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래퍼스 활동의 4차 미션은 '서울에서 하룻밤 나기'이다. 추가로 '야경 촬영'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해야 한다. 미션이 점점 복잡하고 힘들어지지만 올림푸스 OM-D E-M10 markII라는 새로운 카메라를 직접 체험하며 서울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야경'과 '숙박'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서 지난 1주일 정도 열심히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았다.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경복궁 야간 특별 개방 2015'에 참석하여 서울의 야경으로 '경복궁의 야경'을 담아보려고 했다. 2015 경복궁 가을 야간개방 야경 사진은 '삼각대'가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을 잘 찍고 못 찍는 차이는 삼각대를 사용하여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놓고 촬영하느냐가 가장 중..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는 분들도 있고, 친구와 함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있다. 동료와 함께 지방 출장을 위해서 서울역을 찾는 분들도 있다. 서울역은 언제나 항상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적을 갖고 찾는 곳인 만큼 여유로움보다는 활기차고 바쁜 모습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렇게 '바쁘다 바뻐'를 외치는 서울역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들을 멈춰 세우며, 빠른 발걸음으로 서울역으로 들어가던 여행객들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서울스퀘어' 건물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가 바로 그것이다! 정확히 필자가 서울역에 도착하고 1시간이 지난 8시 30분... 서울스퀘어 건물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