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정이 언제 회복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능하면 조금 더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조금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제품 및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알뜰폰'이 저렴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 알려졌지만, TV 시청과 관련된 채널 비용은 특별한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인터넷과 함께 IPTV를 가입하여 시청하거나, 별도의 지역 유선사업자 서비스에 가입 하여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에브리온TV 우노큐브(EVERYON TV unocube)'는 알뜰폰 서비스처럼 저렴하면서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TV' 서비스로 기억하면 된다. ..
결혼해서 신혼 여행을 떠난 해외에서 뭔가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는 물건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쇼핑몰을 구경하던 중 구입한 제품이 바로 '애플 TV(애플티비)'였다. 물론 지금도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으니 애플 제품 중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안 알려진 제품 중 하나가 '애플 TV'일 것이다. 약 1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했으니 애플 TV는 애플 제품 중에서도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구입을 주저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물론 국내 콘텐츠를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기능을 사용할지는 막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혼여행에서 사왔다는 것은 그만큼 당시에 '애플빠'다운 생각과 모습을 갖고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안드로이드박스(AndroidBox MS220)'는 애플 TV처..
모든 분들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즐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TV'와 관련된 행동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TV와 관련하여 하는 행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TV 시청 콘솔게임 플레이 DVD, Blu-ray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Skype 화상 전화 커다란 TV가 주는 인테리어적인 효과(?)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필자와 비슷한 용도로 TV를 구입하여 사용할 것이다. 이런 다양한 TV의 활용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셋탑박스'이다. 과거에는 '검정색 안테나 케이블(동축케이블)'하나만 연결하면 되었지만, 요즘은 IPTV를 비롯하여 다양한 셋탑 박스를 연결해서 사용한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IPTV..
돈내고 TV를 봐야하는 세상에 살다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TV를 보게 되었다. 케이블TV(동네 유선방송), 위성안테나, 스카이라이프 그리고 IPTV까지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TV를 보기위해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방법은 이용했었다. 사실 가장 간편하고 쉬운 방법은 '위성안테나'이다. 일반 안테나로는 주변 아파트 덕분에 수도권에 있어도 난시청지역이 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저렴하지만 일반 안테나로는 부족함이 너무 많다. 그래서 집 근처 케이블TV(유선방송)를 시청하게 되면 실시간(공중파)방송은 문제없이 시청이 가능하지만 '채널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신청한 '스카이라이프'가 벌써 3년이 다되었다. 약정기간이 끝이 나도 해지가 어렵다는 인터넷 지식검색을 보며 과연 해지할 수 있을까라는 이상한 걱..
옛날에는 'TV'와 '검정색 안테나 선'하나면 TV를 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료였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요즘은 KBS에 '수신료'를 꼬박꼬박 내고 있지만 유선이나 iptv 또는 스카이라이프와 같이 별개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면 TV도 못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아파트에서는 공동 위성안테나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반 주택(빌라)의 경우는 이런 아파트때문에 '전파방해'를 받는지 (저렴한) 안테나 하나로 TV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TV 서비스를 잘 해주는 곳을 찾게 되는데... 2~3년 전에는 '지역 유선방송'이 최고의 서비스 제공처였다. 저렴하고 쉬운 사용법에 비해서 단점이라면 '유선방송'이라는 '케이블'훼손시 1~2일 동안 TV를 못보는 경우가 생겼다. (가끔..
KBS에서는 현재 '수신료'라는 내용으로 가구당 월 2,500원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것이 '전기요금'과 같이 부과되어서 전기요금을 내면서 어쩔 수 없이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왜 '어쩔수없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일까. 우리는 KBS방송을 보지 않아서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KBS를 보지 않아서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 안테나로는 난시청지역이 많아서 '볼수없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방송을 볼 수 없는 곳이 많은데 왜 수신료를 내야 하는 것인가? 우리는 보통 지역유선방송부터 스카이라이프, IPTV까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부가요금을 스스로 지불하면서 방송을 보고 있는데 '수신료'라는 항목까지 내야 한다는 것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