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는 전화 통신에서, 4세대 이동통신으로 무선 이동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를 의미하고, 3G와 2G 계열의 뒤를 잇는다. 분명히 한 회사의 특화된 기술은 아니다. 물론, 그것을 먼저 시장에 보급하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는 있지만... 최근 1년 사이 olleh가 보여준 광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떤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것을 '자신들만의 것'처럼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와이파이(Wi-Fi)'였다. 현재는 SK텔레콤에서도 와이파이 기지국 수가 olleh와 많이 비슷해졌지만, 과거에는 분명히 2~3배 이상의 차이가 날 정도로 olleh쪽이 와이파이 서비스가 좋았었다. 하지만, 그것을 놓고 스마트폰 서비스에 대한 모든 부분을 이야기하듯 '와이파이는 빠르고 3G는 느리다..
아이폰 3GS가 국내에 소개된지 1년이 살짝 넘는 시간이 지났고, 국내 모바일 시장의 변화는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보면 아이폰과 갤럭시S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태블릿PC 시장, Wi-Fi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휴대폰 시장, 전자사전과 PMP등의 휴대용 IT기기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모바일 시장'에서 출시/판매 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모바일 시장에서 '지름신'을 부르는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다 보니 기술적인 변화와 함께... 일반 사용자들의 생활패턴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런 변화를 이끌어가는 제품들이 모바일 기기라는 점 때문인지 남녀..
오는 12월 '옴니아 시리즈'의 '쇼옴니아'가 발표된다. 쇼옴니아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쇼옴니아는 'KT'만이 갖는 특장점을 모두 포용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옴니아 시리즈'의 다른 옴니아와 존재감이 다르다. 지난달 옴니아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T옴니아'와는 전혀 다른 또하나의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KT만의 29년의 노하우가 집대성되었다. 쇼옴니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장점은 바로 '3W'이다. 쇼옴니아를 소개하면서 '3W'의 장점을 추가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능이자 서비스가 바로 '3W'이다. 쇼옴니아에서 말하는 '3W'의 기능은 'Wi-Fi', 'Wibro' 그리고 ..
이동 통신사(이하, 이통사)마다 같은 제품을 출시했던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출시하고 있는게 바로 '옴니아'이다. '옴니아2'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번 '옴니아 시리즈'는 이통사마다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어느것 하나 동일한것이 없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SK의 'T옴니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KT의 '쇼옴니아'와 LG의 '오즈옴니아'가 출시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옴니아2'라는 이름으로 비슷하게 출시되지 않는 다는 것은 각 이통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옴니아'에 투영시켜서 개발작업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번 KT의 '쇼옴니아'는 국내 통신계의 '대부'로 상징되는 KT의 29년 노하우가 집중되어진 스마트폰이다. 특히 KT와 KTF가 통합되면서 SKT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