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이 이제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추석이 되면 벌초를 위해서 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논산과 청양으로 벌초를 다녀왔다. 추석 바로 전 주말이 아니라서 조금은 여유롭게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 토요일 역시 나들이와 벌초 행렬로 인해서 고속도로 진입로 부터 차들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평소에도 추석 2주 전쯤에 벌초를 하러 갔는데, 이번 추석은 9월 초에 있어서 그런지 여름 휴가 시즌과 살짝 겹쳐 더욱 교통이 혼란스러운 듯 했다. 집에서 출발한지 한시간이 살짝 넘었지만 아직도 경기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다. 출발 2시간만에 도착한 안산휴게소의 모습이다. 급한 생리현상부터 해결하기 위해서 화..
전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Tmap(T맵)'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차량 전용 내비게이션에도 탑재될 만큼 T맵의 인기는 엄청나다. 특히, T맵이 인기를 얻는 이유가 '똑똑한 길찾기'라는 점은 내비게이션으로써 최고의 칭찬일 것이다. 필자 역시 다양한 내비게이션을 사용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실시간 교통 정체를 피해 최대한 빠른 길찾기를 원하는 경우라면 T맵을 이용한다. 심지어 7인치 이상의 내비게이션이 있어도 3~4인치 대의 스마트폰 T맵을 사용할만큼 '기능성'에서는 다양한 내비게이션 중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T맵이 재미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바로 'T맵 스타음성'이다! 최신 버전의 T맵(T ma..
쌀쌀한 바람도 줄어들고 이제는 '따뜻한 계절'을 넘어서 '더워지는 계절'로 변화하고 있다. 요즘 이맘때 딱 맞는 운동이 있으니 바로 '자전거'이다.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다보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세상에 '내 발'로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바로 자전거의 매력이다. 원하는 곳인 '목적지'에 쉽고 빠르게 도착하길 원한다면 '자전거'는 그렇게 만족스러운 교통 수단은 아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내가 직접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가장 실용적이며, 가장 건강한 이동 수단임에는 틀림없다. 자전거를 탈 때도 조금 더 'SMART(스마트)'하고 타고 싶은 것 역시 요즘 우리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 가운데 이번 글에서..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생긴 습관이 있다면 바로 'T맵(T map)'이다. 물론, 이미 많은 분들에게 'T맵(Tmap)'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어플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전체를 놓고 비교해도 '최고'라고 불릴만큼 유명한 네비게이션 서비스이다. 그렇게 유명한 T맵을 갤럭시 노트2라고 하는 '5.5형(인치) 스마트폰'에서 더욱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유명하다'는 것을 넘어서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예전에는 '괜찮은 네비게이션' 정도였다면 요즘은 'T맵을 켜고 운전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T맵(Tmap)'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평소에는 쉽게 지나치던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 하나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pickat'이 바로 그..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경쟁해야 하는 제품들이 몇가지 있었다. 그 중에 하나는 MP3 플레이어였다. 결과는 대중적인 중저가 MP3P는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고 고급 제품만 남아서 'MP3 전문기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T맵을 비롯한 '모바일 네비게이션'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사용하기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과 이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져 있다는 측면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즉, 모바일 네비게이션은 '서브(SUB, 보조) 개념으로 느껴졌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맵 데이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데이터)들이 보다 쉽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갖지 못하는 장점을 점점 ..
내일 오후 3시에 강남역에서 보자! 약속을 정할 때, 누구나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약속을 정해서 어딘가를 찾아가거나 상대방을 만나려고 할 때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정보는 꼭 알아두어야 하는 '필수 정보'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런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약속을 정하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해당 장소가 익숙한 곳이 아니라면 약속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서 몇시에 출발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내용은 바로 'T map(티맵)'이다. 최근 T맵(T map)이 4.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UI로 변경되었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 만큼 보다 자세히 살펴보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타임머신' 기능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어플인 'T..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활용도'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태블릿PC'가 갖는 특징을 생각하면 대부분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입하는 스마트기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휴대폰(2G 피처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아이패드 구입자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을 잘 알고 있고, 그 매력을 한 단계 뛰어넘는 매력을 위해서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구입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뛰어 넘는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그렇다! 아이패드가 갖고 있는 9.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바로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절대 강..
