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당시 갖고 있던 생각은 '나에게 너무나 당연한 정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큰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연한 기회(?)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blog)'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최근 블로그에 상업성 글이 많다는 지적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제품을 구입하거나 맛집을 검색할 때 인터넷 매체의 글(기사)보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믿고 검색하는 이유 역시 직접 그 제품을 사고, 직접 그 장소를 방문했다는 '경험' 때문일 것이다. 그 경험이 상업성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는 사실 두번째 문제이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네티즌(방문자)가 얻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제품과 ..
연봉이 똑같은 회사 동기도 오는 2월 월급 만큼은 '천국과 지옥'처럼 완전히 다른 월급봉투를 받게 될것이다. 바로 '13번째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때문이다. 지난 2009년 12월까지 사용한 지출내역(정보)을 확인해서 소득공제용 증빙서류를 1월에 접수했다면, 이번달인 2월에 그 결과를 받게 된다. 연말정산의 결과표는 흡사 학생들의 '성적표'와 같다. 공부를 하라고 할때는 그렇게 하기 싫었지만... 아무리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도 성적표를 받는 순간만큼은 공부를 하지 않았던걸 후회하는 것처럼, 평소 현금영수증등에 소홀했던 분들도 소득공제용 증빙서류를 모으며 후회를 한다. 물론, 후회를 한다고 좋은 결과가 돌아오는 것은 성적표나 연말정산 어디에도 없다. 그만큼 1년간 노력을 해야지 남들이 행복할때 ..
올해는 여름도 평소보다 많이 더웠는데....겨울은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겨울에 추워지는 이유가 계절적인 것도 있겠지만 경제사정으로 인해서 더욱 추워진다는 의미이다. 요즘 미니스커트에 대한 속설이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경제가 점점 안 좋아지는 징조가 보여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내 앞에 있는 혜택(?) 하나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전부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지난달에 신청하여 이번달에 지급받은 유가환급금 처럼 이제는 연말정산이다. 2008년 연말정산에 바뀌는 내용을 잘 알아두고 남들이 챙겨주기 이전에 내가 먼저 챙겨보자. 연말정산하면 일년간 사용한 금액에 대한 세금과의 비교로 인해서 많이 썼으면 일정한 금액을 세액으로 환급받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받는 월급을 얼마나 대놓고 많이 썼는냐..
현금영수증에 대한 카드디자인을 해보려고 한다. 우선 관련 내용을 알아야 하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공모개요 ○ 현금영수증카드 디자인을 소재로 하여 국민들 누구나 갖고 싶은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공모 ○ 기존 카드에 새롭게 추가 제작될 '사업자전용'카드에 활용할 디자인을 함께 공모 (소비자용, 사업자용 구분) 응모분야 ○ 소비자용과 사업자용을 구분하되, 반드시 두 개 부분에 동시 응모 응모주제 ○ 현금영수증카드를 누구나 하나씩은 꼭 갖고 싶어 하는 카드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 ○ 국민을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는 국세청의 모습과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내용 등을 표현 접수기간 : ‘08. 10. 27 ~ 11. 30 응모자격 : 현금영수증을 사랑하는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