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올해를 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내년을 계획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플래너)를 준비하는 것처럼 달력도 구한다. 옛날에는 잘 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의 사진이 담겨 있는 달력을 선호했지만 왠지 몇년 전부터는 멋진 사진아니 그림이 그려 있는 달력을 선호한다. 집에 걸어 넣으면 달력 그 자체의 모습이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일 수 있다면 최고의 달력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런 필자에게 뜻깊은 선물이 하나 도착했다. 바로... 한화(Hanwha)의 2016년 점자 달력이다. 한화프렌즈 운영진이 보낸 멋진 선물이었다. 한화프렌즈로 활동한 것이 벌써 2년 전인데... 잊지 않고 이렇게 달력을 챙겨서 선물해 준다는 것만도 고마웠다. 특히,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한화그룹 점자달력..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한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을 꼽으라면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 24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거나,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스마트폰을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고 있음은 굳이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그런 스마트폰을 가끔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침대 틈새나 책상 위 책 사이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그 순간 스마트폰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전화하기'이다. 스마트폰이 안 보이면 가족 중 한명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찾는다. 다행히 벨소리로 설정해 놓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