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앱스토어 구경하기'이다. 평소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고, '아이쇼핑(구경)'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것과 비슷한 것이 스마트폰에서는 '앱스토어 구경하기'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3'의 경우는 이번 글에서 소개할 '티스토어(T store)'를 비롯하여 Play 스토어, 삼성Apps등 다양한 앱스토어가 제공된다. 그 중에서 '티스토어(T store)'의 경우 다양한 콘텐츠(앱, 영화, 만화, 이북 등)를 갖고 있는 앱스토어로서도 매력을 보여주지만, 국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티스토어 이..
웃길려면 못 생겨야 한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코메디언'들은 못생기고 뚱뚱해야 잘 웃긴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2012년 우리나라의 코메디언들은 예쁘고 잘 생겨도 '빵빵' 터지는 유머로 사랑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역시 KBS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가 있다. 1999년 9월 시작해서 벌써 12년을 훌쩍 넘긴 '장수 프로그램'인 개콘은 '장수'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인기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많은 인기스타를 배출하면서 각종 유행어 뿐만 아니라 '트랜드'를 이끌고 있을 정도이다. 월요일 출근해서 '개콘'의 새로운 유머를 조크로 날렸을 때, 알아듣지 못하면 '트랜드를 모른다'라고 평가받을 정도라고 하면 어떨까? 그만큼 일요일 저녁 9시를 책임지고 있는 KBS의 간판 코메디 프로그램..
여름철이면 '찜통더위'가 찾아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그나마 다행인지 TV에서는 '열대야'가 주말에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런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후덥지근하니 의자에 앉아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기분도 전환할 겸 거실로 나가서 '개그콘서트'를 시청했다. 오랜만에 보는 '개콘(개그콘서트의 줄임말)'은 다양한 코너가 새롭게 신설되어 있었다. 그 중에 익숙한 코너가 있었으니 바로 '두분토론'이다. 박영진과 김영희의 투박하면서도 재미있는 사투리가 꽤 오래 방송되었지만... 웃음을 불러오는 것은 변함없었다. '개콘'을 시청하고 컴퓨터를 켜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하게 발견한 기사가 있었으니... '두분토론' 박영진, 길거리 여성행동 맹비난 분명히 20여..
요즘 뉴스는 '뉴스'라고 할 수 있을까?! 나이가 들면 '뉴스'를 보게 될꺼라는 부모님의 말씀처럼 30대가 되면서 '세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뉴스'를 챙겨보게 된다. 특히 출퇴근시간에 방송되는 뉴스는 그냥 '일상생활'처럼 무의식적으로 듣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정말 하루에 TV를 보는 시간에서 절반이상을 '뉴스'를 보거나 듣는 셈이다. 뉴스 [NEWS] 일반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 일반적으로 시사성(時事性)이 있다고 판단되는 보도내용. 이렇게 뉴스를 보면서 '짜릿함'을 느끼기는 사실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물론,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 뉴스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소식들을 전달하지만 어쩔때는 너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거나 어쩔때는 '수박 ..
힘든 경제사정때문일까... 올해는 유난히 집에서 '방콕'하면서 TV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고 TV를 즐기게 되니 자연스럽게 TV속 유행어에 쉽게 익숙하게 된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올해는 개그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유행어를 보여주었는데, 올해 인기있던 유행어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유행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개그콘서트'이다. 1시간동안 끼많은 개그맨(우먼)들이 등장해서 시청자의 배꼽사냥을 한다. 올해 개콘의 경우는 분장실 강선생뿐만 아니라 다수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큭히 분장실 강선생의 경우는 아무리 개그우먼들이라고 해도 '저런 분장을?'이라고 생각이 드는 분장을 하고 나와서 재미있는 유행어와 함게 웃음을 선물했..
'나 기분좋아요~'라고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가장 큰 모습이 바로 '웃음'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옛말처럼 웃음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까지 기분좋은 일이다. 웃음이 꼭 '박장대소'는 아니다. 최근 인기 있는 웃음은 소리없이 웃는 '눈웃음'이다. 하하~호호~ 어떤 소리도 나지 않고 눈으로만 웃는 '눈웃음'은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인기가 많다. 특히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에는 이보다 좋은게 없을 정도이다. 특히, 눈웃음 하나로 많은 팬들을 얻은 스타들도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반달모양의 눈웃음을 보면 미남미녀도 평소보다 2~3배는 더 아름답게 보인다. 이번 포스트에서 눈웃음하면 떠오르는 눈웃음의 지존들을 만나보려고 한다. 눈웃음 한방이면 끝, 눈웃음의 지존... 이효리 눈웃음..
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