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켜면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인터넷 브라우져'를 실행하고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은 것으로 시작할 것이다. 인터넷이 이렇게 성장하여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기 까지는 약 1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놀랍다. 1999년 4월, 당시 '하나로 통신'이 초고속인터넷 ADSL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한국의 IT 역사는 새로운 부흥기를 얻었고, 이후로 '인터넷 강국'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 역시 '인터넷'을 보다 쉽고 저렴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서 인터넷의 중요성을 조금씩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약 1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에서 과연..
'자연'과 '환경' 그리고 '우리(w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중요한 이야기 거리가 있으니 바로 '신재생 에너지'이다. 신재생 에너지는 기존의 화석 연료를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 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석유, 석탄등의 한계에 부딪쳤을 때 사용할것이라고 어려서부터 들어왔던 태양열, 풍력, 수력등의 자연 에너지등이다. 필자 역시 어린 시절 들어왔던 이런 에너지가 최고의 '미래 에너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렇게 배워왔다. 하지만, 이런 신재생 에너지 역시 '에너지를 생산해야 한다'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태양열이나 지열, 풍력등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을 위해서 무엇인가의 '힘(원동력..
사람들은 보통 '개인주의'라는 개념 때문에 우리보다 '나'를 먼저 생각한다. 이런 개인주의에 대한 나쁜 점을 강조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나'라는 자신에 대한 내용이다. 그런데 '환경'은 이렇게 '나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우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요소이다. 지난 3월 '바로 지금 이 순간 . . . 환경을 생각하자!'라는 포스트를 시작으로 지난 5개월간 '환경(그린)'에 대한 행동들을 다시 되집어 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어떤 생각의 변화를 갖고 왔는지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화 :: 바로 지금 이 순간 . . . 환경을 생각하자! 환경 보호 즉, 그린 행동에 대한 필요성 부각! 지금 현재 우리들이 겪고 있는 이상 기후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환경 보호가 어느 특정한 부류만을 위한 것이..
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주연 : 키아누 리브스(클라투), 제니퍼 코넬리(헬렌) 개봉일 : 2008년 12월 24일(해외 12월 12일) 듭급 : 12세 관람가 네이버총점 폭력성 선정성 세아향 평가 ★★★☆☆ ★★★☆☆ ★☆☆☆☆ ★★★★☆ 최근 개봉작 중 "벼랑위의 포뇨"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갑자기 다른 영화명을 언급하는 것은 바로 "벼랑위의 포뇨"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말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미야자키감독의 애니메이션들은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머리속에나 있을 법한 상상의 세계이지만 항상 그가 그리고 있는 것은 바로 친환경적인 내용이 그 안에 들어있다. 코난에서도 과학의 남용이라는 배경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등 미야자키 작품을 보면 재미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