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재미없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고 하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군대'나 '축구'를 비하하려는 의미보다는 여성들이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라서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실, 군대와 축구 그리고 여성이라는 조건이 아니라도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이야기를 특히, 별로 관심이 없는 미경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무척 지루해한다. 그런데 왜 '군대'이야기가 대표적으로 이렇게 언급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 남성들의 대부분이 '군대'에 의무적으로 다녀오기 때문이다. 남성이라는 이유로 무엇인가의 공통점 즉, '같이 경험한 것'을 이야기할 때 가장 쉽게 다가가는 것이 바로 '군대'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남성들에게 '군대'..
군대... 축구... 군대에서 축구하는 이야기! 요런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가 여성들에게 '뻥~'소리 나게 차이기 밖에 못한다는 옛말이자 진리의 말이 있다. 그런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어떻게 이야기를 하느냐의 '방법'에 차이가 중요하다면 어떨까? 필자가 '남성' 그것도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는 점때문에 이런 부분이 얼마나 '객관적'인지는 모르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악랄가츠'라는 필명을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재미없다는 '군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는 블로거로 기억되는 '악랄가츠'님의 군대 이야기가 스마트폰의 '어플'로도 나왔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재미있는 군대이야기를 담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어플 '올댓군대'를 구경해보자! 올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