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처럼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목에 있는 것처럼 '수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능을 본지 10년이 훌쩍 넘었으니 저 역시 '아저씨'가 된 건 확실한듯 하네요. 이제 '수능'이라고 하면 추운 날씨만 생각할 뿐 특별한 감응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옆집 아저씨'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 해주려고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있지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교육은 무조건 '대학교'입니다.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또는 어디 졸업하셨어요?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이네~..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 요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거나 인기를 얻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전기'라는 것이 형태나 모양이 있는 그런 것이라서 이렇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무엇인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을 위해서 사용되는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인기 제품들은 사람들에게 '항상' 휴대하게 만들고 또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러니 과거에는 '유선'으로 공급되었던 전기가 차츰 배터리(전지)형태의 모습을 갖게 되었고 옛날에는 불가능했던 자동차나 자전거 등에도 자연스럽게 '전기'라는 수식어가 붙어져서 배터리(전지)를 통한 가능성이..
시리즈9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벌써 3번째이다. 가장 처음 '명품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만나다! 시리즈 9'편에서는 시리즈 9에 대한 개봉기와 같은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은 무엇이 다른가?'편에서는 시리즈 9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통해서 다른 노트북과 다른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두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노트북을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요즘이라서 특정한 사용자 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장 연관성이 많았던 사용자 층은 '대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느덧 3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끔씩 봄을 시샘하듯 겨울같은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곤 하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듯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물론, 아직 꽃이 피거나 새싹이 돋아나기에는 이른게 사실이지만... 그냥 느낌은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봄과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날씨의 변화'뿐만은 아니다. 2월 말부터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면 신학기 학생들의 가방을 구입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3월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3월의 따뜻함과 새학년의 시작은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 소개한 'XNOTE P210'은 3월 대학교에 갓 들어간 신입생들에게 딱 맞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