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면서 약속한 태양광 관련 첫 결실이다.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2015년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해왔다. 이번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사용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열린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태양광, 신재생, 풍력 관련 기업들이 모여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신기술 뿐만 아니라 학술행사와 세미나가 열리는 커다란 국제 행사이다. 물론,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다루어지는 신기술과 학술행사, 세미나의 내용이 일반인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내용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깝게 체험하고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의 에너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도 우리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국제그린에너지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