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이 '개봉기'이지만, 이번 글은 조금 다르게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만큼 LG G5는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제품 중 최초로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하였고, 교체 가능한 모듈 방식을 체택하면서 제품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만큼 개봉기보다는 제품 자체의 모습 즉,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여 개봉기에 앞어서 제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LG G5는 골드, 핑크, 실버, 티탄 이렇게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LG G5의 가장 기본 색상은 '실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앞에서 이야기한 '풀 메탈'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버 컬러가 기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LG G5 모델은 SK텔레..
현 시점(2015년 11월)에서 필자에게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꼽으라면 '삼성 갤럭시노트5'와 '애플 아이폰 6s'를 꼽을 듯 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갤럭시 노트5는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의 대표격이며, 아이폰 6s는 'iOS' 스마트폰의 대표격이기 때문이다. 보통 갤럭시 노트5와 비교시 '화면 사이즈' 때문에 '아이폰 6s 플러스'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이폰스러운 모습'은 아이폰 6s라는 생각에서 아이폰 6s 플러스가 아닌 '아이폰 6s'를 선택했다. 이번 글은 '갤럭시 노트5에서 아이폰 6s로 바꾼 후 얻을 수 있는 장점' 즉, '아이폰 6s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제품 마감(완성도) 삼성 갤럭시 제품과 애플 아이폰을 비교할 때 가장 먼..
LG V10의 개봉기를 소개한다. 신제품 발표회에 이어서 개봉기까지 소개하면서 LG V10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대 이상'이다. 출시전 인터넷에 이슈가 되었던 다양한 소식(루머)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던 LG V10은 그냥 LG의 새로운 스마트폰 정도였다. 솔직히 유출 사진과 스펙을 놓고 들었던 생각은 '평범한 스마트폰'이었다. 하지만 LG V10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하여 작성한 글('LG전자의 새로운 전략폰 LG V10을 만나다')에서도 발표회장에서 만난 LG V10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담았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 V10 개봉기 역시 어떤 요소(?)로 인해서 기대 이상의 개봉기로 기억에 남을 듯 하다. 그러면 LG V10 개봉기가 '기대 이상'인 이유를 지금 바..
추석 연휴 백화점에서 발견한 독특한 시선의 예쁜 운동화(스니커즈)가 있어서 하나 구입했다. 디자이너 제품으로 착용감이 좋고 디자인이 일반 운동화 브랜드와는 차별화되어 있어서 구입했다. 혹시 '슈콤마보니 스티커(SUECOMMA BONNIE STICKER)' 제품을 찾는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하게 사진 정도만 공유한다.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는 2003년 척담점을 오픈한 후 약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디자이너 수제화 브랜드이다. 백화점 입점과 일본과 유럽 진출을 통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고, 현재 메인 모델은 위 사진에 보이는 '공효진'이다. 최근 연예인들이 입는 의류 브랜드나 신는 운동화 브랜드가 인터넷에서 유명한데... 슈콤마보니는 '공효진 운동화'로 알려져 있다. 슈콤마 보니 홈..
LG CLASS LG가 최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클래스(CLASS)'의 개봉기 및 디자인을 살펴보려고 한다. 사실 LG 클래스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고, 필자 역시 LG CLASS(엘지 클래스)에 대해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갖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제품명(이름)이다. LG CLASS라고 하는 이름이 '보급형(저렴한 스마트폰)'에는 그렇게 어울리는 이름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뭐랄까 'LG CLASS'라고 하면 LG의 클래스(등급)을 보여주는 제품처럼 느껴지므로 보급형보다는 프리미엄 모델에 적합한 이름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저런 선입견을 갖고 있던 필자에게 LG CLASS 체험 기회가 주어졌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실제 LG CLASS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그 중..
디자인[design]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디자인(design)'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다양한 '제품' 가운데 '성공한 제품' 즉, '히트 친 제품'을 떠올린다. 돈을 내고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고객)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성공' 또는 '히트'라는 단어와 연관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기란 여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디자인만큼 '주관적인 요소'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높고... '난 별루야'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난 좋은데'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우리가 이미 현실에서 자주 부딪히는 상황이며, 이때마다 역시 '디자인'만큼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으로 모두 '내 마음과 같지는..
