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출고가 때문이 아니라 지원금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갤럭시 S7을 구입 시 출고가는 836,000원으로 동일하지만,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서 지원금(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의 금액이 달라지면서 단말대금(단말기 할부금)의 금액이 변하는 것이다. 지원금으로 10만원을 받는 것보다 20만원을 받을 경우, 동일한 스마트폰이지만 '10만원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T월드다이렉트(TworldDirect)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 S7(GALAXY S7)'을 살펴보자. 출고가 836,000원공시지원금 229,000원추가지원금 34,300원 갤럭시 S7을 T월드다이렉트의 '갤럭시 S7' 선택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대지원금은..
5월 19일인 어제까지 SK 텔레콤의 영업 정지 기간이었다. 영업 정지 기간에는 신규 가입은 물론이고 분실 및 파손이 아니면 기변도 불가능했다. 즉, SK텔레콤의 스마트폰 판매 자체가 대부분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오늘(20일) SK텔레콤의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11종 휴대폰 출고가 인하' 소식이 전해져 소개를 하려고 한다. 일반폰(피처폰) 1종을 포함하여 총 11종의 휴대폰(피처폰,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 판매하겠다는 내용인데... 제조사와 협의를 마친 6종의 휴대폰에 대해서는 오늘(20일)부터 출고가 인하 판매를 시작하고, 현재 협의 중인 5종 모델에 대해서는 제조사와 협의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출고가 인하 판매가 될 예정이다. 출고가 인하 대상으로 알려진 11종의 단말기(휴대폰)은 SK텔레콤 전용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