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소개한 '레고 10700 놀이판'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레고 10682 브릭앤모어 여행가방을 소개하려고 한다. 레고 클래식과 비슷한 제품인데... 클래식이라는 이름은 없이 '브릭앤모어 여행가방'이라고 불린다. 이제 막 레고를 시작했기 때문에 클래식과 브릭앤모어 여행가방이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다. 우선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 시즌에 구입할 품목 리스트에서 '레고'는 빠지지 않은 필수 구매품인 경우가 많은데... 실제 필자 역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 레고 클래식 중 가장 많은 피스인 '1500개 레고 조작'을 갖고 있는 '레고 10697'을 구입하려고 했었다. 레고 클래식 10697은 '레고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라지 박스'로 클래식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피스 수(1500개)를 갖고 ..
28개월... 드디어 아이가 레고(LEGO)를 제대로 알기 시작했고, 아빠 입장에서 다른 레고보다는 조금이라도 창의력을 심어줄 수 있는 레고로 '레고 클래식(LEGO CLASSIC)'을 선택했다. 물론 최근에는 스마워즈 에피소드7 개봉을 앞두고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가 인기 많다고 하지만 왠지 어려서 갖고 싶었던 '레고 클래식(LEGO CLASSIC)'을 아이의 첫 레고로 사주고 싶어서 레고 클래식을 선택했다. 레고 클래식은 특별한 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레고 블럭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을 직접 만들며 노는 것으로 필자가 어렸을 때 옆집 아들(?)이 갖고 있던 값비싼 장난감이다. 다양한 레고 시리즈 가운데 '클래식(CLASSIC)'을 사주기로 마음 먹은 것은 오래 전이지만, 레고 클래식에도 종류..
레고(LEGO)는 조립식 블록완구의 브랜드이다. '완구'라고 하면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고 해도 그 시간이 꽤 걸릴듯한 약 30여년 전으로 돌아가 필자가 코흘리개 아이였던 시절에도 '레고'는 최고의 선물이였다. 필자가 기억하는 당시의 '레고'는 쉽게 망가지던 다른 장난감과 달리 튼튼하고 다양하게 조립하여 항상 새로움을 불러주는 그런 장난감이였다. 레고는 이렇게 추억을 갖고 있는 장난감이며... 아직도 어린 아이들에게 꿈을 만들어주는 장난감이다.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비행기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기차, 자동차, 작은 집에서부터 거대한 성까지... 어느것 하나 불가능한 것이 없을 듯한 다양한 모습으로 최근에도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레고이다. 약 3..
끝을 알 수 없는 표현력은 무엇을 말할까? 아래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까지 하나같이 유명한 자동차업체의 차량이다. 물론 유명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비싸다'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데 위 차량을 모두 소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십여대의 차량을 더 갖고 있는 사람은 2~3백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바로 이유는 '레고(Lego)'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그러니 단가가 어마어마한 차량들도 수십대 갖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가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