베남식?! '배남식'도 아니고 '베남식'이 무엇일까? 배씨 집안의 남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의 이름이라고 하기에는 '배'가 아니라 '베'라는 것이 눈에 거슬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름'이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베남식'은 누구의 이름은 아니지만 '무엇'인가의 이름은 맞다. '베가 넘버 식스'를 재미있게 부르는 이름이 바로 '베(가) 남(남바?) 식(스)'이다. 무엇인가에 '애칭'이 생긴다는 것은 간단하게 '인기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베남식'이라고 불리는 '베가 넘버6'는 그렇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왜 베남식이라고 불리는지, 베가 남바6의 매력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시작에 앞서서... 이번 글은 '체험단'의 짜투리 글이다. 풀어서 말하면 '체험단' 기간에 ..
스마트폰만 주목받는 요즘 '당당하게' 출시한 2G 휴대폰(피처폰)이 있다. 바로 SKT 전용으로 출시한 '삼성전자 와이즈2(SHC-Z160S)'이다. 2~3년전만해도 2G나 3G 휴대폰은 너무도 흔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피처폰)'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2G 단말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점에서 2G 통신 단말기 출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부분일 것이다. 이런 사용자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SKT 전용으로 출시하는 '와이즈2'이다. 사용자와 상관없이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상황에서 '와이즈2'라고 하는 2G 휴대폰을 출시한다는 것은 SKT 고객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일이 분명하다. 약 2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
지난 6월 25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3(GALAXY SIII)'가 발표/판매되었다. 이미 '3G살까? LTE살까? 갤럭시 S3의 행복한 고민!'이라는 글에서 갤럭시 S3는 지금까지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3G와 LTE 모델을 출시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갤럭시 S3의 3G 모델은 SK텔레콤에서만 출시하였다. 현재 갤럭시 S3 LTE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유일하게 SK텔레콤 사용자만이 갤럭시 S3 모델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S3가 갖는 '의미'는 'LTE 스마트폰의 보급'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한다. 필자 역시 한명의 사용자로 지금까지 LTE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조금은 조심스러웠던게 사실이다. 물론, 실제로 사용하는 주변 분들의 이..
지난 글에서 시리즈7 크로노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다루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이다. 노트북의 디자인이 예뻐야 노트북을 구입하는 선택을 받기 쉽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역시 '성능'이 아닐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디자인'은 거의 첫 인상과 같아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에 느꼈던 매력에 익숙해져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성능'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민감해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는 성능 부분에서 재미있는 특징이 있으니 바로 'ExpressCache(익스프레스캐시)'이다. 이번 글에서는 ExpressCache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Fast Start, ..
가전 제품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IT 제품의 신제품 주기가 최근에 굉장히 짧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쉽게 말하면 과거 6개월 정도는 '쌔거'라고 이야기하는 신제품이 이제는 3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쌔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옛날꺼'가 된다는 말이다. 왜 이렇게 변화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들의 실증'이다. 필자 역시 '소비자'의 한명으로 생각해보면 3개월이 지난 제품은 신제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만큼 사람들은 제품에 대해서 갖는 생각이 쉽게 쉽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증을 빨리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자꾸 비교를 하게 된다는 것도 이유이지만...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똑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제조회사에서 출시하는 제품을..
지난 23일 신천에 위치한 BMW 미니 잠실매장에서는 Sovico AV 신규 브랜드 3종 런칭과 관련된 신제품 간담회가 열렸다. 신제품 행사는 언제나 어떤 기능과 모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꼭 참석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필자 역시 지인의 소개로 좋은 자리에 참석하였고, 행사에 대한 내용을 이렇게라도 소개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행사 소개에 앞서서 간단하게 Sovico AV의 신규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일반 소비자에게 Sovico AV(소비코 AV)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3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회사로 음악과 오디오 분야에서 다양한 트랜드와 제품군을 소개해왔다. JBL, Mark Levinson 등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시작으로 AKG, Edifier등의 멀티미디어 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만남... Tablet Phone! SKY Vega No.5 스카이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 '베가(Vega)'시리즈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으니 바로 '5.0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베가 넘버5(IM-T100K)'이다. 요즘 인기있는 모바일 기기를 살펴보면 두 종류로 구분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그것이다. 이렇게 양분화되는 두 제품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화면(디스플레이)'이다. 모바일 기기에 똑똑한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한 차이점을 멋지게 설명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 설명을 들어도 둘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런 사용자들에게 '화면(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놓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설명한다면 바로 이해할지..