스마트폰 사용자를 만나면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느냐를 확인하기 전에 '메일과 스케줄관리'를 꼭 사용하라는 이야기를 먼저 한다. 일반 휴대폰(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는데(?) 최소한 메일과 스케줄관리 정도는 해주어야 '스마트(Smart)'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메일과 스케줄관리만 잘한다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자신이 구입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능 중 생활과 일관성이 있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갤럭시S2 사용자라면 꼭 사용해야 하는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스2에서 이 기능만큼은 꼭 사용하자! allShare al..
우리가 보통 '사람끼리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서로 간의)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할 네비게이션 역시 '믿음'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교통 및 여행 정보 시스템]를 유료 서비스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100% 신뢰한다는 것은 사실이 어려운 게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왜냐면 지금까지 운전자가 경험한 것을 네비게이션의 그것보다 더 믿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네비게이션을 '100%' 신뢰하는 믿음에 따라서 네비게이션이 어떤 역할을 해주냐는 현저하게 다르다. 필자 역시 TPEG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잘 모르는 길이나 초행길은 네비게이션..
요즘 출시되는 전자제품은 '하나'가지고 부족한가 보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궁금할 수 있지만... TV만 켜면 '2세대 스마트폰'들이 쏟아지듯 출시하고 있으며 '2세대'라고 부르는 기준 점이 바로 '듀얼코어'라고 하는 스마트폰의 CPU이다. 듀얼코어 CPU를 보통 '두개의 머리'라고 한다면... 필자가 제목에 붙인 '두개의 심장'은 무슨 의미일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인드라이드, iQ-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iQ-t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역시 'Tmap'이라고 불리는 맵데이터일 것이다. 휴대폰부터 스마트폰(안드로이도, 아이폰, MS모바일 모두 지원)까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서 '빠른 길찾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Tmap'이다. 물론, 깜박 잊고..
2011년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옵티머스 2X'를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에 만나볼 수 있었던 필자는 단 몇시간 만에 '2X'에 폭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과거 아이폰을 처음 보고 '지름신'이 왔던 그것과 똑같은 느낌이였다. 최근 쏟아지듯 출시하는 스마트폰들 중에서 '2X'가 갖는 매력에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다른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일까?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이 '스마트폰 예비 사용자' 이거나 '스마트폰 구입 예정자'라면 이번 포스트를 꼭 참고하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길 바란다. 그럼 이제 LG에서 만들고, SKT로 출시된 '옵티머스 2X'의 '강추(강력 추천)'이야기를 시작해본다! 디자인에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예쁘고 멋진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지난 10일, KT에서 아이폰 4를 출시하면서 몇가지 사항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역시 '요금'과 관련된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발표였다. 사실, SKT의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발표가 있을 당시 KT에서는 '무제한이 아니라 분명한 제한이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주장한 이유는 바로 SKT의 'Smart QoS'라는 부분이였다. QoS란 간단히 이야기해서 '서비스의 질을 유지해주는 것(Quality of Service)'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제한으로 무선 데이터 통신인 '3G'가 되면서 SKT의 망에 많은 부하가 발생시 다른 사용자를 위해서 '과다 사용자'를 특정한 용량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제한이 기지국(셀)별로 이루어지고 있..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특이한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구입 전'과 '구입 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 . .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는 '정말 대단한 휴대폰' 또는 '컴퓨터처럼 모든 게 다 되는 휴대폰' 정도로 스마트폰을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바로 '가격'이다. 24개월 약정을 통해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기는 하지만... 실제 출고가를 생각해보면 일반 컴퓨터 한대쯤은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갖고 있는게 바로 '스마트폰'이다. 그러니 가격도 가격이고, 소문도 소문인 만큼 '스마트폰 = 컴퓨터'라는 생각을 갖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 갖고 있는 생각이라면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후의 생각(모습)은 어떨까?! 스마트폰을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