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한지 약 2년이 되어가면서 조금씩 생활모습도 변화를 경험한다. 그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몇가지를 이야기해보면 다음과 같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작문과 워드 실력이 늘어난다. 주변에 있는 사물을 유심히 바라보고 분석하려고 한다. 사진, 영상등 이런저런 기술을 습득한다. ... ... 이런 변화를 통해서 '블로거'로서의 모습을 갖춰 가는것을 느낀다. 이런 변화의 시작이자 이유는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사이트에 둥지를 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티스토리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의 1차 포스팅에서 강력한 지적질(?)을 한번 했었다. 베타 테스터로 장점보다는 단점을 다루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서 애정 어린 지적질이였지..
※ '인터넷 돋보기'는 즐겨찾기에 있는 알짜 사이트를 공개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장점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이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상황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을 생각할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꽤 편리하다. (실제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 가장 좋아하는 특징이 바로 이런 인터넷활용부분이다.) 그러나 컴퓨터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다른 도구를 이용할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게 당연하다. 스마트폰부터 넷북까지 일반 컴퓨터에 비해서 처리속도가 느리고 작은 화면덕분에 '컴퓨터만큼'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다루기는 사실..
옛말에 '예쁜 자식은 매로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로 어렸을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치고 틀린게 없다고 생각되는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걸까 ㅋ) 그런 점을 높이사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2년간 동거동락한 '티스토리'의 서비스에 제대로 매를 들어보려고 한다. 최근(18일)에 새롭게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첫화면 꾸미기'가 그것이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첫화면 꾸미기'는 '3.2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운좋게 '클로즈 베타테스터'가 되어서 다른 블로거분들보다 먼저 만져볼 수 있었다는 행복을 주었다. 일반 이벤트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기능 추가를 했던게 벌써 2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2008년도에 처음 시작한 블로그에서 생소한 기능들을 만지며 행복해 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는게 사실은 부끄럽기도 하다. 물론, 요즘은 칭찬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칭찬'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막 시작하면서 배우게 되는 기능들 중에서 '티스토리'에는 '테터데스크'라는 첫페이지 만들기 기능을 접하게 된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에는 특별히 필요한 기능은 아니였다. 그만큼 포스팅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무엇인가로 첫화면을 꾸며야 한다는 스스로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정도 포스팅 수가 늘어나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블로거'의 생각에 맞는 첫..
우리나라만큼 화려한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 경우는 쉽지 않다. 미국의 최고 쇼핑몰을 봐도 우리나라 신문사 사이트와 비슷하다. 이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이 화려한 비주얼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전산쪽 분야만 보아도 외국 사이트는 정말 간단명료 그 자체이다. 화려함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학생이 만드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을 정도이다. [아마존 사이트] [동아일보 사이트] 그런데 네이버에서 단순화한 첫 화면이 공개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사실 네이버를 죽이고 싶어하는 분들이 몇몇 있어서 첫화면부터 네이버 자체가 싫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런 말이 나오고 안티가 늘어나는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사실 관심이 없으면 하던말던 아무 말이 없는 게 사실이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