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iPhone) 때문일까? 필자에게 '애플(APPLE)'은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아이폰 1세대(아이폰 2G)가 출시한 2007년 전에도 '애플'은 존재했고, '스티브 잡스'도 존재했다. 하지만 필자에게 '애플'은 사과 마크가 그려진 미국 컴퓨터 정도였을 뿐... 그 이상 또는 그 이하의 의미를 갖지 못했다. 물론 그 전에도 '아이팟 나노'와 같은 애플 제품을 사용은 했었다. 그것 역시 예쁜 디자인 때문은 아니었다. 당시 1GB 이하의 모델들이 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을 장악한 국내 브랜드들의 추세였다. 그런데 애플은 2GB 버전의 아이팟 나노를 통해서 '가성비'의 완성 모델을 내놓았다. 지금은 절대 믿기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당시만 해도 애플 아이팟보다 아이리버 제품이 훨씬 ..
아이맥을 사용한지 벌써 '5년'이 지났다. 그리고 최근 아이맥을 대신할 컴퓨터를 찾기 시작했다. 그동안 사용했던 아이맥을 대신 '윈도우8(Windows8)'용 컴퓨터를 선택할까하는 고민도 했었다. 사실은 '고민'을 넘어서 다양한 컴퓨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했었다. 그런데 2~3달 정도 찾아본 결과... 결론은 '아이맥'이었다. 다시 한번 '아이맥'을 선택하게 되었고, 5년전에 했었던 아이맥 스펙 선택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필자와 같이 '아이맥(iMac)'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려고 한다.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애플 스토어'이다. 애플의 경우 특별한 '할인(교..
가끔 인터넷을 보면 '애플'에 대한 칭찬을 끝이 없이 하는 사용자를 본다. 물론, '칭찬'이라는 것이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그런 글(댓글 포함)에 크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분들을 '팬보이(나쁜 표현으로 애플빠)'라고 한다. 사실, 필자 역시 '애플' 제품을 생각보다 많이 갖고 있으니 주변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너도 애플빠잖아~'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이팟을 시작으로,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맥까지 정말 언제 이렇게 많이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필자가 갖고 있는 '애플에 대한 불만'은 크다. 인터넷에서는 'A/S'에 대한 부분만 강조되고 있지만... 더 큰 문..
이번 포스트는 '애플케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불과 1~2년전만 해도 '애플케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였고, 알고 있는 분들도 몇 안되는 그런 것이였다. 하지만, 국내에 '아이폰'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애플케어'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 애플케어란 도대체 무엇이며, 애플케어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만약, 포스트를 읽고 있는 분이 '애플(Apple)' 제품을 구입했거나, 애플 제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번 포스트를 꼭 기억하는 것이 좋다. 왜냐면... 애플의 전체 제품에 해당되는 서비스가 바로 '애플케어'이기 때문이다. 애플케어[AppleCare, AppleCare Protecti..
컴퓨터라는 것이 특이하게 쓰면 쓸수록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필요하다는 욕구(?)는 돈과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돈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체적인 성능에 따라서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과 같이 저장공간이 부족하면 HDD를, 메모리가 부족하면 RAM을 추가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맥(iMac 24"모델)에서도 이런 문제는 똑같이 발생했고...현재까지 Calmee라는 2.5" 휴대용 HDD(320GB)를 이용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주변기기들이 워낙 USB를 좋아하다 보니 아이맥에서 자체 지원되는 3~5개의 USB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이맥에 있는 'Firewire 400/800'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Firewire..
애플 iMac을 구입하고 제일 많이 하고, 해야 하는 것들이 바로 윈도우에서 쓰던 기능에 대한 유틸리티를 수집하고 설치하는 것이다. '애플의 OS X를 사용하지만 윈도우처럼 쓰고 싶다?' 어떻게 보면 말이 모순 될 수 있다. 물론 애플의 OS X는 윈도우 만큼 자체 기능을 제공하므로 습관(?)만 잘 들이면 오히려 윈도우보다 기본기능이 튼실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비슷한 맥용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필자의 모습을 발견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도...애플 초짜라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힘들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iMac을 사용한 하루의 경험을 통해서 몇자 적어보려 한다. 전문가가 생각하기에는 기본인지 모르겠지마 초보는..
PC로 밥을 먹는 필자에게도 MS에서 애플(Apple)로 이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였다. 그만큼 애플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 의지로 움직이지만...아직은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할게 많다. 이렇게 준비한다는 의미는 애플과 MS의 장점을 모두 갖고 싶다는 의미일 것이다. MS의 매력을 버리고 애플만을 추구한다면 이런 준비가 필요없지만...우리나라에서 MS관련 내용을 버린다는 것은 그리 쉬운게 아니다. 우선 아이맥을 구입하기 전에 준비할 것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자. 1. 외장하드디스크 구입 (관련 포스트 : 외장하드 추천, 후지쯔 Calmee Xena) 2. 외장하드디스크 사용관련 확인 : NTFS부분 (관련 포스트 : 아이맥 외장하드사용 : NTFS와 FAT32) 3. OSX와 Win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