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제품의 개발/기획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것만큼 정확하게 느끼고 판단할 수 있는 과정이 더 이상 있을까? 최근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를 직접 만났고 SM6 개발/기획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직접 SM6가 생산되는 모습을 보았으며, SM6 1.6 TCe와 2.0 GDe 차량을 통해서 시승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부산에서 직접 확인한 르노삼성자동차 SM6의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하기 위해서 김포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하여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유일하게 '구입할 수 없지만 구경하는 것'이 있다면 자동차이다. 사실, '집(house)'의 경우는 가격이 높아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집값이 해당하는 금액이 있다면 무조건 집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다. 하지만, 자동차는 다르다. 돈이 있다고 해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이유로 차량을 구입할 때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하고 구입하게 된다. 물론 그런 이유 말고도 5천만원 이상의 차량을 구입하게 된다면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대부분의 남성(?)들이 그렇다고 5천만원 이하의 차량만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구경할까? 쉽게 말해서 '살 수 있는 차만 구경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뻔하다. 살 수 없다고 구경하지 말라는 법은 없고, 못 사니까 구경..
스마트폰 사용자 중 과반수가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다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 SMART한 개인비서로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이런 이유로 다양한 어플(앱)을 설치해서 사용한다. 이렇게 설치되는 다양한 어플(앱) 중 꼭 필요한 어플을 우리는 '킬러앱'이라고 한다. 그 킬러앱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올레내비'이다. 올레내비라고 하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네비게이션(Navigation)'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플 중 하나이며,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부담없이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도 유명하다. 처음 올레내비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경쟁사에 대한 임시방편'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