'외장하드(디스크)'를 구입할 때 무엇을 보고 살까? '성능'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구? '외장'하드니까... 일반 컴퓨터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라면 어떤 바보(?)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다고 이야기할까? 컴퓨터의 성능에서 가장 느린 것이 바로 '하드디스크'인데... 당연히 컴퓨터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쓰기/읽기 속도와 같은 성능을 중심으로 구입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외장하드'의 경우라는 '외장'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성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성능도 'Mbps'라는 단위까지 확인하며 구입하기 보다는 'USB2.0 지원'정도만 확인한다. (전문가 또는 컴퓨터에 관심이..
시리즈9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벌써 3번째이다. 가장 처음 '명품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만나다! 시리즈 9'편에서는 시리즈 9에 대한 개봉기와 같은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은 무엇이 다른가?'편에서는 시리즈 9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통해서 다른 노트북과 다른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두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노트북을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요즘이라서 특정한 사용자 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장 연관성이 많았던 사용자 층은 '대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현대자동차 대리점에서 벨로스터를 구경하게 되었고, 좋은 기회로 몇일간 벨로스터를 시승할 수 있게 되면서 포스팅을 한 게 아래와 같다. 단 1초만에 시선을 뺏은 쇼윈도의 그것, 벨로스터 [대리점 방문기] 벨로스터의 비대칭 도어에는 이유가 있다? [벨로스터가 갖고 있는 특장점 확인] 사실, 어렵게 얻은 '시승'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벨로스터의 매력을 보다 잘 알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다른 자동차와는 달리는 '벨로스터'는 '한정판'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리고 벨로스터가 갖고 있는 '3도어' 역시 다른 자동차와는 구분되는 특징이다. 이런 것 때문에 '벨로스터'는 기존에 우리가 쉽게 구입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현대자동차'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자동차이다. 그런 매력을 보..
몸의 70%를 이루고 있는 것, 물(WATER)! 너무나 쉽게 마실 수 있어서 일까? 우리는 물의 중요성을 평소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물의 중요성은 우리의 머리가 인식하기 전에 우리의 '몸'에서 먼저 느낀다. 그래서 일까 '마실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커피'만큼 다양해지고 새롭게 인식받고 있는 시장이 바로 '생수 시장'이다. 분명히 과거에는 '물을 판다'라고 하면 그것 자체에 그렇게 좋은 생각을 갖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환경적인 영향때문인지 보다 '좋은 물'을 찾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그래서 '생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외출을 하다가 목이 마른 경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생수'를 구입한다. 그것이 바로 새롭게 인식받고 있는 생수 시장이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
맥북에어를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자꾸만 노트북에 눈이 간다. 남들은 배가 불렀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같이 애플의 컴퓨터는 국내 인터넷 사용환경과 잘 맞지 않는다는 단점을 잘 알고 있는 필자에게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애플 컴퓨터에 기본으로 탑재된 'OS X'라는 운영체제를 놓고 '윈도우즈보다 쉽고 편리하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것은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하는 컴퓨터보다 처음 시작할 때 쉽고 편리하다는 이야기이지... 이미 윈도우즈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 윈도우즈보다 편리한 운영체제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 역시 OS X 라는 운영체제에 대한 불편때문에 '윈도우즈'를 탑재한 컴퓨터를 찾는 것은 아니다. 2~3개월이면 충분..
2011년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옵티머스 2X'를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에 만나볼 수 있었던 필자는 단 몇시간 만에 '2X'에 폭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과거 아이폰을 처음 보고 '지름신'이 왔던 그것과 똑같은 느낌이였다. 최근 쏟아지듯 출시하는 스마트폰들 중에서 '2X'가 갖는 매력에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다른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일까?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이 '스마트폰 예비 사용자' 이거나 '스마트폰 구입 예정자'라면 이번 포스트를 꼭 참고하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길 바란다. 그럼 이제 LG에서 만들고, SKT로 출시된 '옵티머스 2X'의 '강추(강력 추천)'이야기를 시작해본다! 디자인에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예쁘고 멋진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지난 '아이폰4로 찍은 쏘나타 2011 리얼 시승기'편 포스트를 통해서 '쏘나타 2011'의 매력적인 기능들을 살펴보았다. 특히, 일반 디지털 카메라나 DSLR과 같은 '카메라'가 아니라 우리가 쉽게 다룰 수 있는 '스마트폰'. . .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아이폰 4'를 통해서 만나보았다는 것은 필자만 보고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라 일반적인 즉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였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쏘나타의 매력'을 살펴보았을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는 '가을'이라는 컨셉을 통해서 '쏘나타'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소나타라는 말은 기악곡과 관련이 있는데... '소리내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소나레(sonare)'에서 유래된 말이다. 현재 음악에서 '소나타(so..
