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개봉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화려한 영화가 아니다. 물론 다음 영화 평점을 살펴보면 8.9점으로 5년전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굉장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오늘...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면 1시간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서 꼭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자극없는 잔잔한 한국영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남자 주인공 박중훈은 영화에서 '깡패(건달)' 역할이다. 그런데도 자극이 없다. 요즘 한국 영화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설정이라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이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접하게 된 이유는 영화 배우 '박중훈'이었다. '라디오스타'라고 하면 요즘 10~20대에게는 MBC 예능 프로그램..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이란 프로그램이 14일(일요일)에 KBS2 TV를 통해서 공중파로 방송된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진행한다는 것도 충분히 이슈되기 좋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장동건이 첫회 출연자라고 하여 더욱 관심을 받는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 당연히 30%도 만족해도 좋게 보던 것들을 50%가 넘는 만족도에서 나쁘게 보게 된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도 박중훈쇼는 과연 기대할 만한 점이 있는가 살펴보자. 다양한 출연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박중훈 쇼의 첫 출연진은 바로 장동건이다.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상)의 대표주자인 그를 공중파TV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시청률을 보장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