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의 봉사활동
사회 생활 10년차가 넘어가면서 다양한 기업 문화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경험 중 우리나라 기업들의 상하 조직 문화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역시 경험으로 알게 된 부분이다. 굳이 군대 문화까지 들 먹이며 언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위와 아래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음은 어느 정도 변함없는 부분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대기업 임원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기사를 접한다면 대부분 '언론 플레이'를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필자가 경험한 대기업 중 임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는 그것이 언론플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임에는 분명하다. 한화보도 자료를 통해서 전달된 '한화, 신임 임원 소외계층 찾아 봉사활동'이라는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화그룹 신임 ..
LIFE/LiFE
2016. 1. 18.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