요즘 '애플'이나 '아이폰4'라는 단어가 사용되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애플의 아이폰4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그것보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트렌드(Trend)'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4는 분명히 스마트폰인데 그걸 이용해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받고, 게임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카(디지털카메라)처럼 우리들의 사진을 담아서 서로 주고 받으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는다. 그리고 페북이나 플리커와 같은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가는 것이 요즘 아이폰4가 주는 생활의 변화인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아이폰4 이야기에서 '유명 영화감독들이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한 영화가 있다'라는 기사까지 보일 정도이니... 아이폰4가 얼..
현대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이 바로 '플루이드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유연한 역동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조형철학'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소개할 차종들에 일관되게 적용될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다. 쏘나타(SONATA)를 시작으로 아반떼, 그랜저까지 적용되며 '현대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디자인 이미지의 근간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갖고 있는 철학적 의미는 바로 '자연을 기본으로 하되 공기역학적인 조형을 고려하고 연비나 친환경 의미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에 출시한 '6세대 쏘나타'가 바로 YF쏘나타이고... 지난 6월 15일 출시한 '쏘나타 2011(년형)'은 기존 YF쏘나타가 갖고 있는 기능이나 상품성을 개선하여..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원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지난 달인 9월 14일 LG전자는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 비디오 컨퍼런스를 갖고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시크를 공개했다.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서 신제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이였고, 그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같은 정보를 동일한 시간에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다. LG 전자는 비디오 컨퍼런스에서 제품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목표까지 언급했는데... 옵티머스 원의 목표량은 '1,000만대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목표'라는 것이 다소 높은 수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LG 전자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한 '천만대'가 가능할지 옵티..
필자가 경험했던 내놓라하는 스마트폰들은 거의 '스마트'하다는 느낌보다는 '똑똑한데 답답한 스타일'이였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어줄 옴니아팝은 '답답함'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진화하였다. 스마트한 '스마트폰'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폰'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을 무시한 옴니아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고정관념 : 블랙, QWERTY 키패드, 커다란 크기, 두툼한 두께 그리고 남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층'이 따로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스마트폰은 '아저씨 부대'라고 불리는 직장인이나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만이 사용하는 특수한 휴대폰처럼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옴니아팝에서는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OS를 사용하지만 겉모습과 UI는 모두 '햅틱..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모든 것들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우리'가 아니라 '특정사람들'이 하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게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포스트했던 행사장 주변모습, 주경기장안의 조형물 등이 아니라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디자인관련 부스하나하나의 물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것들에 숨어있는 '디자인의 미학'을 이제 만나보자.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와 함께, 서울도심과..
2000년 초반, 서울 강남의 중심지 '테헤란로'는 벤처기업들이 꽉 잡고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어떨까? 벤처기업이라는 말은 많이 사라졌고...다시금 '중소기업'이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어떻게 불리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벤처기업'이라고 불리면서 정부의 지원등을 받았던 부분이 이제는 사라졌다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먹고 살아야 하는 경쟁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점으로 많이 바뀌었다. 필자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이다. 발대식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2차례의 제품 품평회를 참가하였다. [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 똑똑한 애완 로봇, 제니보] 많은 경험(?..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뉴SM3" 외부 디자인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였다. 어떻게 전에 모델이 더 세련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지만...그래도 "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면 외부는 몰라도 내부라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뉴SM3" 홍보 사이트를 통해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뉴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과연 "NEW"라는 글자가 붙을만 한지 이제 구경해보자. 현재 생산돼는 SM3에 이어 7년 만에 등장하는 2세대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
블루투스 [bluetooth] '푸른 이빨'이라는 뜻으로 바이킹으로 유명한 헤럴드 블루투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사무실·회의실·가정이나 사용자 주변 공간 등 근거리 내에서 무선으로 서로 다른 통신장치들을 연결하도록 개발되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네트워크는 노트북·PDA·휴대용단말기 등과 같은 모든 정보기기 간에 자유로운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즉, 근거리에서 휴대전화·휴대용 단말기·주변장치 등을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술 규격을 의미한다 아직 블루투스라는 말을 들으면 전문적인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실제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기 때문일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블루투스라는 기능은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