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동물원 비유를 살펴보며...
살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곤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우리는 흔히 '위기는 곧 기회'라고 이야기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위기는 '기회'보다 '위기' 그 자체가 될 수 밖에 없다. 요 며칠 사이 안철수 의원의 동물원 발언을 놓고 정치권과 인터넷이 뜨겁다.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데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가 최근 미래부 간담회에 참석하여 직접 보고 들은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사실 위주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의 '동물원 발언'은 지난 9월 3일(현지시간) 독일 베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전시회 'IFA'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시작..
LIFE/NEWS
2016. 9. 1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