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든 그 일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함께 한 사람이 많아진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의미있는 일'이 될 수 밖에 없고, 결과까지 좋은 방향으로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한화 태양의 숲' 이야기는 약 4천여명의 한화 이글스 팬들이 함께 하기에 더 의미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팬들의 응원 하나 하나가 모여서 커다란 숲의 기적을 만든다? 한화그룹은 한화이글스 팬들과 함께 '한화 태양의 숲' 5호인 '이글스 응원의 숲'을 조성한다. 지난 5월 30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서산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이글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과 이글스2군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단풍나무 등 약 1,700여 그루를 심는 '이글스 응원의 숲' 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
한화그룹의 보도 자료를 보던 중 발견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본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막지역 한 초등학교에 푸른 학교 숲을 조성했다. 한화그룹은 28일 중국 닝샤 자치구 인촨시에 위치한 징롱회민 소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화단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트리플래닛(사회적 기업), 중국자연보호관리국, 닝샤자치구 및 인촨시 관계자들과 학교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트리플래닛, Tree Planet)상에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나무..
이번 글에서 소개할 어플은 '트리플래닛'(Tree Planet)'이라는 어플이다. 2012년 4월 5일 식목일을 대비해서 1월부터 이야기를 하면 약간 빠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워낙 좋은 이벤트여서 조금 일찍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트리플래닛' 어플은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실행가능한 어플이다. LG와 한화가 스폰서로 있다. '트리플래닛'은 한마디로 말하면 '나무를 대신 심어준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트리플래닛'어플을 다운받아서 게임처럼 나무를 심고 그리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트리플래닛에 심은 '나무'는 실제로 사막에 '나무'를 심어지게 되는 것이다. 점점 사막화되고 있는 지구를 보살필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 아닐까.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