. 필자는 상온에 있던 제품을 먹었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서 먹는데 부담감은 없었다.

 
  서비스로 같이 보내준 통마늘진액(프리미엄)과 석류액의 모습. 총 14포가 서비스(무료)로 들어있다.

  하나를 먹고 효능을 볼 수 있는게 어디에도 없지만, 항상 몸에 좋다는 것을 먹으면 뭔가 몸이 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는 한다. 물론 그게 2~3일이 지나면 몸에 내성이 생기듯 아무렇지 않게 되지만...ㅋ 요즘같은 환절기에 피로를 토로하는 우리 아버지와 남편을 위해서 '마늘'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생각보다 쉽게 마실수 있다는 점이 마늘진액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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