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곤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우리는 흔히 '위기는 곧 기회'라고 이야기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위기는 '기회'보다 '위기' 그 자체가 될 수 밖에 없다. 요 며칠 사이 안철수 의원의 동물원 발언을 놓고 정치권과 인터넷이 뜨겁다.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데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가 최근 미래부 간담회에 참석하여 직접 보고 들은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사실 위주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의 '동물원 발언'은 지난 9월 3일(현지시간) 독일 베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전시회 'IFA'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시작..
지난 주 미래부에서 마련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현장소통,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초대되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루는 내용은 '정부R&D 혁신방안'에 대한 것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사전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들릴 수 있는 소재였다. 이번 글을 통해서 간담회에 소개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소개 및 전달해보려고 한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설레이며 긴장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런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시작점이 된다는 측면을 생각하면 설렘은 기쁨으로 긴장은 기대감으로 해석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현장소통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처음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